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고요하길 바랍니다
2025년 11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11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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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827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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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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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종교’로서 현대인의 마음을 위로하는 불교계의 영적 스승,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의 첫 책. 평생 참선과 수행의 길을 걸어온 저자가 부처의 지혜를 현대어로 초역해 두 권의 필사집 《내 마음이 고요하길 바랍니다》와 《부처는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로 엮었다.
《내 마음이 고요하길 바랍니다》에는 늘 긴장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을 평화와 고요로 이끄는 부처의 지혜가 가득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고요함 속에 자신을 던져 둠으로써, 번뇌를 내려놓고 완전한 자유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한다. 50년간 수행을 통해 수십만 번 이상 되새겼을 부처의 말 가운데 우리 마음에 새겨둘 만한 108가지 가르침을 하나로 정리해 한 권에 담았다. 간결한 표현 속에서 깊은 통찰로 빛나는 문장들은 우리 인생을 괴롭게 만드는 번뇌의 실체를 마주하고 내려놓을 수 있도록 돕는다. 나아가 부정적 생각, 감정, 행동을 멈추는 실천적 방법까지 담고 있어, 부처를 닮은 고요한 마음으로 가는 여정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2,500년 동안 사랑받아 온 부처의 가르침을 읽고 직접 필사함으로써, 내 마음을 돌볼 새 없던 일상의 속도를 잠시 멈춰보라. 박문호 박사는 이 책을 먼저 읽고 강력하게 추천하며 이렇게 말했다. “필사는 다시 사유하는 인간으로의 감각을 복권시킨다.” 박문호 박사의 말처럼 독자들도 이 필사집을 통해 사유의 감각과 함께 고요한 마음을 회복하고, 삶의 무게를 내려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책의 활용법
1부 탐진치를 알아차리다|인생에서 기꺼이 버려야 할 세 가지
001 인생이 혼란하게 느껴진다면 | 002 번뇌는 마음속에서 자란다 | 003 인생이 고달프게 느껴진다면 | 004 속박에서 벗어나면 평온이 찾아온다 | 005 마음이 일으키는 착각 | 006 비로소 삶이 맑고 향기롭다 | 007 뱀이 허물을 벗듯이 번뇌를 벗어라 | 008 두려움은 어디서 오고 어디로 가는가 | 009 나태함에서 깨어나라 | 010 거대한 산은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 | 011 완전한 깨달음을 얻는 길 | 012 탐욕은 부메랑이 된다 | 013 모든 것이 불타고 있다 | 014 흔들림 없이 홀로 나아가라 | 015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지 말라 | 016 묵묵히 걷다 | 017 비움이 곧 단단함이다 | 018 번영할 것인가, 파멸할 것인가 | 019 자멸하는 사람 | 020 최상의 삶을 살아라 | 021 자신이 따라야 할 존재를 알아보다 | 022 더 없는 축복 1 | 023 더 없는 축복 2 | 024 어리석은 사람의 최후 | 025 겉과 속이 같은 사람과 함께하라 | 026 때론 혼자만의 시간이 낫다 | 027 홀로 고요하게 살아가는 힘
2부 탐욕을 멈추다|왜 헛된 집착으로 인생을 괴롭히는가
028 무분별한 쾌락은 삶을 무너뜨린다 | 029 이기는 것에 집착하지 않는다 | 030 최상의 부 | 031 자신을 속이지 말라 | 032 좋은 인연과 나쁜 인연을 가려야 하는 이유 | 033 고통은 집착에서 비롯된다 | 034 욕망은 황금으로도 채울 수 없다 | 035 쾌락을 추구하는 삶은 고통이다 | 036 고통의 두 번째 화살을 피하는 법 | 037 몸과 마음의 고통을 구분하라 | 038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 039 사랑하는 만큼 고통스럽다면 | 040 관계가 깊어질수록 불안한 이유 | 041 드러나지 않는 고통이 더 위험하다 | 042 있는 그대로 바라보며 고요히 머물러라 | 043 남의 삶과 비교하지 말라 | 044 연잎 위의 물방울이 미끄러지듯 근심이 사라지다 | 045 쾌락의 함정에서 탈출해야 하는 이유 | 046 스스로 만든 거미줄에 갇히지 않으려면 | 047 집착을 끊고 자유를 얻는 길 | 048 허상을 좇지 말라 | 049 나 자신을 스스로 다스리는 힘 | 050 도파민이 기운을 북돋는다는 착각 | 051 삶의 무게를 내려놓는 지혜 | 052 밥 먹을 때 딴짓하면 안 되는 이유 | 053 식탐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 | 054 절제로 깨달음에 이르는 법
3부 분노를 내려놓다|왜 순간의 감정에 인생을 낭비하는가
055 화는 나를 태운다 | 056 말 한마디가 상처를 남긴다 | 057 번뇌의 불에 타오르지 말라 | 058 화가 날 때 남겨놓지 말아야 할 것 | 059 살아 있는 모든 존재가 다 행복하기를 바란다 | 060 용서가 나를 자유롭게 한다 | 061 논쟁을 피해야 하는 이유 | 062 말다툼을 초월한 진정한 평화 | 063 아름다워 보여도 향기 없는 꽃처럼 | 064 크나큰 복을 누리기 위한 길 | 065 마음의 짐을 벗고 진정한 자유를 얻다 | 066 비난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 | 067 불안을 극복하고 평온에 이르는 길 | 068 미워하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 069 분노가 끓어오르는 순간 | 070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법 | 071 비난에 휘둘리지 말라 | 072 저속한 사람의 특징 1 | 073 저속한 사람의 특징 2 | 074 내뱉은 말과 행동은 자신에게 돌아온다 | 075 안식처는 바로 여기에 있다 | 076 악행을 조심하세요 | 077 작은 기쁨을 버리는 용기 | 078 마음챙김 | 079 게으름을 경계하라 | 080 선행을 쌓아야 하는 이유 | 081 고귀한 마음
4부 어리석음을 비워내다|왜 삶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가
082 항상 옳은 것은 없다 | 083 평온한 삶 | 084 변한다는 것은 변치 않는 진리다 | 085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좋겠지만 | 086 어리석음을 인정하는 것이 곧 지혜다 | 087 선행과 악행의 극단적인 결과 | 088 업보의 무게는 계속 쌓인다 | 089 쓸데없는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 | 090 남에게 해로운 행동을 하지 말라 | 091 마음을 길들이고 다스린다는 것 | 092 저속한 사람과 고귀한 사람은 정해져 있지 않다 | 093 고요한 마음으로 들어가는 4단계 | 094 자기 인생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 095 감정은 일시적인 것 | 096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분노하지 말라 | 097 상처받을 필요 없다 | 098 고요함이 주는 기쁨 | 099 성숙한 삶을 위한 여섯 가지 원칙 | 100 모든 생명이 고통으로부터 자유롭도록 | 101 온 세상에 이로운 사람 | 102 그릇된 가치관이 만드는 불행 | 103 보살이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 | 104 감각에 대한 무지를 극복하는 방법 | 105 남의 허물을 들추지 말라 | 106 타인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는 삶 | 107 진정한 자유를 위한 용기 | 108 인생에 불필요한 짐을 내려놓아라
나가는 글|비울수록 삶은 단단해진다
불교에서는 우리 마음을 괴롭히고 고통을 일으키는 근본 원인을 ‘번뇌’라고 부릅니다. 이 번뇌는 ‘세 가지 독’에서 비롯되어, ‘네 가지 마음의 작용’, ‘세 가지 시간의 흐름’, ‘세 가지 성향’과 결합하여 결국 108가지 번뇌로 확장된다고 가르칩니다. (중략) 부처님의 가르침을 통해 탐욕, 분노, 무지를 낳는 마음의 구조를 이해한다면 번뇌가 폭주하는 것을 멈출 수 있습니다. 이 가르침은 시대를 초월해 언제나 유효한 지혜입니다. 인간이 느끼는 고통의 본질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기 때문입니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직장에서 겪는 스트레스, 가정에서 오는 문제, 사람들과의 갈등처럼 우리를 괴롭히는 일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에 무너지지 않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세상의 판단에 휘둘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을 가지면 온전히 자신의 호흡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 《숫타니파타 53-55》 중에서
목마를 때 소금물을 마시는 것처럼 인생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금물은 마시면 마실수록 갈증이 심해질 뿐 절대 해소되지 않지요. 집착하고 욕망하는 마음에도 고통이 따릅니다.욕망은 끝내 채워지지 않으며 근심과 괴로움만 더할 뿐이기 때문이지요. 집착을 내려놓는 것, 그것이 고통을 끊는 방법입니다.
- 《증일아함경》 중에서
누군가 듣기 싫은 말을 할 때 그 자극에 휘둘리거나 방황하지 말고 감각을 잘 다스려 마음을 지켜내세요. 번뇌의 불길에 휩싸이지 않도록 말이에요. 화가 치밀어 오르는 순간에도 감정에 휩쓸려 폭언을 내뱉지 말고 잠시 멈추어 마음을 고요히 다스려 보세요. 내 마음의 불길이 번져 다른 사람과 나를 함께 태우지 않도록 막아 낼 수 있습니다. 모든 감각을 스스로 다스리며 평온한 마음을 지켜내는 것이 바로 흔들림 없는 삶의 태도입니다.
- 《숫타니파타 63》 중에서
다른 사람을 욕하거나 해치지 않고, 규칙을 잘 지켜 몸과 마음을 단속하며, 조용히 앉아 명상하고, 번잡한 곳을 떠나 고요한 곳에 머물며, 고귀한 마음을 맑고 향기롭게 닦는 것. 이것이 바로 참된 가르침입니다.
- 《법구경 184-185》 중에서
누군가 나에게 모욕적인 욕설을 퍼부었지만 내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그 모든 욕설은 고스란히 그에게 돌아갈 뿐입니다. 기억하십시오. 듣기 싫은 말이든 나를 향한 비난이든 내가 그 말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만입니다. 남이 던진 돌멩이를 굳이 주워서 자신에게 상처 입힐 필요는 없습니다.
- 《중아함경》 중에서
게으름에 빠지기보다는 명상에 집중하는 것이 낫습니다. 지혜가 없는 자에게는 고요함이 없고 고요함이 없는 자에게는 지혜가 없습니다. 고요함과 지혜를 모두 갖춘 사람에게는 참된 평온과 안락이 가까이 있습니다. 세상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고요한 곳에서 마음을 다스리고 진리를 명확하게 통찰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즐거움을 뛰어넘는 기쁨을 얻게 됩니다.
- 《법구경 371-373》 중에서
세상 속에서 진정한 평온을 찾으려면 지금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아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굴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꿋꿋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입니다. 주변에서 “결혼은 이 나이에 해야 해”라거나 “이 정도의 집이나 차는 있어야 성공한 거야”라고 말할 때, 그 기준에 억지로 자신을 맞추려 하지 마십시오. 바쁜 세상 속에서 살아가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이나 세상의 기준에 얽매이지 마세요. 스스로 세운 길 위에서 평온을 찾아야 합니다.
- 《숫타니파타 42-43》 중에서
탐욕과 분노의 마음을 비워낼 때 우리는 비로소 진정한 평온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여행 가방에 불필요한 짐을 잔뜩 넣고 다니면 몸은 무겁고 여행을 제대로 즐길 수 없듯이 마음에 탐욕과 분노, 질투 같은 어두운 감정을 가득 담고 있으면 삶은 힘들고 괴로워집니다. 그 짐을 내려놓아야만 비로소 자유롭고 편안하게 인생의 여정을 걸어갈 수 있습니다. 마음속의 번뇌를 모두 끊어내고 그 너머로 나아간 사람은 마치 거센 홍수를 건너 안전한 곳에 다다른 이와 같습니다. 그를 ‘홍수를 건넌 사람’이라 부릅니다. 그러니 마음을 흐리고 짓누르는 모든 집착과 감정을 과감히 잘라내고 버리십시오. 그것만이 진정한 자유와 평화에 이르는 길입니다.
- 《법구경 369-370》 중에서
★박문호 박사 강력 추천★
“필사는 인간의 감각을 복권시키는 수행이다”
“소란한 삶에 감춰 두었던 고요한 마음에 의지하라”
내 삶에 여백을 만드는 필사 명상
부처의 가르침에는 동서양 철학을 통틀어 가장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통찰이 담겨 있어, 2,5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마음을 붙잡는다. 니체, 쇼펭하우어 같은 철학자들의 사상적 배경이 되었고,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는 불안한 세상을 유연하게 살아내는 ‘힙’한 삶의 태도로 받아들여진다. 왜 이토록 사람들은 부처에 매료되고 열광하는 것일까? 불교에서는 인간의 삶이 고통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삶이 고통 그 자체라는 세간의 말을 뒤집는다. 인생을 괴롭히는 근원, 즉 ‘탐욕’, ‘분노’, ‘무지’라는 마음의 독은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이지, 헛된 집착에서 벗어나면 지옥 같은 현실도 바뀔 수 있다고 말한다. 결국 부처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번뇌를 내려놓고 진정한 자유에 이를 것을 촉구한다.
《내 마음이 고요하길 바랍니다》는 수천 년 동안 많은 이들이 사랑한 부처의 지혜가 담긴 경구 108개를 엮어 만든 부처의 말 필사집이다.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이 50년 수행의 길 위에서 자신을 지탱해 온 경구를 엄선해 현대어로 초역하여 담았고, 페이지마다 독자들이 직접 쓰며 부처의 말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간결한 표현 속에 깊은 통찰이 빛나는 글, 짧지만 강한 울림을 주는 글을 엄선하고, 《법구경》, 《숫타니파타》, 《아함경류》 등 불교의 대표 경전들인 출처를 표기했다. 부처는 우리에게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고요한 곳에 머물며 고귀한 마음을 닦으라”는 지혜의 말을 전한다. 이 책을 읽고 필사하면서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고요 속에 머무르며 소란한 삶으로부터 진정한 자유를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고요한 곳에 머물며 고귀한 마음을 맑게 닦아라”
50년 수행 인생을 지탱해 온 부처의 말
《내 마음이 고요하길 바랍니다》의 저자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은 평생 참선과 수행의 길을 걸어 온 그는 부처의 가르침이 우리의 일상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더 많은 이들이 부처의 지혜에 닿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봉은사 신도를 포함해 열린 사찰로서 40만의 영적 스승으로 존경받고 있는 원명 스님은 이 책에 실린 부처의 말을 불교의 교리로서가 아닌 마음의 언어로 풀어내 부처의 핵심 사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독자와 부처의 접점이 되어준다.
‘비교하지 말라’, ‘화는 나를 태운다’, ‘비움이 곧 단단함이다’ 등 간결하고 울림 있는 부처의 말은 종교의 경계 없이 마음을 챙기는 실천적 문장으로 다가온다. 특히 불교에서 필사는 직접 손으로 한 구절씩 옮겨 적는 행위를 통해 능동적으로 참여함으로써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가르침을 마음속 깊이 새길 수 있게 돕는다. 총 108개의 경구를 하나씩 따라 쓰다 보면, 마치 108배를 드리듯 하루하루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수행이 될 것이다.
“시각의 시대에 인간의 감각을 복권시키는 힘은 ‘손의 귀환’에서 온다.
손으로 쓰는 필사는 인간을 다시 사유하게 만드는 감각의 회복이자 마음의 복권이다.”
박문호 박사는 필사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며 이 책을 강권했다. 그의 말처럼, 필사는 다시 사유하게 만드는 실천이며, 고요 속으로 돌아가 자신을 회복하게 하는 현대인을 위한 손의 명상서다. 나아가 부처의 죽비와 같은 가르침이 생생하게 담겨 있는 이 책이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숱한 문제 상황에서 무의식 중에 떠올라 삶의 열쇠가 되어 줄 것이다.
시리즈 소개
원명 스님의 필사집은 누구나 쉽게 부처의 가르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필사 시리즈다. 현대인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부처의 말을 엄선하여 그 핵심 메시지를 독자들이 직접 글로 쓰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를 통해 평생 간직하고 싶은 문장들을 필사하고 부처의 지혜와 통찰을 삶에 새길 수 있을 것이다.
1권 《내 마음이 고요하길 바랍니다》
2권 《부처는 이미 내 안에 있습니다》
인물정보
봉은사 주지
평생 참선과 나눔의 길을 걷고 있는 수행자이자 천년 고찰 봉은사를 이끄는 주지 스님이다. 젊은 시절 출가해 마곡사 태화선원과 고불총림선원, 상원사 청량선원 등에서 안거하며 마음을 닦았고, 그때의 깊은 좌선과 수행으로 얻은 지혜가 이후 활동과 삶의 근간이 되었다.
삼화사와 조계사의 주지를 거쳐 봉은사의 주지로 임명되었으며, 다섯 차례 연임하며 11년째 소임을 이어오고 있다. 봉은사 주지를 지내며 봉은선원과 불교대학을 활성화하고, 불교전문대학원을 설립하여 체계적인 참선과 불교 교육의 길을 열었다. 또 자비수참 철야기도와 사분정근 등 여러 신행을 이끌며 많은 이들이 불심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내 마음이 고요하길 바랍니다》는 원명 스님이 50년간 수행하며 되새긴 부처님의 가르침을 현대어로 초역한 필사집으로, 삶을 괴롭게 만드는 108번뇌를 필사라는 수행을 통해 내려놓을 수 있게 한다. 긴 세월 수행자의 길을 걸어온 원명 스님의 삶의 태도가 고스란히 스며 있는 이 책은, 삶이 주는 괴로움에 지쳐 흐트러진 마음을 다잡고 삶의 방향을 찾도록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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