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과 P2E 혁명

플레이투언 모델로 진화하는 게임 산업, 게임하며 돈 버는 시대: P2E, 토크노믹스, NFT, 온보딩, 유동성, 세탁거래, 거버넌스

마켓인사이트랩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1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게임은 시간을 소비하고 재미를 얻는 취미였지만, 블록체인 이후에는 플레이가 자산을 만들고 거래를 통해 현금흐름으로 이어진다. 이 책은 그 변화가 실제 투자와 운영에 어떤 결과를 만드는지 모델과 데이터로 해설한다. 밸류체인, 토크노믹스, NFT 경제, 온보딩과 유지, 인플레이션 방지 규칙, 유동성 관리, 규제와 세무까지 모든 파트를 실전 체크리스트로 연결했다. 가격 차트가 아닌 사용자 로그, 공시와 약속이 아닌 운영 규칙을 먼저 보게 만드는 책이다. 토큰 발행과 소각, 대여와 로열티, 세탁거래 신호, 국경 간 정산 같은 난제를 사례와 수치로 풀어내며, 이벤트 없이도 매출이 유지되는 구조를 어떻게 설계할지 명확한 기준을 제시한다. 개념서가 아니라 곧바로 대시보드와 운영에 옮겨 적을 수 있는 실무형 안내서다.

목차

P2E가 바꾼 게임 경제의 좌표

1장. 시장 구조와 성장 동인

2장. 수익모델과 토크노믹스

3장. 사용자 획득과 유지

4장. 경제 안정성 및 리스크 관리

5장. 인프라와 기술 선택

6장. 규제·정책·세무 프레임

7장. 투자 전략과 포트폴리오

8장. 사례 아키타입과 전망

투자 체크리스트

책 속으로

“토큰 가격이 절반이 되어도 제작과 입장 같은 유료 루프가 유지되는지 먼저 확인한다. 보상 풀의 잔고보다 소비의 이유를 먼저 본다. 이벤트가 아니라 상시 소모가 경제를 지탱한다.”

“희소성은 낮은 발행량이 아니라 구조에서 나온다. 발행 상한, 합성식 상향 이동, 드롭 일정과 사용처의 깊이가 신뢰를 만든다. 로열티가 불안정한 환경에서는 게임 내 핵심 기능을 온체인 소유와 긴밀히 묶어 회피 거래의 유인을 낮춰야 한다.”

“온보딩은 지갑 생성이 아니라 핵심 루프를 몇 번의 클릭 안에 체험하게 만드는 일이다. 첫 세션은 무료 체험 자산과 임시 크레딧으로 설계하고, 성취 지점에서만 실자산으로 전환한다. 이때 가스비는 번들링과 스폰서로 체감 마찰을 없앤다.”

“유동성은 사오는 것이 아니라 구조로 만든다. 국고가 직접 유동성을 보유하고, 대기 기간에 비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회수 신호를 사전에 예고하면 급격한 스파이크를 완화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초기 판매가 끝난 뒤에도 반복 소비가 스스로 돌게 만드는 힘이 진짜 경쟁력이다. 이 책은 보상으로 부풀린 성장을 경계하고, 상시 소모 지점과 유동성의 질을 중심에 둔 설계를 요구한다. 토큰은 연료이자 계측기여야 하며, 발행과 소각은 신호에 반응해 자동으로 조절되어야 한다. NFT는 희소성의 약속이 아니라 구조에서 신뢰를 얻어야 하고, 지갑과 인증, 온램프는 마찰을 최소화해야 한다. 규제와 세무는 회피 대상이 아니라 제품 설계의 변수로 내재화해야 한다. 이 책이 제시하는 간결한 지표와 체크리스트를 그대로 대시보드에 옮기면, 변동성 국면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운영 기준을 얻게 된다.

인물정보

저자(글) 마켓인사이트랩

마켓인사이트랩은 산업·시장·투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 리포트와 투자 교재를 집필하는 리서치 그룹이다. 거시경제, 기술산업, 테마투자를 교차 분석해 실전형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복잡한 산업 구조를 일반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한다. 예측보다 판독, 한 번의 대박보다 재현 가능한 규칙을 중시하며, 체크리스트와 점검 루틴으로 독자의 의사결정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