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주기별 청각케어

지승주( TOTOJI) 지음

위아북스 2025년 11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세대가 달라도, 들을 권리는 같다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삶을 다시 연결하는 청각 재활 안내서

난청은 나이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영유아부터 청소년, 청년, 부모 세대, 어르신까지
어떤 세대도 예외가 없습니다.

하지만 각자 듣고 싶은 이유는 다릅니다.

아이는 배움의 길을 잃지 않기 위해
청년은 커리어를 잃지 않기 위해
부모는 역할과 소통을 지키기 위해
노인은 존엄과 세상과의 연결을 위해

이 책은 세대별 난청의 현실과 해결을 모두 제시하는
가장 현실적인 안내서입니다.

그들의 삶은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사례 1 — 아이의 미래가 열린 순간
발음이 늦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던 아이
보청기와 조기 재활 후
교실 발표를 스스로 신청했습니다.

“저도 할 수 있어요 선생님!”

이 말 하나가
아이의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사례 2 — 아버지의 자리로 돌아오다
중년 남성이 가족 대화에서 점점 멀어졌습니다.
보청기 착용 후
저녁 식탁에서 다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아빠가 웃으니까
우리 가족이 웃어요.”

사례 3 — 할머니의 세 번째 청춘
듣지 못해 늘 집에만 계시던 분
재활 후 동아리 회장까지 맡고
매일 일정이 생겼습니다.

“내가 아직 필요하단 걸 느껴요.”

재활은
역할을 회복시키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연령별 난청은 대응도 달라야 합니다

영유아 : 언어 발달과 두뇌 성장 관점에서 접근
학령기 : 학습권 보장과 사회성 강화가 핵심
청소년 : 이어폰 과사용과 소음 환경 관리
청년층 : 커리어 유지와 스트레스 관리
중년층 : 조기 개입으로 뇌 피로도 최소화
노년층 : 낙상·치매 예방 효과까지 고려
모두가 다른 대응, 모두가 같은 희망을 가집니다.

왜 이 책을 꼭 읽어야 할까요

난청을 방치하면
소리만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사라집니다.

아이는 미래를 잃고
중년은 자신감을 잃고
어르신은 관계를 잃습니다

하지만 조기 대응과 올바른 재활이 있다면
모든 세대는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바꿀 수 있는 삶이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누군가에게 이렇게 전하고 싶을 것입니다.

“지금 당장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저자가 원하시는 바로 그 책,
주변 사람을 살리는 책으로 완성했습니다.

이 책은 선언합니다

세대가 달라도
소통의 권리는 누구나 같다고

“모든 세대가
세상과 다시 연결되는 기적을 위해”

목차

1.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
2. 영유아 난청의 조기발견
3. 학령기 아동의 난청과 학습
4. 청소년기 난청 – 이어폰의 위험
5. 청년층의 난청 증가 현상
6. 중년의 난청 – 조기 대응의 중요성
7. 노인성 난청의 특별한 관리
8. 초고령자를 위한 보청기 선택
9. 연령별 보청기 적응 전략
10. 가족의 역할과 지원
11. 한쪽 귀만 안 들릴 때
12. 급격한 청력 저하 시 대처법
13. 난청과 어지럼증이 함께 올 때
14. 임신과 출산 중 난청 관리
15. 당뇨병 환자의 난청
16. 고혈압과 난청의 관계
17. 스트레스성 난청의 관리
18. 외상 후 난청의 치료

책 속으로

신생아부터 청년, 중년, 노년층까지 전 세대의 청각 건강을 세밀하게 다룬 실용 칼럼집이다.
저자 지승주 센터장은 15년 경력의 청각 전문가로서, 코리안투데이 건강칼럼 「소리의 재발견」 시리즈를 통해
난청 예방, 조기 진단, 보청기 적응, 가족의 소통에 이르는 전 과정을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다.

이번 3권에서는 ‘신생아 난청 선별검사’, ‘영유아 난청의 조기 발견’, ‘학령기 아동과 학습’,
‘청소년 이어폰 난청’, ‘청년층의 돌발성 난청’, ‘중년·노년 난청의 관리’, ‘가족의 역할’ 등
총 18편의 칼럼을 수록하였다. 각 칼럼은 실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령별 원인, 증상, 대처법, 예방 수칙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청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가족이 함께 극복하도록 돕는 길잡이가 된다.
이 책은 청각 전문가뿐 아니라 부모, 교사, 간병인, 일반 독자 모두가
‘들을 수 있음의 기적’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청각 공감서이다.

📖 본문 일부 인용

“보청기는 단순히 귀에 끼는 기계가 아니라, 세대를 이어주는 대화의 다리입니다.
신생아의 첫 울음부터 노인의 마지막 대화까지, 소리는 우리 삶의 기록이자 사랑의 언어입니다.”

“중년의 난청은 노화의 시작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 바뀌었다는 신호입니다.
조기 진단과 올바른 습관이 청력의 미래를 바꿉니다.”

출판사 서평

📘 위아북스 출판사 서평

생애주기별 청각케어
세대가 달라도, 들을 권리는 같다 모든 세대가 다시 연결되는 기적


소리를 잃는다는 것은 단순히 청력을 잃는 일이 아닙니다.
가족의 대화가 멀어지고, 마음의 연결이 희미해지는 과정입니다.
『소리의 재발견 3 맞춤편』은 바로 그 단절의 벽을 허무는 따뜻한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신생아에서 노년층까지, 인생 전 시기를 아우르며
각 세대가 겪는 청각 변화와 그에 따른 대응법을 다룹니다.
아이의 첫 소리를 놓치지 않기 위한 부모의 준비,
이어폰 세대 청소년을 위한 청력 보호 습관,
중년 이후 찾아오는 난청의 조기 발견과 관리법,
그리고 노년기 가족의 소통 회복까지 —
모든 세대가 함께 읽어야 할 청각 공감서입니다.

저자 지승주 청각전문가는 15년 동안 현장에서 수많은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왔습니다.
그는 “난청은 소리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라 말하며,
청각 회복을 통해 사람 사이의 온기를 되찾는 길을 제시합니다.

『소리의 재발견 3 맞춤편』은 단순한 의학서가 아닙니다.
누군가의 인생에 다시 ‘소리의 기적’을 선물하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한 책입니다.
위아북스는 이 책이 청각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넓히고,
가족과 이웃을 잇는 따뜻한 다리가 되리라 믿습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지승주( TOTOJI)

난청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
가족의 마음을 가장 먼저 어루만지는 사람
청각전문가 지승주

지승주는 15년 동안
난청으로 인해 상처받는 가족들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온
청각 전문가입니다.

그는 난청의 시작이
“소리의 문제”를 넘어
가족 간의 마음이 멀어지는 첫 신호라는 것을
수없이 경험해왔습니다.

어느 부모님은
아이의 말이 늦어
불안과 자책 속에 살아가고,

어느 가장은
“왜 대답을 안 하냐”는 꾸지람 뒤에서
혼자 속으로 눈물을 삼키고,

어느 할머니는
손주의 웃음소리를 잃어버릴까 봐
외로움과 싸웁니다.

이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난청이라는 문 앞에서 주저하지 않도록
가장 먼저 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오셨습니다.

저자의 확고한 철학

“난청은 조기에 발견하면
삶과 관계가 멀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빠르게 알아채도
조금만 먼저 손을 내밀어도
한 사람의 삶과 가족의 일상은 지켜질 수 있습니다.

전문 자격 및 활동

청각사 / 청능사 / 청각관리사
난청 조기 발견 및 상담 전문
스타키보청기 종로센터 운영

수상 성과

스타키 코리아 고객만족대상(2012)
코리안투데이 소비자 만족도 대상(2025)

저자는 지금도
누군가의 목소리를
다시 들리게 하기 위해,

그보다 더 중요한
누군가의 마음을 다시 잇기 위해
오늘도 귀 기울이고 계십니다.

청각 전문 상담 전화 02-733-7713 ~6
스타키보청기 종로센터
지승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