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밸류체인 재정의

연료전지·그린수소·암모니아 혼소: 그린수소, 전해조, 연료전지, 암모니아 혼소, LCOH, 인프라 허브, CfD

마켓인사이트랩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수소 산업의 지도를 완전히 새로 그린다. 이 책은 생산부터 저장과 운송, 발전과 모빌리티까지 밸류체인 전 과정을 비용·탄소·효율·안전·인프라라는 다섯 축으로 재정의하고, 투자와 사업 실행에 바로 쓰이는 체크리스트와 수익모델을 제시한다. 그린수소 3단계 구축법, 연료전지 5대 수익모델, 암모니아 혼소 최단 로드맵, LCOH와 CfD를 활용한 원가전략까지 한 권에 담아 파일럿에서 상업운전, 스케일업까지의 길을 실제 절차와 지표로 안내한다. 화려한 구호 대신 현장에서 통하는 결정 규칙과 숫자로 설득하는 책이다.

목차

프롤로그. 수소 대전환의 서막, 지금 시작

1장. 수소 밸류체인 2.0, 완전 재정의

2장. 그린수소 생산 3단계 구축법

3장. 연료전지 시장, 5대 수익모델

4장. 암모니아 혼소, 발전 최단로드맵

5장. 산업·모빌리티·발전 수요지도

6장. 인프라 5대축: 생산·저장·운송

7장. 정책·인센티브, 확보 체크리스트

8장. 원가전략: LCOH·CfD·PPA 실전

9장. 리스크 10가지와 안전 규격

10장. 로드맵 24개월, 파일럿→스케일

에필로그. 2030을 향한 실행 다짐과 확장

책 속으로

클라우드는 장소가 아니듯 수소도 단일 기술이 아니다. 전력과 물, 입지라는 기본기를 먼저 고정하고, 가동률과 단가를 동시에 움직이는 레버를 설계해야 한다. 전해조는 운영 시나리오에 맞춰 선택하고, 인프라는 허브와 터미널로 끊김 없이 연결한다. 정책 인센티브는 보조금이 아니라 변동성을 줄이는 보험이며, 결국 성공을 가르는 것은 같은 화면에서 같은 숫자를 보며 합의하는 조직의 리듬이다.

출판사 서평

수소 전환은 구호가 아니라 운영과 재무의 리듬이다. 이 책은 전력·물·입지 결정을 시작으로 전해조 선택, 인프라 연계, 오프테이크 계약, 정책 인센티브 확보까지의 전 여정을 하나의 실행 루틴으로 묶었다. 독자는 혼란스러운 기술과 규제의 숲에서 가장 짧은 경로를 찾게 되고, 전환 초입의 비용과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구체적인 체크포인트로 손에 넣는다. 숫자와 절차로 설득하는 수소 프로젝트의 표준 레퍼런스다.

인물정보

저자(글) 마켓인사이트랩

마켓인사이트랩은 산업·시장·투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 리포트와 투자 교재를 집필하는 리서치 그룹이다. 거시경제·기술산업·테마투자 분야를 교차 분석해 실전형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복잡한 산업 구조를 일반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