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초강국의 조건
2025년 10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10월 22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5.01MB) | 약 16.5만 자
- ISBN 9791171715756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14,4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이 책에서 한국 최고의 미래학자인 최윤식 저자는 AI가 만들어낼 새로운 세계 질서를 다각도로 분석한다. 독자들은 AGI와 로봇, 데이터 중심 세계에서 지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살아남기 위한 조건과 전략은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AI가 소프트웨어를 넘어 현실 세계의 산업과 군사, 생활을 어떻게 재편할지 생생히 목격하고, 그 속에서 개인과 조직이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이다.
1장 미국 VS 중국, AI 패권의 주인은?
AI 전쟁, 최후의 승자
미·중 AGI 경쟁 시나리오 ㅣ 누가 AI 초강국의 조건을 갖추고 있나 ㅣ 앞으로 돈이 모이는 곳
2장 AGI 패권 전쟁
초지능은 기술의 신일까, 파멸의 흉기일까
미국의 AGI 아키텍처 ㅣ 중국의 AGI 전략 ㅣ AI 칩 기술 스파이의 진실 ㅣ 칩 위에 올라탄 AGI ㅣ 미래의 칩 패권, 누가 차지할 것인가
3장 휴머노이드 로봇, 미래를 흔들다
미국 테슬라가 중국 유니트리를 이길까?
테슬라의 또 다른 경쟁자, 엔비디아 ㅣ 중국 때문에 미국 제조업이 몰락한다? ㅣ 미국의 제조 왕국 부활, 진짜 전략 ㅣ 트럼프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ㅣ 중국의 1,000만 로봇 공정 프로젝트 ㅣ 2035년, 우리 집에 중국산 로봇이 들어온다면?
4장 스마트 모빌리티, 길을 지배하다
길을 지배하는 자가 패권을 갖는다
새로운 길의 지배자 ㅣ 하늘 패권 장악의 열쇠, 드론 군단 ㅣ 트럼프의 골든 돔 구상
에필로그 AGI 전쟁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AI 경쟁력의 근본은 데이터다.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려면 규제 개선, 데이터 구매 지원, 공공 데이터 재가공 등이 뒷받침돼야 한다. 민간투자가 어려운 미래 기술 분야, 특히 범용 휴머노이드 일상화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투자도 선제적으로 꾸준히 이뤄져야 한다. 정책은 현재만이 아니라 미래까지 내다봐야 하며 그러지 않으면 미국과 중국을 따라잡을 수 없다.
우리가 직면한 것은 단순한 기술 경쟁이 아니다. 지능이라는 추상적 개념이 지구의 물리적ㆍ정보적 기반과 결합하면서 완전히 새로운 지각층이 형성되는 미래다. 이 책에 담긴 분석은 경쟁을 넘어 전쟁이라 부를 수 있을 만큼 치열한 싸움의 실체다. 이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여기에 임하는 태도 역시 ‘전쟁 모드’로 전환해야 한다. _7쪽
AI 전쟁은 치열할 수밖에 없다. 포문은 미국이 열었다. 2022년 10월 미국은 첨단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통제해 핵심 AI 하드웨어 수입을 전격 봉쇄했다. 동시에 동맹국과 함께 글로벌 공급망을 장악함으로써 중국의 첨단 칩 자체 생산 및 대체 조달까지 막아버렸다. 엔비디아나 AMD의 최신GPU 없이는 초거대AI 모델을 훈련하기 어려운데 2022년 중국군이 사용한 AI 칩 97종 중 거의 전부가 미국 기업 제품일 정도로 중국은 미국 반도체 의존도가 높았다. 이에 중국도 희토류 등 핵심 소재 수출을 통제하며 맞불을 놨다. 또 수출 통제로 인한 AI 개발 속도 둔화를 극복하고자 밀수를 통해 제재를 우회하고 자체 반도체 육성에 박차를 가했다. _14쪽
경제에서는 AGI 혜택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도 그 과실을 미국과 중국이 양분하는 구도가 형성된다. 미국과 중국 모두 AGI를 활용해 생산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세계경제는 장기간 호황을 누린다. 두 나라의 GDP는 경쟁적으로 상승하고 AI 혁신의 파도가 산업 지형을 바꿔놓는다. 미국이 금융ㆍ소프트웨어 분야에서 앞서면 중국은 제조ㆍ인프라 분야에서 앞서는 분업적 우위가 나타난다. 글로벌 기업 생태계도 이원화돼 미ㆍ중 각국의 기술 표준과 시장 영향권 내에서 성장한다. 미국 진영은 영어 기반 AGI 서비스와 반도체 표준을 쓰고 중국 진영은 중국어 기반 AGI와 독자 칩 생태계를 구축한다. 양측이 서로 상대 블록의 기술을 봉쇄한 채 각자 AGI 경제권을 발전시키지만 전반적으로 부가 팽창해 세계무역은 오히려 확대된다. 다만 이런 번영 속에서도 패권 경쟁의 본질은 남아 있다. 미국과 중국은 AI 기술 내에서 더욱 진보한 초AGI 또는 특이점 기술 등에서 다시 우열을 겨루며 신경전을 벌이기 시작할 것이다.
_29쪽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도 여기에 있다. 향후 10년간 AI 기술의 비약적 발전은 개별 산업을 넘어 GDP 성장 기여, 생산성 향상, 고용 구조 변화, 산업구조 재편 등 글로벌 거시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2017년 PwC는 AI가 2030년까지 전 세계 GDP를 14퍼센트 추가 상승시켜 약 15.7조 달러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현재 중국과 인도의 GDP를 합친 것보다 큰 규모다. AI로 인한 경제 효과 중 40퍼센트 정도(약6.6조 달러)가 노동생산성이 향상된 결과이고 나머지는 신규 제품과 서비스의 소비가 증대한 결과일 것이란 분석이다. 하지만 이런 예측은 보수적이다. 앞서 말했듯 2017년에는 LLM 혁명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AI는 산업혁명 이후 최대의 경제적 기회를 만들 것이다. _68~69쪽
참고로 중국은 메모리와 로직 기술 모두에서 미국보다 뒤처진다. 전반적으로 미국 측이2세대 이상 앞서 있다고 평가되며 이는 5~10년 이상의 기술 격차다. 파운드리인 SMIC의 상용 최선단 공정은 14나노미터 수준이며 7나노미터는 소량 시범 단계로 알려져 있다. 팹리스 설계에서는 화웨이 하이실리콘이 2010년대 후반 첨단 모바일AP를 설계했으나 제재로 생산이 중단됐고 현재 알리바바, 텐센트 등도 클라우드용 AI 칩을 자체 설계 중이나 성능은 엔비디아와 비교해 세대 차가 있다. 메모리의 경우 YMTC가 128단 3D 낸드를 양산하지만 최신200단+ 기술은 미국, 한국에 뒤진다. 이런 격차는 수치로도 드러나는데 2020년 기준 중국의 반도체 소비 자급률은 15.9퍼센트에 불과해 목표와 동떨어져 있다. 다만 격차를 줄이기 위
한 노력으로 SMIC는 7나노미터 시제품에 성공했고 화웨이는 EDA 국산화와 14나노미터 공정 기반 고성능AP 개발을 추진 중이다. _103쪽
강력한AI 인프라와 실제 세계에서 작동하는 로봇(자동차)을 운영해본 경험은 머스크에게 또 다른 거대한 야망을 심어줬다. 바로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 프로젝트였다. 2021년 테슬라 AI 데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머스크는 옵티머스라는 휴머노이드를 처음 선보였다. 무대 위에서는 실제 로봇 대신 로봇 슈트를 입은 댄서가 등장해 어색한 춤을 선보였다. 수많은 사람이 실망했고 호사가들은 조롱을 쏟아부었다. 하지만 머스크는 이 쇼를 통해 분명한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 앞으로 테슬라는 단순 반복적이거나 위험한 인간의 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할 것이며 이 시장에는 자동차 사업보다 더 큰 잠재력이 있다는 메시지였다. 또 미래의 어느 날 공장 노동자뿐 아니라 가사도우미, 노약자 돌보미, 심지어 인간의 동반자 역할까지 수행할 것이다. 머스크는 옵티머스가 노동력 대체를 넘어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게임체인저로서 테슬라의 자동차 사업보다 더 중요해질 수 있으며 테슬라를 25조 달러 가치의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공언했다. _120쪽
일부에서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비밀리에 핵폭탄 개발에 착수했던 ‘맨해튼 프로젝트’에 견줄 만한 중대 사건으로 평가한다. 맞는 말이다. 처음에는 누구나 별다른 규제 없이 기술만 있다면 핵무기를 개발할 수 있었지만 결국 NPT 체제 아래 일부 국가만 핵을 보유하게 됐듯 AI 혹은 AGI 역시 결국에는 소수의 강대국, 특히 미국과 중국이 지배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AI 혹은 AGI가 핵무기만큼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기술을 넘어 세상을 움직이는 운영체제 역할을 할 수 있어서다. 이 운영체제는 가상 세계뿐 아니라 피지컬 AI 혹은 AGI를 통해 현실 세계까지 넘나들며 모든 것을 관리하고 통치할 수 있다. 만약 이런 AGI 운영체제가 미국이나 중국 등 특정 국가의 기술에 전적으로 의존한다면 우리 삶과 경제는 물론 국가 전체가 영향을 받는 디지털 식민지화로 이어질 수 있다. 미래에는 AGI 기술이 없는 국가가 핵무기가 없는 국가보다 훨씬 더 큰 어려움을 겪을지 모른다. 특히 AGI 기술이 없는 나라는 결국 AGI를 가진 국가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고 기술 종속 상태에 놓일 가능성이 크다. _178쪽
어쩌면 미국은 골든 돔 구상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대응 전략이 마냥 껄끄럽지만은 않을 수도 있다. 이 대응이 중국과 러시아 경제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막대한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으며 서방의 강도 높은 제재로 경제 상황도 악화된 상태다. 여기 미국과의 새로운 전략무기 경쟁에 돌입할 경우 재정 압박은 더욱 심화될 것이다. 제한된 자원이 군비에 집중되면서 민생은 더욱 힘들어지고 장기적으로는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 _241쪽
미·중 AI 전쟁 속 숨은 기회, 앞으로 여기에 돈이 모인다!
한국 최고의 미래학자가 쓴 AI 패권 전쟁과 한국의 미래
세계는 이미 AI 전쟁 중이다. AGI, 반도체, 데이터, 휴머노이드 기술이 결합하며 완전히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속, 누가 AGI를 선점하고 데이터를 장악하며 칩을 지배해 우리 삶에 적용할지가 글로벌 화두다. 한국도 AI 3대 강국을 목표로 100조 원 규모의 투자와 전략을 추진 중이지만, 기술 확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먼저 AI 전쟁의 현 상황을 명확히 파악한 뒤 정책 통합, 생태계 구축, 상용화까지 총체적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세계 AI 패권 전쟁의 중심에는 미국이 있다. 기술력과 자본, 인재를 모두 갖춘 미국은 자국 내에서도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이 내부 구도가 글로벌 AI 전쟁의 방향을 흔들고 있다. AI를 물리적 현실 세계와 접목시키는 로봇 시장으로 경쟁 상황을 살펴보면, 많은 이들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지만 테슬라의 경쟁사는 엔비디아다. 엔비디아는 로봇 완제품을 만들지 않으면서도 플랫폼과 기술 제공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테슬라는 자체 로봇의 완성도와 생산 체계 구축에 집중하며 범용 휴머노이드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단기적으로는 엔비디아의 접근이 산업 혁신과 시장 확대에 유리하다. 여러 기업이 엔비디아의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을 개발함으로써 활용 분야와 고객 수용도를 빠르게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슬라가 가격 경쟁력 있는 범용 휴머노이드를 출시한다면,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되며 ‘데이터 축적과 통합성’ 대 ‘플랫폼 유연성’의 대결 구도가 뚜렷해질 것이다.
중국 역시 거대한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의 대규모 지원과 막대한 투자, 방대한 데이터 자산을 기반으로 AI 산업 전반에 걸친 속도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유니트리는 민첩하고 접근하기 쉬운 인간형 로봇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의 균형을 흔들고 있다. 기존 제품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과 빠른 생산·보급 능력, 그리고 정부의 체계적 지원이 결합되면서, 유니트리의 G1은 특정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구축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미국 중심의 기술 경쟁 구도에 실질적인 도전으로 작용할 것이다.
이처럼 미국과 중국이 주도권을 다투는 AI 전쟁에서 한국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기술 확보를 넘어 정책 통합, 생태계 구축, 데이터 전략,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유기적 통합, 글로벌 진출 전략까지 포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기술의 싸움이자, 정책과 산업, 그리고 속도의 싸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글로벌 AI 전쟁의 최전선을 면밀히 추적한다. 테슬라, 엔비디아, 유니트리, 바이두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의 전략과 기술 변화를 분석하며, AI 산업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짚는다. AI 관련 최신 이슈를 다룬 책은 많지만, 이 책만큼 기술·정책·산업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보여주는 보고서는 없다.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미중의 AI 패권 전쟁 속에서 과연 한국의 자리는 남아 있을까?
한국이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단순 기술 확보를 넘어 AGI, 칩, 데이터, 적용력이라는 4가지 핵심 축을 갖추려면 먼저 미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를 면밀히 살펴보고, 그 틈새에서 전략적 기회를 발굴해야 한다.
이 책의 1장에서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와 중국과 미국이 각자 승리하게 되면 펼쳐질 장면에 대해 자세히 분석한다. 미국이 승리한다면 AGI 활용으로 생산성이 향상돼 미국의 제조업 리쇼어링이 가속화될 것이다. 이는 곧 주식시장 활성화와 달러 가치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 중국이 승리하면 어떻게 될까? 중국의 AGI 확산을 막기 위해 일본, 한국, 미국 등 ‘민주주의 AGI 연합’을 결성할 수도 있다.
2장에서는 초지능 시대의 핵심인 칩 기술 경쟁을 살펴보며, 미국과 중국의 전략, AGI와 칩 결합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조명한다. 3장에서는 테슬라 옵티머스와 중국 유니트리 G1의 경쟁과 각 기업의 최신 기술 흐름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과 3장에서는 미국의 테슬라, 엔비디아, 보스톤 다이내믹스와 중국의 화웨이, 바이두, 딥시크, 유니트리 등 주요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경쟁력을 분석하고, 어느 쪽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특히 미중의 AI 반도체·로봇·자율주행·클라우드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기술의 수준 차이와 산업 생태계의 완성도를 비교한다. 미국은 칩 설계·AI 모델·로봇 제어 소프트웨어에서 두세 세대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과 자본 시장의 지배력을 통해 혁신 속도를 가속화하고 있다. 반면 중국은 정부 주도의 대규모 투자와 빠른 상용화 능력을 바탕으로 기술 자립을 추진 중이지만, 미국의 수출 규제와 핵심 장비 의존도가 한계로 작용한다.
4장에서는 길, 하늘, 인프라를 장악하는 전략적 패권의 법칙과 미중의 글로벌 대응 전략을 설명하면서, 산업과 군사, 그리고 우리의 일상생활에 미칠 영향과 그에 대한 대비책까지 살펴본다.
특히 미국이 주도하는 ‘골든 돔’ 구상을 중심으로, 우주 기반 미사일 방어 체계와 항공·위성 네트워크의 통합 전략이 세계 질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분석한다. 이 구상이 현실화될 경우, 중국과 러시아는 물론 북한까지도 안보적 위협을 느낄 수밖에 없으며, 이는 우주 패권 경쟁과 군비 확산이라는 새로운 냉전 구도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다.
《AI 초강국의 조건》은 AI와 AGI가 재편할 미래 사회와 산업의 모습을 상세히 탐구하고, 개인과 기업, 국가가 초지능 시대에 생존하고 번영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과 준비를 제시한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독자들은 글로벌 AI 경쟁의 실체를 이해하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과 기회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인물정보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 미국의 권위 있는 미래학 정규과정인 휴스턴대학교 미래학부에서 학위를 받았다. 피터 비숍(세계미래학회 및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창립이사)과 크리스토퍼 존스(세계미래학회 사무총장 역임), 웬디 슐츠(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회장 역임) 등 미래학의 세계적 거장들에게 사사받았다. 미래학, 경영학, 철학, 윤리학, 신학을 공부한 그는 전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 미래학자들의 모임인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APF) 이사회 임원으로 활동했으며, 아시아와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 미래학자와 AI 전략 컨설턴트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목적으로 한 스타트업 AIintelligence Inc.를 설립했고, 캘리포니아에서 미래학 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며, 세계전문미래학자협회 이사회 임원, 삼성전자 DMC 연구소 자문 교수, SUNY Korea(한국뉴욕주립대) 미래연구원 원장,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준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개인과 기업 그리고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미래,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해갈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미래예측 능력과 미래전략을 지원하는 것을 소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재 미국, 한국, 중국 등을 오가며 미래예측기법, 미래전략경영, 미래모니터링, 워-게임, 시스템사고 등을 바탕에 두고 정부 기관과 국내외 대기업, 비영리 단체, 그리고 개인을 대상으로 한 미래와 관련된 예측, 자문과 교육활동을 하고 있다. KBS, MBC, SBS, EBS, 연합뉴스, YTN, MBN 등 다수의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소통도 하고 있다.
저서는 《패권 전쟁》 《2050 대담한 준비》 《2050 미중 패권전쟁과 세계경제 시나리오》 등 다수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