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반도체가 됐다: 전장화 슈퍼사이클 X-Ray

전장화 슈퍼사이클 X-Ray: E/E 아키텍처, 전력반도체,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차, OTA, 차량 이더넷, 사이버보안, 콘텐츠 증가율

마켓인사이트랩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엔진의 시대에서 칩의 시대로 중심이 바뀌었다. 이 책은 전장화로 재편되는 자동차를 컴퓨팅 아키텍처, 전력반도체, 네트워크와 보안, OTA와 구독 경제의 관점으로 해부한다. 투자자는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가를 묻고, 바로 써먹을 지표와 체크리스트로 답한다. 차량당 반도체 콘텐츠, 이더넷 전환, Si·SiC·GaN 선택, 열·전원·EMC 병목, 장기공급·NCNR 계약, 업데이트 품질과 이연수익까지 한 권에 묶었다. 뉴스가 아니라 계기판으로 매 분기를 점검하고 싶다면, 여기 있는 프레임으로 공시와 로드맵, 품질지표를 같은 화면에 포개어 보라.

목차

프롤로그: 왜 지금, 전장화 슈퍼사이클이 한국 주식에 기회가 되는가

1장. 자동차는 왜 컴퓨팅 플랫폼으로 재평가되는가

2장. E/E 아키텍처 세대교체: 분산에서 중앙으로 무엇이 이동하는가

3장. 전력반도체의 경제학: Si·SiC·GaN 선택은 무엇을 결정하는가

4장. 지능 센서와 연산 SoC: ‘보는 차’는 어떻게 판단하는가

5장. 차량 네트워크와 보안: 연결은 언제 수익이 되고 언제 리스크가 되는가

6장. 보이지 않는 병목: 열·전원·신뢰성은 어떻게 마진을 좌우하는가

7장. 제조·원가·조달: 칩 부족 이후 규칙은 무엇이 바뀌었는가

8장. 한국 증시 번역: 어떤 지표로 종목을 고르고 리스크를 줄이는가

9장. 리서치 루틴 구축: 개인투자자는 무엇을, 어떤 순서로 확인할까

10장. 실행 체크리스트: 지금 무엇을 사고 무엇을 보류할 것인가

에필로그: 바퀴 위 데이터센터 시대, 다음 사이클을 여는 질문은 무엇인가

책 속으로

“콘텐츠/대가 오르고, 배선이 짧아지고, 업데이트가 빨라지는 플랫폼이 시장의 멀티플을 다시 쓴다. 효율 1%는 기술 뉴스가 아니라 회계 항목이다. 줄어든 kWh, 낮아진 보증비, 짧아진 인증 리드타임으로 확인하라. 달력은 출시가 아니라 승인과 업데이트, 계약으로 그려야 한다. 그 달력의 앞단에서 두세 개의 선행신호만 꾸준히 보면, 가격은 나중에 따라온다.”

출판사 서평

전장화는 테마가 아니라 구조다. 분산 ECU에서 존·중앙집중형으로, CAN·LIN에서 이더넷으로, 하드웨어 판매에서 업데이트·구독으로 리듬이 바뀐다. 그 전환은 배선 길이, 수율·보증비, 승인 리드타임, OTA 실패율 같은 측정 가능한 항목으로 드러난다. 우리는 바로 그 항목만 남겼다. 이 책을 펼치면 독자는 매 분기 같은 순서로 같은 표를 채우며 변동성보다 느린 구조의 신호를 먼저 읽게 된다. 덜 흔들리고 더 빨리 멈추는 투자 루틴, 여기서 시작된다.

인물정보

저자(글) 마켓인사이트랩

마켓인사이트랩은 산업·시장·투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 리포트와 투자 교재를 집필하는 리서치 그룹이다. 거시경제·기술산업·테마투자 분야를 교차 분석해 실전형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복잡한 산업 구조를 일반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