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으로 1억 더

DC·IRP로 만드는 현실적인 자산배분 루틴: DC, IRP, 자산배분, 리밸런싱, 세액공제, 과세이연, ETF

플로우인사이트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퇴직연금은 의지가 아니라 시간표와 규칙으로 움직인다. 이 책은 DC와 IRP를 “기본축과 미세조정실”로 분리하고, 주식·채권·현금의 현실적인 비율(예: 60/35/5)에 분기 리밸런싱과 ±5% 밴드, 주 단위 자동이체·배치·점검 루틴을 얹어 계좌의 출렁임을 줄인다. 세액공제와 과세이연을 달력 속에 녹여 “열두 번의 작은 습관”으로 한도를 채우고, 현금 버퍼와 듀레이션 조절로 위기장에서 손실완충을 수치화한다. 수주잔고 대신 수익률을 쫓지 않고, 비용(보수+추적괴리)과 회전율을 낮춰 복리의 누수를 막는 법을 문장형 체크리스트로 제공한다. 12개월 실행 달력과 36개월 시나리오까지 따라가면, 뉴스가 요란해도 계좌는 조용히 앞으로 간다.

목차

프롤로그_ 왜 퇴직연금은 늘 제자리였나

1장_ 오늘부터 ‘연금계좌’의 문법을 바꾼다

2장_ DC와 IRP, 같은 듯 다른 두 개의 엔진

3장_ 목표수익률 4~6%를 달성하는 기본 배치

4장_ 위기장에서 무너지지 않는 방어선 설계

5장_ 리밸런싱은 언제가 최적이 되는가

6장_ 캘린더 루틴: 12개월 실행 달력 공개

7장_ 경기국면에 따라 바뀌는 ETF 선택법

8장_ 리스크 관리: 세 가지 알람만 남긴다

9장_ IRP 안의 대체투자는 어디까지 허용되나

10장_ 월급처럼 들어오는 현금흐름 만들기

11장_ 이직과 퇴직의 이전 전략 A부터 Z까지

12장_ 1억을 더 만드는 36개월 실행 시나리오

에필로그_ 다음 30일, 계좌가 스스로 일하게 하라

책 속으로

달력은 계좌의 리모컨이다. 자동이체는 월요일, 배치는 수요일, 점검은 금요일에만 한다. 손은 드물게, 기록은 꾸준히가 리밸런싱의 성과를 지킨다.
방어선은 느낌이 아니라 숫자다. 최대 낙폭을 정하고(예: −12%), 트리거(−8%, −12%)에 맞춰 현금 버퍼를 2~3포인트씩 확장하며 듀레이션을 한 단계 낮춘다. 속도를 줄이면 코너에서 밀리지 않는다.
세금은 지금이 아니라 나중에 한 번 정산한다. 세액공제는 생활을 가볍게 하고, 과세이연은 복리를 두껍게 한다. 열두 번의 작은 납입과 느린 리밸런싱이 ‘1억을 더’ 가까이 끌어당긴다.

출판사 서평

퇴직연금은 ‘한 번의 결심’이 아니라 ‘반복 가능한 약속’이 성과를 만든다. 본서는 DC·IRP 분업, 달력형+임계치형 리밸런싱, 세액공제·과세이연 루틴, 비용 점검일, 대체자산 허용범위, 이직·퇴직 시 이전 전략 등 현장에서 바로 실행할 문장만 남겼다. “월요일 입금, 수요일 배치, 금요일 점검”이라는 한 줄 규칙과 12개월·36개월 로드맵을 그대로 붙여 넣으면, 변동성 구간에서도 계좌는 방어를 유지하고 복리는 빨라진다.

인물정보

저자(글) 플로우인사이트

플로우인사이트는 생활·학습·투자·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전 콘텐츠를 데이터 기반으로 연구·집필하는 콘텐츠 제작 그룹이다. 공공데이터, 전문서적, 현장사례를 교차 검토하여 독자가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실용 지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