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날의 나에게 그리고 너에게

도아J 지음

작가와

2025년 11월 07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2.06MB) | 72 쪽

ISBN 9791142168741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소득공제

소장

정가 : 7,700원

쿠폰적용가 6,930원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상품정보
리뷰 (0)
이용안내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헤아릴 수 없는 마음의 알갱이들이 윤슬로 반짝입니다.
사랑 속에서 갈마보며 행복했던 시간,
바람결에 숨결마저 고요한 그리움,
들꽃처럼 피어나는 희망이 빛기둥 됩니다.
모두를 인연의 고리로 엮어 이 자리에 내려놓았습니다.
당신과 함께 어깨를 겯고, 그 시간 속에서 거닐고 싶습니다.

마중글

1부 사랑이란 이름의 날들
나비잠
비꽃
메지
아라
도도
저물녘 단비
영롱한 꿈, 꽃봉오리 위에
라온하제, 라온힐조
걸음마다 울력걸음
섬돌 위에 나란히 나란히
인연의 결을 알아가는 일
갈치골목에 스며든 삶의 맛
여낙낙, 해낙낙
초겨울 해지개
부뚜막 다래끼

2부 그리움이 머무는 자리
너 없는 시간, 세 번째 라일락 편지
아름답게, 너답게
볕뉘
선하심 후하심
하늘 사진
저 넘어 너머소리맴
남우 나무
노르웨이의 숲
에멜무지로 시작한
까치놀 보다
할미꽃 할메
늦마 같은 가을비, 물마
네게 보낸다
사나래, 노랑나비

3부 희망으로 다시 피는 빛
다소미
존재와 존재로만
깜부기불
들녘, 금계국처럼
허울 좋은 하눌타리는
비나리하다
꼬두람이라도
‘봄이 봄인 줄 알았더라면, 더 찐하게 살아볼걸’
꿈꾸는 할배 소년은 늙지 않는다
손을 얹는 순간,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길놀이, 얼쑤 얼씨구
‘찌찌뽕’하면 오늘은 내 편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시간은 관계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벚꽃처럼 나의 속도로 피어난다

배웅글

사람이 모이는 자리에는 늘 기대와 낯설음이 함께 깃든다.
모임의 이름보다 중요한 건 그 안에서
어떤 눈빛을 마주하고, 어떤 마음이 스쳐가는가이다.
낯선 이들과 처음 인사를 나눌 때, 어떤 이는 금세 눈에 들어온다.
어디선가 본 듯한 익숙함,
말 한마디에도 따뜻한 온기가 배어 있어 조심스레 마음이 기운다.
몇 번 만나도 여전히 먼 이도 있다.
말의 온도가 다르거나 눈빛이 어긋나거나...
하지만 무의미하지는 않다.
어떤 만남이든 배움과 자람이 있다.
‘인연의 결을 알아가는 일’ 중에서

인물정보

저자(글) 도아J

눈높이 아동문학상, 현대수필 문학상을 수상한 동화작가이며 수필가입니다.
동화 창작집이 여러 권 있습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선택

Klover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소장 7,70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