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정리 시스템

방 하나씩 비우고 유지하는 생활 동선 설계법: 30분 정리, 동선 설계, 리셋 루틴, 기준선 설정, 미완료 바구니, 타임박스, 가족 운영

플로우인사이트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정리는 의지가 아니라 흐름 설계다. 이 책은 집 안의 동선을 기준으로 현관, 거실, 주방, 침실, 아이방, 욕실·세탁 영역을 30분 단위로 회복시키는 실전 구조를 제시한다. 기준선을 한 문장으로 정하고 시작 신호로 루틴을 열어 표면과 통로를 되살리는 방법, 미완료를 한 칸에 모아 다음 30분을 쉽게 여는 법, 가족 회의와 약속 문장으로 협력을 만드는 요령까지 한 권에 담았다. 수납법보다 먼저 길을 세우고, 한 번의 대청소가 아니라 짧고 예측 가능한 회복으로 집의 기본 상태를 바꾸는 전략을 제공한다. 오늘 당장 현관의 임시 보관대와 거실 상판에서 시작하면 집의 리듬이 달라진다.

목차

의지가 아니라 시스템이 집을 움직인다

1장 30분 정리의 뼈대

2장 타임박스와 회복 루틴

3장 현관과 거실 동선

4장 주방과 식사 영역 최적화

5장 침실과 옷장 흐름

6장 아이방과 학습 공간 설계

7장 욕실·세탁·청소 선순환

8장 유지 전략과 가족 운영

작게 시작해 오래 가는 집

책 속으로

“정리는 의욕이 아니라 경계에서 시작된다. 시작 신호를 켜고 5분 점검으로 목표를 줄인 뒤, 20분 동안 표면과 통로를 회복하고 남은 몇 분에 미완료를 한 칸에 모아 둔다. 실패처럼 보이는 날에도 신호만 이어지면 다음 30분은 더 쉽다. 집은 완벽함보다 예측 가능한 회복을 신뢰한다.”

출판사 서평

집은 하루에도 여러 번 흩어지고 다시 모인다. 중요한 것은 완벽한 정리가 아니라 예측 가능한 회복 속도다. 본서는 물건·시간·에너지 모델로 생활 동선을 재설계하고, 30분 타임박스와 리셋 지점, 미완료 바구니 같은 작은 장치를 연결해 집의 기본 상태를 끌어올린다. 아이가 있는 집, 맞벌이 가정, 재택근무 환경 등 다양한 생활 장면을 고려해 회복과 개선을 분리하고, 가족 약속 문장으로 협업을 구조화한다. 지금 있는 가구와 도구로도 바로 적용할 수 있게 장면 중심의 설명과 체크리스트로 구성했다.

인물정보

저자(글) 플로우인사이트

플로우인사이트는 생활·학습·투자·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전 콘텐츠를 데이터 기반으로 연구·집필하는 콘텐츠 제작 그룹이다. 공공데이터, 전문서적, 현장사례를 교차 검토하여 독자가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실용 지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