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 페인 아포리즘 상식으로 세상을 바꿔라

루미너리북스 인문출판 에디팅 팀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11월 1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상식으로 세상을 바꾸는 혁명가의 지혜

240여 년 전, 미국 독립혁명의 불씨를 지핀 한 권의 책이 있었습니다. 바로 토머스 페인의 『상식』입니다. 그는 복잡한 정치 이론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평범한 언어로 풀어내며, 일반 시민들에게 혁명적 사고의 씨앗을 심었습니다. 왕권신수설과 세습제도가 당연시되던 시대에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고 선언하며, 민주주의와 공화정의 이념적 토대를 마련했죠. 오늘날에도 그의 통찰력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기득권의 횡포, 불평등의 심화, 정치적 무관심이 만연한 현대 사회에서 페인의 철학은 우리에게 깊은 성찰과 실천적 해답을 제시합니다. 상식적 사고로 불합리한 현실을 직시하고, 용기 있게 변화를 만들어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시민의 자세라고 그는 말합니다.

이 책은 토머스 페인의 핵심 사상을 23개의 아포리즘으로 재구성하여,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각 장마다 페인의 명언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6가지씩 제시합니다. 복잡한 철학적 논증보다는 직관적이고 실용적인 지혜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정부는 필요악이다', '사회는 축복, 정부는 징벌이다' 같은 도발적 명제들을 통해 독자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이끕니다. 아포리즘 형태로 정리함으로써 언제든 펼쳐볼 수 있고, 필요할 때마다 삶의 지침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통근길이나 쉬는 시간에도 부담 없이 읽으며 점진적으로 사고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주제들은 모두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적 문제들과 직결됩니다. 권력의 견제와 감시, 시민의 정치 참여, 교육을 통한 의식 개선, 경제적 정의 실현 등은 모두 개인의 일상과 사회 전반에 깊숙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페인은 단순히 비판에 그치지 않고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합니다. 개인 차원에서는 비판적 사고력과 독립적 판단력을 기르고, 사회 차원에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스템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특히 '상식'의 힘을 강조하며, 복잡해 보이는 정치·사회 문제도 결국 상식선에서 판단하고 해결할 수 있다고 격려합니다. 또한 미래 세대에 대한 책임감을 일깨워주어, 단기적 이익보다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시민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을 읽는 순간부터 당신은 수동적 관찰자에서 능동적 참여자로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페인의 지혜는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서, 삶의 태도와 행동 양식의 근본적 전환을 요구합니다. 불의에 침묵하지 않고, 변화가 필요한 곳에서 용기 있게 목소리를 내며, 개인의 이익보다 공동체의 번영을 우선하는 성숙한 시민이 되어보세요. 토머스 페인이 240여 년 전 미국에서 혁명을 일으켰듯이, 여러분도 각자의 자리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상식과 용기, 그리고 희망으로 무장한 시민들이 모일 때 비로소 진정한 사회 변화가 시작됩니다. 이 책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뎌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상식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될 것입니다.

목차

1. 정부는 최선일 때도 필요악
2. 사회는 축복, 정부는 징벌
3. 상식이 혁명을 만든다
4. 세습은 자연을 거스른다
5.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태어났다
6. 자유는 양도할 수 없는 권리
7. 인권은 자연에서 나온다
8. 이성이 유일한 예언자다
9. 종교는 인간을 속인다
10. 혁명은 억압받는 자의 권리
11. 민주주의는 최선의 제도
12. 공화정이 미래의 길
13. 헌법은 국민이 만든다
14. 교육은 자유의 토대
15. 진리를 두려워하지 마라
16. 용기있게 행동하라
17. 시민의 의무를 다하라
18. 권력을 견제하라
19. 진보는 멈출 수 없다
20. 평화는 정의의 결과
21. 희망은 포기하지 않는다
22. 경제적 정의를 실현하라
23. 미래 세대를 위하여

인물정보

저자(글) 루미너리북스 인문출판 에디팅 팀

루미너리북스 인문 출판 에디팅 팀은 전문 콘텐츠 기획자와 편집자들로 구성되어,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인문 도서를 제작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철학과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고전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아포리즘 시리즈를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