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비즈니스의 힘

무료 공개 소프트웨어로 수익을 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사례: 오픈코어, 듀얼 라이선스, 매니지드 서비스, 제품 주도 성장, 순매출 잔존, 유닛 이코노믹스, 규정 준수

마켓인사이트랩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오픈소스는 더 이상 “무료 대안”이 아니다. 이 책은 공개와 과금의 경계를 기능이 아닌 “책임과 결과”의 언어로 다시 그린다. 오픈코어·듀얼 라이선스·매니지드 서비스의 수익 포인트, 제품 주도 성장과 세일즈 오버레이가 만나는 전환 사슬, 순매출 잔존과 총이익률·회수 기간으로 읽는 유닛 이코노믹스까지 투자자가 바로 점검할 수 있게 구조화했다. 라이선스·거버넌스·표준·호환성·데이터 모멘텀을 한 화면에 겹쳐 방어력을 판독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가격은 기능이 아니라 복구 시간·규정 준수·운영 자동화 같은 “결과”에 정렬해야 설득력이 생긴다는 사실을 사례 흐름으로 보여준다. 빠른 뉴스가 아니라 문서와 지표로 판단 루틴을 만들고 싶은 독자에게 실전형 지도를 제공한다.

목차

왜 지금 오픈소스 비즈니스인가

1장 오픈소스 산업 지도

2장 시장 규모와 성장 동인

3장 라이선스와 거버넌스

4장 비즈니스 모델 패턴

5장 유닛 이코노믹스와 가격 전략

6장 고투마켓과 영업 모션

7장 경쟁우위와 방어력

8장 밸류에이션과 거래 구조와 투자 체크리스트

9장 인접 테마와 향후 전망

10장 사례 분석 포트폴리오

투자 관점 요약과 실행 메모

책 속으로

“전환은 무료에서 유료로의 이동이 아니라 책임의 이동이다. 감사·권한·장기 지원·보안 대응·운영 자동화가 필요해지는 순간 가격의 설득력은 커진다. 공개와 과금의 경계는 기능이 아니라 조직이 원하는 결과와 시간 절약에 맞춰 그어야 한다. 이때 가격은 자연스럽게 납득된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개방은 무료가 아니라 선택의 자유”라는 전제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공개와 과금의 경계를 책임과 결과에 맞춰 재설계하면, 무료 분모는 관심층이 아니라 실사용 잠재고객으로 바뀐다. 오픈코어와 듀얼 라이선스의 경계 설계, 관리형 서비스의 총이익률을 결정하는 자동화와 비용 통제, 마켓플레이스·파트너 채널이 예측 가능성에 미치는 영향을 투자자의 눈높이에서 해부했다. 표준과 호환성의 중심성, 운영 데이터가 만드는 학습 곡선, 커뮤니티·파트너 모멘텀이 만들어내는 방어력을 숫자와 절차로 연결해 준다. 결과적으로 독자는 “가격의 문장”을 기능이 아닌 복구 시간·보증·규정 준수·확장 운영으로 바꾸는 법을 얻게 된다.

인물정보

저자(글) 마켓인사이트랩

마켓인사이트랩은 산업·시장·투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 리포트와 투자 교재를 집필하는 리서치 그룹이다. 거시경제·기술산업·테마투자 분야를 교차 분석해 실전형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복잡한 산업 구조를 일반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