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도 어렵다 별난 아이 키우기
2025년 11월 1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4월 15일 출간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426.00MB)
- ISBN 9791193300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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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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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나요?
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책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이름부터 거창한 이 장애는 아이의 잘못도 부모의 잘못도 아니다. 주의력이 부족해 생활과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은 당연히 도움을 받아야 하며 치료도 필요하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금쪽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어려움이 하나로 묶이고, 그 아이들은 문제아로 오해받는다. 엄마이자 교사로서 이 사회가 아이들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도와주는 쪽으로 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은 ADHD 진단을 받은 아이를 키우고, 학교에서는 ADHD 아이들을 가르쳐온 초등교사의 기록이다. 매일 아이들과 부딪히며 얻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와 좌절을 견디며 성장해온 과정을 담았다. 조금은 특별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는 위로가, 교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선생님들에게는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
Prologue 기도하는 마음으로
1장 만남
조금은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나요?
코로나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 ADHD
돌이켜보니 특별했던 우리 아이
치료 시작, 할 일이 태산
우리 반에 ADHD 아이가 둘이나?
ADHD 아이들과 함께한 1년
교실은 외딴 섬
2장 일상
오늘도 별일 없이 지나가길 기도하나요?
눈 뜨기 힘든 아침
나만의 공간이 필요해
날카로운 말 속에 숨은 뜻
쉬고 싶어요
공포의 밤 10시
잠들기 힘들어요
나 혼자 산다
3장 학교
학교생활이 버겁게 느껴지나요?
가슴 떨리는 학부모 상담
학교생활의 바로미터, 공개수업
오답 노트가 불러온 감정 폭풍
난이도 최상급, 친구
공부는 어려워
나도 인정받고 싶어요
4장 도움
ADHD 치료가 망설여지나요?
ADHD 약을 꼭 먹어야 하나요
받아들임에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ADHD 약 부작용과 효과
잊지 말고 챙겨요
대학병원과 지역병원
학교와 지역사회 시스템 활용하기
ADHD 아이만 문제일까?
5장 동행
함께 나아가볼까요?
가장 아이다워지는 공간, 자연
크룽한 하루 보내세요
책과 함께 놀기
아이를 움직이는 강력한 힘
엄마는 왜 오빠한테만 친절해요?
당신 닮아서 그래
평온한 엄마의 마음을 위하여
Epilogue 아이의 성장을 응원합니다
참고도서
아이가 좀 느리면 성장할 때까지 기다려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공부를 좀 못해도 사는 데 지장은 없겠지 싶었다. 아이의 속도대로 키우며 잘하는 것을 찾아주고 싶었다. 그런데 학교라는 공간에서는 다른 아이에 비해 뒤처지면 눈에 띈다는 걸 그제야 깨달았다. ‘어떻게 학교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그런 걸 모를 수 있지?’ 아이들에 대해 잘 안다고 자신하던 내가 정작 우리 아이가 힘든 건 알아차리지 못했다는 것이 너무 미안했다.
_22쪽
학교에 나쁜 아이는 없다. 나쁜 상황이 있을 뿐이다. 매일의 수업에 체육대회처럼 많은 사람이 함께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반에 문제가 생겼을 때 누군가 도와줄 수 있다면 많은 문제가 줄어들 것이다. 반에 ADHD 아이가 있어도 담임선생님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는 환경이 조성되면 좋겠다.
_59쪽
바꿀 수 없는 것과 있는 것을 적고 나니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가 보였다. 나는 아이 인생의 조력자구나. 내가 바꿀 수 있는 것은 나뿐이었다. 아이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먼저였다. 남의 시선이나 평가를 떠나서 아이를 온전히 마음으로 품어주는 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 그리고 별이가 필요하다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면 되는 일이었다.
_245쪽
ADHD 치료를 시작했지만 아이는 여전히 산만했고,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냈다. 놀이치료를 받았더니 아이가 화를 안 내요, ADHD 약을 먹었더니 갑자기 공부를 잘하게 됐어요, 라는 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였다. (...) “어머니, 치료의 과정은 매끄러운 직선이 아니에요. 아주 울퉁불퉁하고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는 과정이에요. 앞으로 가다가 미끄러지기도 하고 구덩이에 빠지는 날도 있어요. 갈림길에 잘못 들어 다시 왔던 길을 돌아가야 하는 때도 있죠. 그렇게 앞으로 조금씩 가다 보면 어느 순간 산 중턱에 와 있는 것을 알아차리게 돼요.”
_251쪽
앞으로 다가올 방학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이의 성장을 응원하고 싶다. 우리 아이뿐만 아니라 내가 만나는 ADHD 아이들, 그리고 학교에서 또 가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른 아이들도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사랑 가득한 아이로 성장하길 바란다.
_253쪽
★★산만한 아이, 느린 아이, 별난 아이. 우리 아이는 대체 왜 이럴까?★★
★★17년 차 현직 초등교사의 실전 팁이 가득한 ADHD 육아 교육서!★★
ADHD를 가진 아이는 충동적이고 산만하다는 이유로 쉽게 오해받는다. 하지만 아이의 행동을 이해하고 적절한 방법으로 접근하면 변화는 충분히 가능하다. 이 책은 ADHD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자 현직 초등교사로서 아이들과 부딪히며 살아가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커가는 시간을 기록했다.
산더미 같은 숙제, 담임선생님과의 소통, 친구들과의 갈등, 상담과 약물치료의 과정까지—ADHD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은 매일이 변수투성이다. 저자는 이러한 순간에 아이와 부모 모두가 당황하거나 지치지 않도록, 상황별로 구체적인 대응법을 정리해 보여준다. 수많은 육아서의 “~해야 한다. ~하면 안 된다.”라는 조언에 지친 부모들을 위해 현장에서 검증한 실전 팁을 ‘레프샘의 팁’이라는 이름으로 쉽게 풀어낸다.
ADHD 아이와의 일상은 끝없는 시행착오의 연속이다. 하지만 작은 변화들에 주목하고, 결코 포기하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 나갈 때 비로소 아이도 어른도 자랄 수 있다. 이 책은 실망보다 믿음을, 포기보다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지금 이 순간도 애쓰고 있는 부모와 교사에게 따듯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부록으로 수록된 ‘별별노트’는 감정 관찰지와 하루 한 줄 긍정 확언을 담아, 아이와의 하루를 다시 돌아보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게 만든다. 이는 아이가 몰입했던 순간, 감정이 흔들린 순간을 꾸준히 기록하며 행동 패턴과 감정의 트리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혼란, 고단함, 그리고 희망의 순간들이 이 책 속에 진솔하게 담겨 있다. 초등교사이자 ADHD 아이의 엄마로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양육 방법과 부모가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을 따뜻하면서도 솔직하게 전한다. 특히,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감정의 소용돌이를 가감 없이 나누며 같은 길을 걷는 부모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건넨다.
또한 효과적인 ADHD 아이 양육법과 더불어 부모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팁까지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가이드가 되어주는 이 책. ADHD 아이를 둔 부모뿐만 아니라 의사, 교사, 상담사, 그리고 아이를 이해하고 돕고자 하는 모든 이에게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ADHD 육아의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용적인 조언을 전하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_지니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박은진
초등교사이자 ADHD 아이 별이의 엄마인 저자는 학교와 가정에서 부딪힌 현실적인 고민과 따뜻한 시선을 이 책에 담아냈다. ADHD 아이를 키우며 막막함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위로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특히 ‘조용한 ADHD’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ADHD 육아는 쉽지 않지만, 함께라면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이 부모와 교사 모두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 확신한다.
_중등교사, 『우리 아이가 ADHD라고요?』 저자 이사비나
책을 읽는 내내 오롯이 함께 배에 오른 승객이 되고 말았다. 눈 앞에 펼쳐진 거친 파도를 헤쳐 나가야만 하는 어린 선장이 있다. 그 선장 곁에는 매섭게 튀어 오르는 물살을 묵묵히 함께 맞아 주는 굳건한 어른 선원도 보인다. 정해진 항로가 아니더라도, 좀 오래 걸리더라도 내 아이에게 꼭 맞는 평온한 항로를 찾아가는 여정이 놀랍도록 아름답다.
_초등교사, 『소녀들에게는 사생활이 필요해』 저자 김여진
인물정보
저자(글) 정송희
레고처럼 무엇이든 꿈꾸는 대로 만들어가는 삶. 오늘도 차곡차곡 하루를 쌓고 있는 17년 차 초등교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 레고프렌즈샘.
ADHD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사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우리 아이처럼 조금은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이 책이 따듯한 위로가 되기를, 그리고 교실에서 고군분투하는 선생님들에게 응원과 힘이 되기를 바랍니다.
낭독 이보용
낭독 이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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