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처음이지?
2025년 11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35.57MB) | 약 11.7만 자
- ISBN 9791199261150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13,5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국가치매교육 자문위원이자 국내 치매 사례 관리의 현장 전문가인 홍종석 사회복지사가 치매안심센터에서 16년간 근무하며 접한 수많은 질문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정리한 이 책은, 치매 진단 전후에 겪게 되는 혼란스러운 감정과 복잡한 절차, 제도 속에서 길을 잃기 쉬운 가족들을 위해 꼭 필요한 정보를 쉽고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치매 검사와 진단 과정’, ‘장기요양 서비스 신청과 요양시설 선택’, ‘돌봄 비용과 경제지원제도, 세금 혜택’, ‘치매 부모님의 재산관리와 후견인 제도’ 등, 현실에서 가장 자주 묻는 질문들과 복잡한 절차와 제도를 Q&A 형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찾고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치매는 처음이지?』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치매 관련 정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을 진지하게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향까지 제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치매여도 괜찮다’는 사회적 연대와 존중의 메시지를 담아, 치매 환자도 당당한 삶의 주체로 살아갈 수 있는 ‘치매공생사회’의 가능성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또한 일본, 네덜란드, 노르웨이 등 해외의 선진 치매 친화적 사례도 함께 소개하며, 치매를 ‘단절’이 아닌 ‘연결’의 계기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안합니다. 치매가 있어도 관계 맺기와 연대 속에서 일상이 가능하다는 믿음, 그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돌봄의 힘을 이 책은 전하고 있습니다.
국내 유일 치매 전문 출판사인 디멘시아북스가 기획하고, ‘2025 경기도 우수출판물’로 선정된 이 책은, 치매를 처음 겪는 가족은 물론, 노년기와 돌봄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줄 것입니다.
시작하며 13
제1장 치매의 사회적 처방
우리에게는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24
제2장 치매가 있어도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습니다
치매가 있어도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습니다 38
치매는 무섭지만, 검사는 받기 싫어요 47
치매가 있어도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51
한국과 일본의 치매법은 어떻게 다른가요? 54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라고? 58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 실천 62
외로움과 치매, 중요한 것은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것 68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사회가 필요합니다 74
제3장 치매는 정확한 진단이 우선입니다
치매 검사 받으려면 어디로 가요? 82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검사는 어떻게 해요? 84
치매 검사를 집에서 혼자 해 볼 수는 없나요? 90
이렇게 물어보는 검사 말고, 피검사로 하면 안 돼요? 95
치매도 유전되나요? 치매 유전자 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97
치매 예방약이나 예방주사는 없나요? 99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요? 101
치매가 걱정될 때 가장 올바른 대응법은 무엇일까요? 106
치매 검사를 거부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10
제4장 치매로 진단받으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_노인장기요양보험
장기요양 서비스 어떻게 신청해요? 118
장기요양 서비스 어떻게 이용해요? 127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기관 종류와 비용은? 130
장기요양 서비스 제공기관은 어떻게 찾아요? 154
미리 찾아보고 알아봐야 하는 즐거운 나의 집, 요양시설 사전탐방 159
노인장기요양보험 _자주 묻는 질문 164
제5장 치매로 진단받으면 비용을 지원해 주나요? _경제지원제도
중증치매 본인부담 10% _중증치매 산정특례 178
국가치매관리지원사업 _보건소 치매안심센터 183
치매 가족 추가공제 _치매 가족 연말정산 인적공제 186
제6장 치매가 있는 부모님을 보호하고 싶어요 _성년후견제도
후견제도가 뭐예요? 194
누가 후견인이 될 수 있나요? 199
누가 어떻게 후견을 신청할 수 있나요? 201
후견신청을 위한 필요서류는 무엇이 있나요? 204
후견신청을 할 때 비용은 얼마나 들어가나요? 206
후견인의 보수는 누가 얼마나 주나요? 208
후견인이 되면 어떤 일을 할 수 있나요? 210
성년후견제도 _자주 묻는 질문 212
제7장 앞으로 치매 사회에서 우리는
치매의 사회적 처방이 가능한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226
외롭지 않고 함께할 수 있는 사회적 가족도시로 변해야 합니다 235
요양원은 싫다고요? 그럼, 집과 같은 요양원은 어떤가요? 239
미래와 치매를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249
치매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257
부록 268
치매 관련 도서 목록 290
ㆍ 우리는 일상에서 치매에 대해 너무나 많은 것을 듣고 경험하고 있지만, 정작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p.13
ㆍ 치매로 기억이 잊혀도 감정은 끝까지 남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감정을 공감하고 수용하고, 안심시키며 확인해 주는 대화법이 중요합니다. - p.33
ㆍ 연주가 틀리면 다시 시작하면 되듯이 치매 환자들도 충분히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 속에 존재하는 편견들이 사라지고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p.40
ㆍ 다양성과 관용이 필요한 시대에 오히려 엄격해져 버린 무관용의 사회. 우리는 고령자와 함께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 고령자를 이해해야 하며, 치매 환자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치매를 이해해야 합니다. - p.63
ㆍ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가 있어도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 p.73
ㆍ 치매는 정확한 진단이 필수적이며, 가장 위험한 것은 스스로 진단하거나 단편적인 정보를 맹목적으로 믿는 것입니다. - p.82
ㆍ 치매가 걱정될 때, 막연한 두려움 속에 혼자 고민하기보다는 지금의 일상과 관계를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 진단을 통해 필요한 도움을 빨리 받으면, 치매가 있어도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안정적인 삶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 p.108
ㆍ 집으로 돌봄 전문가를 파견하는 방문요양 서비스, 아침에 모시고 갔다가 여러 가지를 배우고 돌봄을 받은 후 저녁에 집에 오는 주ㆍ야간보호서비스, 24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여기에 돌봄 용품을 저렴하게 대여하거나 구매할 수 있게 하는 복지용구서비스, 일시적인 돌봄을 지원하는 단기보호와 장기요양 가족휴가제까지. 이것이 바로 노인장기요양보험입니다. - p.118
ㆍ 치매로 진단을 받게 되었을 때 치료에 따른 비용과 치매 환자의 가족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들이 일부 있습니다. - p.178
ㆍ 치매가 있는 부모님의 집이나 재산 등을 관리하고 처분하기 위해서는 법원으로부터 권한을 받아야 하며, 바로 그것이 성년후견제도입니다. - p.197
ㆍ 치매가 있는 분들이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시스템과 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또한 주변에서는 이를 지켜보고 응원하며 지지해 주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 합니다. 우리 사회에는 치매가 있는 분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가와 이웃이 있기에, 치매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 p.259
- 치매 진단부터 돌봄, 제도, 비용과 경제 지원, 법률 제도까지
- 치매 현장에서 16년을 함께해 온 베테랑 사회복지사가 알려 주는 치매 돌봄의 모든 것!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한국 사회에서 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닙니다. 누구든 치매를 겪거나, 치매 가족을 돌보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예고 없이 찾아온 치매와 돌봄의 두려움, 막막함 앞에서 가족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 하지?”라는 질문부터 던지게 됩니다. 이때 가장 필요한 것은 ‘정확한 정보와 현실적인 가이드’입니다.
『치매는 처음이지?』는 바로 그 막막함의 순간, 가장 먼저 건넬 수 있는 책입니다. 국가치매교육 자문위원이자 치매안심센터에서 16년간 근무한 저자가 치매 가족들이 실제로 가장 많이 묻는 질문들을 정리하고, 복잡한 절차와 제도를 누구나 쉽게 찾아보고 바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Q&A 형식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성과 실용성입니다. 저자는 치매 진단부터 돌봄, 제도, 비용과 경제 지원, 재산 관리와 법률 제도까지,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아 당장 무엇을 준비하고 어디서 도움을 받아야 하는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정확한 정보 전달을 넘어 “치매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치매여도 이해와 배려, 존중을 받으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라는 저자의 따뜻하고 단단한 철학이 책 전반에 담겨 있을 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도 여전히 존중받아야 할 삶의 주체라는 인식, 그리고 치매 친화적 사회를 향한 희망적 비전까지 담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치매 환자를 배제하거나 분리의 대상으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치매에 걸려도 관계가 지속되고 일상이 유지되며, 삶의 주체로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저자의 진심 어린 고민이 책 곳곳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치매로 막막하고 혼란스러운 순간, 정확한 정보는 치매를 덜 두렵게 하고, 따뜻한 이해는 돌봄을 오래 지속하게 만듭니다. 『치매는 처음이지?』는 치매를 처음 겪는 가족들에게는 든든한 첫걸음이, 노년기와 돌봄을 준비하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관점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25 경기도 우수출판물’로 선정되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이 책이, 치매와 함께하는 삶을 더 따뜻하고 희망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작은 씨앗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인물정보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공존하는 시스템을 공부하고 실천하는 사회복지사로 2010년부터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다. 국가치매교육자문위원회 위원을 역임했으며, 서울가정법원 심층후견감독위원, 한국후견사회복지사회 이사, 사람중심케어 실천네트워크 이사, 치매케어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통해 많은 경험과 지식을 습득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치매관리사업 현장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연 활동과 관련 교재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주요 활동
국가치매교육 치매공통교육(일반인, 종사자) 교재 집필 및 영상 제작
국가치매교육 치매공공후견사업 교육과정 교재 집필 및 영상 제작
국가치매교육 치매공통교육 치매 관련 서비스 안내 강사
치매진료의사 전문화 교육 치매관련 서비스 안내 강사
사회복지사협회 지역사회 치매 사례관리 실제 강사
전, 국가치매교육자문위원회 위원
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 강사
전,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강사
이메일: workerhong@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workerhong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