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 P2P금융

대중의 힘으로 자금을 모으는 신개념 금융 모델과 성공 사례: 크라우드펀딩, P2P금융, 플랫폼 실사, 딜 분석, 연체 회수 데이터, 포트폴리오, 리스크 관리

마켓인사이트랩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은행 창구와 공모 시장만으로는 해결하지 못했던 자금 공백을 대중이 메우는 시대다. 이 책은 크라우드펀딩과 P2P금융을 투자자의 관점에서 해부해 무엇을 사고 있는지, 현금이 어디서 들어와 어디로 나가는지, 문제가 생기면 누가 어떤 순서로 무엇을 할 권리가 있는지까지 한 번에 정리한다. 플랫폼 실사 체크리스트, 딜을 읽는 핵심 지표, 연체와 회수의 수학, 만기 사다리와 현금 버킷 운용법, 사이클 국면별 전략을 그대로 따라 할 수 있게 설계했다. 특히 연체 전이율·회수기간 중앙값 같은 실전 지표로 위험을 수치로 관리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보여 주어 초보 투자자도 체계적인 의사결정을 만들 수 있다. 구조를 이해하고 데이터를 확인하며 규율을 지키는 투자 시스템을 찾는 독자에게 즉시 효용이 있는 실전형 안내서다.

목차

프롤로그. 개인과 기업을 잇는 자금의 다리

1장. 시장 구조와 분류 체계

2장. 규제 프레임과 투자자 보호

3장. 플랫폼 분석과 실사 방법

4장. 딜 분석과 신용평가의 실제

5장. 수익률 구조와 리스크 관리

6장. 포트폴리오 설계와 실행 루틴

7장. 거시 환경과 시장 사이클 대응

8장. 실전 운영 체크리스트

에필로그. 분산과 규율로 만드는 대안수익의 자리

책 속으로

수익률을 높이는 열쇠는 높은 금리가 아니라 손실을 작은 단위로 잘라 내는 속도다. 같은 명목 금리라도 연체 발생 시점과 회수 기간, 현금 유휴의 길이에 따라 체감 수익률의 차이는 커진다. 그래서 우리는 딜을 고를 때 금리와 만기만 보지 않고, 플랫폼의 초기 연체 전이율과 회수기간 중앙값을 함께 본다.
플랫폼 실사의 첫 단계는 돈이 어디서 벌리고 어디서 새는지의 지도를 그리는 일이다. 선취 수수료 중심인지 잔액 수수료 중심인지, 심사와 영업의 조직이 분리되어 있는지, 예치·신탁 계약의 책임과 권한이 문서로 명확한지 확인한다. 공시가 일관되고 과거 정정 이력이 투명한 곳은 대체로 내부 관리 체계가 단단하다.
포트폴리오 운용은 규칙의 게임이다. 단일 딜 최대 노출, 플랫폼별 손실 한도, 연체 경보에 따른 자동 축소, 재진입 조건을 문장과 숫자로 고정한다. 규율이 예외보다 앞서 있을 때, 왼쪽 꼬리의 충격은 작아지고 회복 속도는 빨라진다.

출판사 서평

수익은 금리에서 오지만 최종 수익률은 손실과 시간에서 결정된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을 정면으로 다룬다. 자금 분리와 예치·신탁 구조, 담보·보증의 실효성, 플랫폼 파이프라인의 질, 연체 발생 이후의 회수 커브까지 전 과정을 동일한 언어로 연결한다. 독자는 플랫폼을 고르는 신뢰 신호와 경보 신호를 구분하고, 자동투자 규칙과 배제 기준을 스스로 설계하며, 사이클 변화에 따라 속도와 구조를 조정하는 법을 익히게 된다. 과장된 사례가 아니라 검증 가능한 지표로 판단하는 투자자를 위한 가장 실제적인 지침서다.

인물정보

저자(글) 마켓인사이트랩

마켓인사이트랩은 산업·시장·투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 리포트와 투자 교재를 집필하는 리서치 그룹이다. 거시경제·기술산업·테마투자 분야를 교차 분석해 실전형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복잡한 산업 구조를 일반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