퇴직 후 한 달 안에 해야 할 일

정경아 지음

리타이어북스 2025년 11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자책 지원사업 선정작’

퇴직 후 첫 달은 참으로 당혹스러운 시기입니다. 하루아침에 나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변하여 매 순간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마음은 초조한데 당장 해야 할 일들은 떠오르지 않아 불안감은 더해집니다. 여기에 관공서에서 날아오는 각종 변경 요청 안내문까지 받게 되면 시름은 더욱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책에는 그 시기에 해야 하는 일들이 담겨 있습니다. 조각조각 듣게 되어 오히려 머리가 복잡해지는 일들, 자칫 소홀히 하다 그냥 넘겨 버리기 쉬운 일들, 그에 관한 기록입니다. 그 혼란스러운 시간을 잘 지나길 원하신다면 부디 찬찬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그 한 달을 제대로 보내고 나면 그다음은 조금 더 단단하게 퇴직 후 삶을 이어 나가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목차

프롤로그

CHAPTER 1. 새로 시작하는 마음 다지기

01. 하루쯤 혼자만의 시간을 갖자
02. 가족들과 대화할 시간을 마련하자
03. 퇴직의 현실과 마주하자

CHAPTER 2. 재정 점검과 필수 행정 챙기기

04. 나의 재정 상태를 파악하자
05. 실업급여를 신청하자
06. 건강보험 자격을 전환하자
07. 국민연금 가입 조건을 변경하자

CHAPTER 3. 삶의 리듬 만들기

08. 건강검진을 받자
09. 생활 공간을 정리하자
10. 일상의 루틴을 세우자

CHAPTER 4. 다음 단계를 위해 준비하기

11. 지난 경력을 기록하고 정리하자
12. 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하자
13. 한 달을 돌아보며 다음 6개월을 계획하자

에필로그

인물정보

저자(글) 정경아

지난 30년간 대기업에서 일했습니다. 퇴직 후에는 재취업에 여러 차례 실패했고, 사업에서 적잖은 손해를 보았으며, 전혀 다른 일에 도전했다가 크게 낙심한 바도 있습니다.
그 경험들을 전하고자 저서 ‘어느 대기업 임원의 퇴직일기’를 펴냈습니다. 예상과 다른 퇴직 후 현실을 꾸밈없이 풀어내려 했고, 그것이 독자들에게 닿아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퇴직에 관한 주제로 칼럼을 쓰고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퇴직자들의 책 쓰기와 브랜딩 코칭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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