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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의 재료

교유서가 시집 2
원성은 지음
교유서가

2025년 11월 06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11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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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9.09MB)   |  약 2.5만 자
ISBN 9791124128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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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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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신선한 감각을!
교유서가, ‘새로움’에 ‘시’를 더하다!

〉 원성은, 소후에 시인의 시집으로 ‘시의 새로운 문법'을 제시하다
원성은 『비극의 재료』, 소후에 『우주는 푸른 사과처럼 무사해』 동시 출간

그동안 인문학, 교양 분야의 깊이 있는 양서를 꾸준히 출간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교유서가가 마침내 ‘교유서가 시집’ 시리즈를 론칭하며 시(詩)의 세계로 첫발을 내딛는다. 기존 출판 영역을 확장하고 독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사유와 감각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그 첫 시작으로 원성은 시인의 두번째 시집 『비극의 재료』를 출간했다. 이 시집은 대산문화재단 대산창작기금 수혜작이다.

세계를 한 폭의 그림이라 한다면, 그것은 이미 오래전에 훼손된 그림일 것이다.

그러나 세계는 원래
훼손된 그림이야 거대한 그림
열쇠 수리공과 자물쇠 도둑이 함께 그린 그림
_「블랙박스 해체하기」

시집을 여는 시 「블랙박스 해체하기」는 원성은이 세계를 바라보는 태도를 명확히 드러내는 선언문 같다. 세계는 완전하거나 아름답기만 하지 않으며 “훼손된 그림”, 그것도 “거대한 그림”이다. “열쇠 수리공”과 “자물쇠 도둑”이 함께 그린 그림은 선과 악, 질서와 혼돈, 창조와 파괴가 뒤섞인 모순적 구조물이다. 『비극의 재료』는 그 찢긴 캔버스 위에서 다시 붓을 드는 시인의 기록이다. 여기서 시는 세계를 복원하는 대신 손상된 미학을 탐구한다. 시인은 아름다움을 완성의 상태로 보지 않는 듯하다. 오히려 부서지고, 번지고, 엎질러진 흔적 속에야 진실이 깃든다고 믿는다.
시인의 말

1부 | 세계는 원래 훼손된 그림이야
블랙박스 해체하기
의상실
제논, 개구리, 전갈
개미를 삼등분하시오
로코코식 부사와 형용사
파우스트 엔딩
의자가 생겨 뒤늦은 초대장을 보냅니다
버터와 냉장고
왕의 초상화 위에 파리가 앉았네
훅훅 레프트훅 카피레프트와 불한당들의 세계
레몬을 변호함
케첩과 피 사이의 붉은 자국
오브제
변증법적인 거울
폭우
색맹
사물A
재난영화
일방통행
파종
청개구리와 이끼 테라리움
은유적 블랙홀의 사례

2부 | 붉어지지 말랬지
뱀파이어
어둠에서 벗어나기
그림자, 아닙니다
구름 창조자
루만의 메모상자
자화상 못 그리는 사람
육식 빨강 맨드라미
적록색맹
비극의 재료
악몽 측량사

삶과 살
신비는 물을 좋아한다
세컨드 윈드
기적 없이
0과 1의 산책
누빔점
안테나
악성루머
검은 백조
아리아드네의 칼과 붉은 실
거장과 시계수리공
안긴 문장과 안은 문장

3부 | 이별의 색깔은 밤
팬터마임
교실
병원 대기실에서 폭포 영상을 틀어주는 이유
between the devil and the deep blue sea
샥스핀
둥근 사각형
미싱링크
죽은 화분
이기적 유전자
붉고 캄캄한 흙속에 묻혀서, 누워서
림보: 404 Not Found
재현의 윤리
선악과
뤼미에르
나무를 죽이고 싶어하는 사람이 나뭇잎을 떼어낸다. 하나하나 손으로. 정성스럽게.
“내가 마지막으로 눈물을 흘려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나”

해설 | 언어-오브제 | 선우은실(문학평론가)

사진이나 그림 속의 사람 위에
벌레가 앉으면 나쁜 징조라던데
나는 이런 부적절한 농담을 하고 싶었다
빼곡한 교통체증이 일어난 정물화
이목구비의 경로 이탈이 일어난 추상화
_「왕의 초상화 위에 파리가 앉았네」

죽지 않고 태어나기만 하는
감정들이 있다
오래 끝나지 않는 건 장르가 된다
이런 장르도 있다
_「재난영화」

아직도 별을 찾아 헤매고 있어요?
혹시 당신 정말로 좀 모자라요?
이런 대도시에서는 특히 이렇게 먼지가 자욱한 곳에서
별을 맨눈으로 보는 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당신은, 그저
길을 잃은 것뿐이에요 그것도 돌이킬 수 없이
_「은유적 블랙홀의 사례」

아름다움이 뭘까 그건
연분홍색 안개야 어눌한 방언이야 다치기 쉬운
신체 부위야 발목이나 손가락처럼

작고 약한 촛불이 꺼지도록 내버려두는 거야 포기하는 거야
열린 창문을, 그곳을 통해서 불어오는 바람을 탓하지 않는 거야
_「어둠에서 벗어나기」

이곳은 고요한 산이고 숲이다
벌목꾼들의 도끼가 춤을 추며 활개치지 않는다
다만 어떤 나무는 선 채로 죽는다
정수리부터 타들어가면서 죽는다 죽어가면서 전염병처럼
죽음을 옮긴다 그것을 산불이라고 부른다

이곳에서는 색맹이 유행한다
야생동물들은 원래 싸움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어느 날부터 포식자의 눈에 초록색의 나뭇잎과 풀 모두
붉은 핏물이 묻은 것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그것을 전쟁이라고 부른다
_「적록색맹」

너의 둥근 숟가락 위에
미음 한 숟갈을 떠서 아, 둥글에 입을 벌린다

너는 둥글게 입 벌린 맨홀 안에
무작위하게 꽂히는 빗줄기들처럼 하염없다
빗줄기에 무방비하게 두들겨 맞고 있는 땅바닥 같다
_「삶과 살」

이 방에는 피고 지는 것이 없다 성장하는
초록이나 연두도 뾰족한 혼자도 무성한 공존도
없다 밀도 높게 응축된 빨강도
눈치 없이 미쳐버린 노랑도 없다
살아 있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죽어갈 어떤 식물도
여기에는 없다
_「기적 없이」

붓은 물감의 색깔도 모르고 작품을 완성했다
인간의 일이 그러하듯이 흰 벽 위에
파란색 글씨로 다음과 같은 단어들을 썼다
토마토, 피, 사과, 딸기, 립스틱, 우체통, 산타, 장미, 불씨, 십자가
흐르는 피와 눈물을 닦아내면서
이것이 물감과 뭐가 다르냐는 듯
물 묻혀 바닥을 깨끗이 닦듯이
그 색깔로 쓸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단어들을 발견했다는 듯이
_「검은 백조」

관찰하는 사람은 쓴다
“나는 저 반짝이는 돌이 별이라고 믿는다”

오늘을 다 살아버린 사람은 쓴다
“사랑을 고백하고 난 다음 날 같다”
_「안긴 문장과 안은 문장」

“자기가 겨누는 자신을 다시 돌아보고
옹호하고 보듬고, 어둠을 어둠인 줄 알고 응시하는
존재로서 자신이 그 곁에 존재하겠다는 것.
이번 원성은의 시가 창출한 새로운 국면이다”
_선우은실(문학평론가)

재료 1: 색
『비극의 재료』의 인상적인 장면들에는 언제나 색이 있다. 그러나 그 색은 명료하지 않다. 「색맹」에서는 “흑백영화에서는 불이 더 환하게 타요/ 물도 더 환하게 흘러요/ 그리고 피는 그 어느 때보다도 캄캄하지요”라 말하며, 감각의 불안정함을 시각의 문제로 치환시킨다. 명암과 색채는 단순한 시각적 요소가 아니라 감정의 구조를 드러내는 미학적 장치다. ‘비극’이란 그 자체가 어둠이 아니라, 빛을 감지하기 위한 조건이라는 점을 시인은 알고 있다.
「케첩과 피 사이의 붉은 자국」에서는 “화면에서는 케첩도, 피도 모두 붉은 물감일 뿐”이라 말한다. 피와 케첩, 폭력과 예술, 진짜와 가짜의 경계는 모호하다. 시인은 이 ‘유사한 붉음’을 응시하며 현실과 재현의 틈을 탐문한다. 그런 의미에서 원성은의 시에서 비극은 사건의 내용이 아니라 재현의 문제다. “이 장면을 쓰지 않기로 결심한 후에/ 집에 오자마자 쓰고 있는 나”라는 구절은 그 자각의 순간을 보여준다. 그리고 원성은의 시는 그러한 자각을 미학으로 바꿔놓는다.

재료 2: 불화
레몬을 제외한 것들, 정확히는
오렌지와 유사한 종들만
담아놓은 과일바구니가 있어

낑깡, 금귤, 유주, 한라봉, 천혜향
오렌지, 오렌지, 오렌지
그리고 이건 그리고, 라는 부사의 사용처럼
불쑥 끼이는 레몬이야

낄 데 안 낄 데를 모르는 레몬이야

캘리포니아의 쨍한 햇살 같은 맛
해바라기처럼 촘촘한 밀도의 빛
오렌지
그러나 이건 그러나, 라는 찡그림처럼
신 맛의 레몬이야

(…)
그리고, 그러나, 그래서

레몬은 레몬이기를 멈추지 않았다
씨앗도 열매도 모두 돌이킬 수 없어져서
흙속에서 무럭무럭
나뭇가지 끝에서 주렁주렁

레몬은 레몬이었다
_「레몬을 변호함」

『비극의 재료』의 시들은 조용한 불화를 지속한다. 「레몬을 변호함」의 달콤한 오렌지들 사이에서 홀로 시큼한 레몬은 달콤함의 질서에서 벗어난 존재다. 시적 화자는 레몬을 질서에 편입시키려 하는 대신, 그 신맛을 변호하며 불협화음과 비정상을 옹호한다. 세상의 중심에서 밀려난 언어와 사람, 틀린 문장과 비뚤어진 감정을 감싸안는다. 이 불화의 미학은 「적록색맹」에서도 이어진다. “이곳에서는 색맹이 유행한다/ 야생동물들은 원래 싸움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어느 날부터 포식자의 눈에 초록색의 나뭇잎과 풀 모두/ 붉은 핏물이 묻은 것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그것을 전쟁이라고 부른다”. 초록과 붉음의 혼동, 즉 감각의 왜곡은 곧 세계의 윤리적 혼란을 반영한다. 또한 「사물A」에서 “사물은 사람을 대체한다”라고 선언하듯, 인간 중심의 질서를 벗어난 비인간적 감각의 언어가 등장한다. 시인은 언어와 세계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지점에서 오히려 새로운 의미의 가능성을 발견한다.
“여기저기 치이는 존재에 대한 옹호는 그 존재가 특정한 상황을 희망으로 이겨낸다는 역전을 꾀하는 대신, 여전히 그런 세상에 그런 채로 지속되고 있다는 인식에 도달하여 빛난다.”(「해설」) 원성은의 시는 ‘여전히 그런 채로’의 세계를 품는다. 시와 세계가 서로를 해체하며 만들어내는 불완전한 조화가 이 시집이 구축한 언어의 윤리다.

재료 3: 죽음
“내가 죽였다”
여자는 이렇게 쓴 작은 나무판과 함께
죽은 화분의 사진을 액자에 걸어두었다
죽은 화분의 이름은 수경이었다
그렇게 하면 살아 있는 수경이가 정말 죽기라도 하는
것 같았다
_「죽은 화분」

『비극의 재료』의 많은 시는 소멸과 변형의 순간을 응시한다. 「죽은 화분」에서 죽음은 단순한 상실이 아니라 기억이 형상화되는 장면이다. “내가 죽였다”라는 문장은 선언이자 주석처럼 죽음을 언어로 봉인하려는 것 같다. 시적 화자는 그 장면을 차분히 관찰할 뿐 애도나 감정의 폭발로 나아가지 않는다. 죽음은 이미 액자 속에 들어간 하나의 오브제가 되었고, 그 오브제를 바라보는 시선은 살아 있는 자의 증거가 된다.

죽음을 그리려고 할수록
화가의 손은 민첩해야 한다
꽃이 시드는 속도, 깎아놓은 사과가 갈변하는 속도, 신선한 치즈가 부패하는 속도, 곰팡이가 번지는 속도, 그리고
사랑의 심장박동과 시곗바늘이
원래 속도를 찾아가는 속도
_「림보: 404 Not Found」

「림보: 404 Not Found」에서는 죽음을 멈춤으로 보지 않는다. 꽃이 시드는 속도, 사과가 갈변하는 속도, 치즈가 부패하는 속도 그리고 사랑의 심장박동과 시곗바늘이 원래 속도로 돌아가는 속도. 죽음은 정지의 상태가 아니라 시간의 미묘한 변화로 나타난다. 죽음은 종결이 아니라 모든 사물이 ‘원래의 속도’를 찾아가는 과정이다. 부패하고 변색하며 사라지는 일은 곧 세계가 스스로를 갱신하는 운동이다. 『비극의 재료』의 죽음은 그래서 정지된 사건이 아니라, 언어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기점이다. 시인은 멈춘 것을 응시하면서도 그 안에서 움직임을 감지한다. 그것이 원성은의 시가 보여주는 비극의 새로운 감각이다.

『비극의 재료』는 하나의 거대한 그림이다. 완전하지 않고, 복원되지 않으며, 여전히 훼손된 채로 남아 있는 세계를 담았다. 시인은 얼룩과 균열, 실패와 부조화의 흔적을 그대로 두고, 그 위에 새로운 선을 긋는다. 원성은의 시는 세상을 치유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부서진 언어로 기록하는 일을 택한다. 그렇게 그는 비극을 미학으로 전환시킨다.

인물정보

저자(글) 원성은

1992년 대구에서 태어났다.
2015년 〈문예중앙〉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새의 이름은 영원히 모른 채』가 있다.

작가의 말

함께 좋아하고 싶은 것이 있는 것처럼
혼자서만 좋아하고 싶은 것도 있다

오롯이 독대하고 싶은 사람, 시간,
배타적인 사랑, 아무도 모르고
나눌 수 없는 슬픔

그런 것들과 같이

시는 내게는 공공연해지지 않는 것

2025년 10월, 원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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