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가는 길

마음 회복을 위한 조용한 치유의 편지

해피맘 지음

작가와 2025년 11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내가 나에게 가는 길》
– 오선숙 자서전적 감성 에세이

당신은 언제 마지막으로,
‘내 마음’에게 말을 걸어보셨나요?

이 책은 오롯이 나 자신을 향한 따뜻한 편지입니다.
아무도 듣지 못했던 어린 날의 속삭임부터
상처를 꾹 삼켰던 어른의 침묵,
그리고 매일 흔들리면서도
다시 걷기를 멈추지 않는 지금의 나에게까지.

『내가 나에게 가는 길』은
“괜찮아, 천천히 와도 돼”
그 말을 간절히 건네주고 싶었던,
모든 ‘나’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기록입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어느새 어린 시절의 나와 마주하고,
지금의 나를 다정하게 안아주며,
미래의 나에게 작고 따뜻한 약속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넘어져도 괜찮고, 늦어도 괜찮고,
아직 온전히 괜찮아지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나 자신과 다시 손잡고 걸어가는
일이니까요.

지금, 당신의 마음에도 조용히 닿기를 바랍니다.
우리, 함께 걸어가도 좋겠습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내 마음에 너무 늦게 닿는 날에도 ......................... 4

1장. 처음으로 돌아가도 괜찮아 ..................... 6

👉 어린 시절의 나에게 쓰는 편지

⚘ 나를 가장 좋아해 줬던 나에게

⚘ 엄마를 기다리던 그 여름날

⚘ 나는 왜 그렇게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을까

⚘ 이제야 널 만나러 간다


2장. 그때 너는 최선을 다했어 ................. 15

👉 과거의 나에게 쓰는 편지

⚘ 무너지는 순간에도, 넌 잘 버텼어

⚘ 울지 않으려 애쓰던 그 밤

⚘ 너무 착하려고 애썼던 너에게

⚘ 지금 돌아보니, 너도 참 멋졌어

3장. 내 마음을 너무 몰라줘서 미안해 ....... 24

👉 현재의 나에게 쓰는 편지

⚘ 상처 앞에서 나는 너무 조용했어

⚘ 그날의 나는 정말 부서질 뻔했어

⚘ 그래도 다시 나를 일으켜준 것들

⚘ 이제야 진짜 내 편이 되어줄게


4장. 내일을 기다리는 너에게 .................. 33

👉 미래의 나에게 쓰는 편지

⚘ 혹시 또 힘들어하고 있니?

⚘ 지금보다 더 따뜻한 어른이 되었기를

⚘ 이해하고 품을 수 있는 사람이길

⚘ 화려하지 않지만 품위를 잃지 않는 삶

⚘ 오늘의 다짐을 지키는 나로 남기를

⚘ 나눔과 배려가 일상이 된 삶

⚘ 글과 봉사로 전하는 온기

⚘ 오선숙이라는 이름이 남긴 따뜻함

⚘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자

5장. 네가 내 편이었으면 좋겠다 ............ 45

👉 독자에게 쓰는 편지

⚘ 어쩌면 너도, 어딘가 무너졌을까

⚘ 누가 뭐래도 네 마음이 제일 소중해

⚘ 나도 아직 괜찮아지는 중이야

⚘ 우리, 함께 걸어가자


6장. 오늘, 내가 나에게 고마운 이유 .... 52

👉 감사의 하루를 기록하는 편지

⚘ 오늘의 내 마음을 적어본다

⚘ 작지만 확실했던 오늘

⚘ 언니, 오늘도 웃었어

⚘ 내일도 다시 나에게 편지를 쓸게


☕ 에필로그

우리, 함께 걸어가도 좋겠습니다 ........... 58

책 속으로

“괜찮지 않아도 괜찮아요.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은 충분히 잘하고 있어요.”

삶의 언저리에서
스스로를 놓아버리고 싶었던 모든 날들,
그 끝에서 나 자신에게 손을 내밀어준 이야기.

『내가 나에게 가는 길』은
어린 시절의 나, 상처 많은 과거의 나,
그리고 여전히 흔들리는 오늘의 나에게
정직하고 따뜻하게 말을 건네는 감성 에세이입니다.

자신을 다그치며 버텨온 당신에게,
이 책은 말없이 다가와 조용히 안아줄 것입니다.

오늘도 무사히 살아낸 당신에게,
이 작은 편지가 닿기를 바랍니다.


“나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편지로 엮은
감성 자전 에세이”

인물정보

저자(글) 해피맘

교육학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대입 컨설턴트이자
사회탐구 강사로 수많은 청소년의 곁을 지켜온
교육자. 그리고 이제는, 마음의 이야기를 전하는
에세이 작가.그는 사교육 없이 아이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학원 대신, 우리가 선택한 것들』과 『입시, 전략보다 관계다』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여정을 기록했다.
그 여정은 ‘결과보다 관계, 경쟁보다 신뢰’라는
철학으로 이어졌고,이후 삶의 방향은 ‘타인을 돕는 교육자’에서‘자신을 돌보는 사람’으로 조금씩
바뀌어갔다.『내가 나에게 가는 길』은
일곱 번째 책으로, 오선숙 작가가 '나를 잊고 살았습니다' 이후,
‘나 자신’에게 시선을 돌린 진심의 기록이다.
넘어지고 흔들려도 다시 걸어가려는 한 사람의
조용한 다짐이자,지금 이 순간을 살아내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의 편지이다.
“사는 대로 쓰고, 쓰는 대로 살아간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아이들의 길을 함께 걸으며,
그들의 마음뿐 아니라 자신의 마음에도 조용히
귀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