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용설명서
2025년 10월 24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9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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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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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이해하기
1장 스테이블코인이란?
-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가치를 유지하는 방법
- 스마트 콘트랙트와 스테이블코인
- 핵심 인프라: 지갑, 거래소, 그리고 현금화 서비스(On/Off Ramps)
2장 글로벌 법과 제도, 그리고 한국
- 디지털자산에 대한 규제 환경의 국제적 변화
- 한국의 디지털자산에 대한 규제 현황
- 글로벌 디지털자산시장 G2로의 도약을 위한 출발! ‘디지털자산기본법’
- 스테이블코인 발행 허용에 관한 논쟁
- 한국은행의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
- 스테이블코인은 누가 발행하는가?
-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위한 규제 준수 항목
- 스테이블코인 발행과 발행파트너의 역할
- 스테이블코인과 외국환거래법
2부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
3장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주는 이익, 기업이 도입해야 하는 이유
- 기업을 둘러싼 거래 환경
- 자금 관리의 혁신: 실시간 유동성 관리
- 내부 공급망 혁신: 제조, 물류, 판매 부서 간 효율성 제고
- 글로벌 공급망 관리의 고도화
-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미래와 기업 혁신 로드맵
4장 스테이블코인, 기업과 개인이 사용하는 새로운 결제 인프라
- B2B 거래와 스테이블코인
- B2C와 스테이블코인
- P2P와 스테이블코인
5장 스테이블코인과 글로벌 경제
- 기존 국경 간 거래 시스템의 한계
- 국경 간 거래는 새로운 목표가 아니다
- 스테이블코인 국경 간 거래의 실제
-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경 간 거래의 활용
- 스테이블코인 국경 간 거래의 미래
- 국경 없는 디지털 화폐의 시대
6장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머신 대 머신 경제
- 머신 경제란 무엇인가?
- x402: 웹을 통한 기계 간 자동 결제의 열쇠
- A2A 프로토콜: 안전한 에이전트 간 상호작용
- 왜 하필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인가?
- 머신 경제 속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 사례
- 앞으로의 과제
- 머신 경제에서 스테이블코인 외에는 대안이 없는 이유
3부 원화 스테이블코인 심화 적용 및 미래 전망
7장 탈중앙화 금융(DeFi)을 위한 필수 관문
- 글로벌 탈중앙화 금융으로 가는 길, 원화 스테이블코인
- 원화 기반 자산을 활용한 대출 및 예치 서비스
- 원화 기반 거래 쌍에 대한 유동성 공급 및 이자 농사(Yield Farming)
- 부동산, 예술품 등 한국 실물자산(RWA)의 토큰화
8장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직면한 한계와 그 너머의 길
- 혁신의 길목에서 마주한 질문
- 사용자 경험과 기술적 장벽
- 보안: 스마트 콘트랙트와 자산 보관의 함정
- 확장성 삼중고와 국가 통화
- 제도·인식의 장벽
- 장애물은 길을 가리키는 나침반이다
9장 대중의 신뢰를 얻기 위한 조건
- 대중의 신뢰를 떨어뜨린 스테이블코인 사례
- 스테이블코인의 대중화를 위한 전략
- 신뢰와 혁신의 균형
마치며: 디지털 거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결제로 완성된다
편집자의 글
부록: 용어해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한국 원화의 가치를 디지털 세계로 옮긴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새로운 결제 수단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원화의 실물경제적 가치와 국가 통화 주권을 디지털 생태계로 확장하는 시도라 할 수 있다. 이는 곧 대한민국의 통화 주권이 블록체인(Blockchain) 기반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도 작동할 수 있음을 뜻한다.
글로벌 경쟁 구도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미국은 이미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 키워가고 있고,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를 무기로 자국 통화의 국제화를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원화의 존재감을 지키고, 나아가 그 사용처를 확대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원화 기반 생태계의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이 바로 그 여명을 설계할 시점이다. _〈시작하며〉 5~7쪽
블록체인 개발자들은 오래전부터 가치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디지털자산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왔다. 그 결과물이 바로 스테이블코인이다. 대부분의 스테이블코인은 미국 달러에 연동되어 있어서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이와 같은 원리로 1,000원이나 1원과 같은 특정 원화 가치에 연동되어 만들어진다. …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가장 큰 장점은 한국 사용자들에게 친숙하다는 점이다.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려면 환율 변동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1달러가 1,300원일 때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샀는데, 나중에 1달러가 1,200원이 되면 원화 기준으로는 손해를 보게 된다. 하지만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사용하면 이런 환율 위험 없이 안정적으로 가치를 보관할 수 있다. _〈1장 스테이블코인이란?〉 22, 36쪽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선된 이후 디지털자산시장의 G2로 도약하기 위해 입법적 지원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2025년 6월 11일 민병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디지털자산기본법’이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디지털자산에 관한 종합적인 법률로서 한국의 ‘MiCA’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방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자산기본법’은 디지털자산의 발행, 거래 지원 등에 관한 사항뿐만 아니라 디지털자산과 관련된 사업자들의 유형, 이용자보호제도, 불공정거래행위 규제 등 디지털자산의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고 있다. _〈2장 글로벌 법과 제도, 그리고 한국〉 66쪽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을 기업 내부에 적용하면 어떤 멋진 일들이 벌어질까? 첫째, 돈의 흐름이 ‘투명해지고’ ‘자동적’으로 관리되면서 회사 운영이 훨씬 효율적으로 변한다. 지금은 사람들이 수기로 처리하거나 복잡한 시스템을 거쳐야 하는 일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똑똑한 돈(프로그래밍 가능한 돈)’ 덕분에 저절로 처리될 수 있다. … 셋째, 원화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도 더 빠르고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다리가 될 수 있다. 기업 내부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하며 경험을 쌓는다면, 점차 외부 거래에도 적용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다. _〈3장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주는 이익, 기업이 도입해야 하는 이유〉 105~106쪽
지급과 결제 수단에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게 되면, 소수점 이하의 소액 거래도 지원 가능해지고, 중개 과정은 간소화된다. 또 실시간 정산과 자동 계약 이행이 가능해서 그간 필수적이라 여겨졌던 여러 단계가 ‘제거’된다. … 결제 대금을 받기까지 2~3일이 필요하고, 높은 고정 수수료를 감당해야 하는 기존 결제 시스템의 비효율성을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향후 B2C 분야에서 스테이블코인의 활용도는 급속히 확산할 것이다. _〈4장 스테이블코인, 기업과 개인이 사용하는 새로운 결제 인프라〉 130, 140쪽
스테이블코인은 이런 복잡한 과정을 혁신적으로 바꿔놓는다. ‘스테이블코인 샌드위치’라고 불리는 이 방식은 마치 샌드위치처럼 단순한 구조를 가진다. 빵-속재료-빵처럼, 법정화폐-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의 3단계로 구성된다. … 우리가 살펴본 10가지 활용 사례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한국 경제에 가져올 수 있는 구체적 변화를 보여준다. 자동차부품 수출업체의 즉시 결제 시스템,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직판 플랫폼, 베트남 근로자의 저비용 본국 송금, IT 스타트업의 글로벌 인재 활용, K-팝 팬클럽의 통합 관리까지, 이 모든 것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실현 가능한 미래다. _〈5장 스테이블코인과 글로벌 경제〉 178, 200쪽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도입하면 이러한 달러 의존도를 낮추고, 원화의 디지털 주권을 지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선,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거래하면 환율 변동이나 환전 수수료 걱정 없이 국내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한국의 전기차와 충전소가 달러 대신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하면, 실물경제에서 원화를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낸다. 이렇게 되면 원화가 디지털 환경에서도 자연스럽게 통용되어, 한국 경제가 디지털화되면서도 자국 통화 기반을 유지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원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이 나오면 디지털 환경에서 원화의 사용성과 확장성이 훨씬 커질 것이다. _〈6장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머신 대 머신 경제〉 217쪽
더 중요한 것은 스마트 콘트랙트라는 자동 실행 프로그램이다. “A가 담보를 제공하면 B에게 대출금을 지급하고, 만약 담보 가치가 떨어지면 대출금액을 회수하고 대출에 대한 청산 절차를 밟아”라는 절차는 기존 은행에서는 여러 복잡한 서류와 승인을 거쳐야 하고 실행에만 수주에서 수개월까지 걸리는 업무다. 그러나 스마트 콘트랙트에서는 몇 가지 조건만 설정해서 프로그래밍하면 사람의 개입 없이 거래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 탈중앙화 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필수적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한국 투자자들이 환율 변동 리스크 없이 탈중앙화 금융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핵심 인프라다. _〈7장 탈중앙화 금융(DeFi)을 위한 필수 관문〉 240, 243쪽
스테이블코인의 보안은 크게 두 축으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축은 스마트 콘트랙트의 취약점이다. 스마트 콘트랙트는 블록체인 위에서 돌아가는 자동화된 약속이자 금융 계약이다. 거래 승인, 담보 관리, 예치금 운용, 이자 지급, 청산 조건까지 모든 것이 코드로 움직인다. 덕분에 사람의 개입 없이도 전 세계가 동일한 규칙을 따를 수 있지만, 그 코드는 한 줄의 오류나 취약점이 곧 바로 자산 탈취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두 번째 축은 자산 보관의 문제다. 스테이블코인의 가치 안정성은 결국 자산 보관에 달려 있다. 아무리 ‘1코인=1원’이라고 외쳐도, 실제로 그 1원을 안전하게 예치하고 관리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_〈8장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직면한 한계와 그 너머의 길〉 292~293쪽
과거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붕괴 사례와 금융사기에서 스테이블코인이 자금세탁 수단으로 악용되면서, 대중은 여전히 가치 변동성, 해킹, 투명성 부족에 대한 불안을 안고 있다. 그러나 담보 기반의 스테이블코인은 법정화폐 또는 안전자산에 연동되어 가격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글로벌 송금·결제 등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확장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금융 접근성이 떨어지는 국가에서는 포용금융 수단으로서 가치를 인정받기에, 미래 사회·경제적 변화를 주도할 잠재력을 지닌다. … 따라서 신뢰 회복과 시장 안정화를 위해서는 단순히 리스크 억제가 아닌, 발행기관의 책임성 강화와 투명성 확보, 운영시스템의 복원력 보장 등 포괄적인 안전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 _〈9장 대중의 신뢰를 얻기 위한 조건〉 330~331쪽
돈의 미래를 좌우할 글로벌 게임 체인저
현금보다 빠르고, 은행보다 유연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대’의 모든 것
“이제는 속도를 생각할 때다. 미국은 달러 스테이블코인으로, 중국은 디지털 위안화로 자국 통화의 국제화를 밀어붙이고 있다. 한국 원화도 이대로 있다가는 그 영향력이 갈수록 좁아질 수밖에 없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경제적 효과도 분명하다. 한 연구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해외 지사 정산에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다면 연간 최소 1,50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이를 그룹 전체로 확대하면 그 파급효과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 중소상공인도 마찬가지다.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활용하면 수수료 부담이 줄고, 이는 곧 영업 부담 완화로 이어진다. 기업은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국가 경제 전체의 경쟁력은 한층 강화된다. 결국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은 한국이 통화 주권을 지키고 경제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필연적 선택이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용설명서』의 중추와 한국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행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책의 서두에서 이렇게 밝힌다. 21대 대선에서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디지털자산위원장으로서 민 의원은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통화 주권 차원”이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조속히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가치를 더 많은 독자와 공감하기 위해 뜻을 모았던 디지털자산위원회 위원들과 이 책을 함께 집필했다.
은행, 기업, 개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거대한 변화
2025 대선의 뜨거운 논쟁거리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정의, 규제 환경, 기업과 개인의 활용, 미래 전망까지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용설명서』는 총 9장으로 펼쳐진다.
1장 「스테이블코인이란?」에서는 ‘안정적인 코인’을 의미하는 스테이블코인이 가격이 오르지도 않는데 각광받는 이유 등을 한성대학교 사회과학부 조재우 교수가 안내한다. 2장 「글로벌 법과 제도, 그리고 한국」은 윤민섭 디지털소비자연구원 이사가 ‘디지털자산’과 스테이블코인 제도의 변화 과정을 짚어본다. 3장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주는 이익, 기업이 도입해야 하는 이유」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을 기업 내부 거래에 활용할 때 어떤 변화가 있는지 테라-루나 사태를 예측한 것으로 잘 알려진 김종환 블로코 상임고문이 알려준다. 4장 「스테이블코인, 기업과 개인이 사용하는 새로운 결제 인프라」 파트는 원은석 목원대학교 문화콘텐츠대학 교수 주도로 스테이블코인이 각종 사업에서의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을 짚어본다. 5장 「스테이블코인과 글로벌 경제」는 김외현 〈비인크립토〉 동아시아 편집장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어떻게 한국 경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살펴본다. 6장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머신 대 머신 경제」에서는 AI와 연결된 인터넷 환경에서의 스테이블코인의 중요성과 AI 간 가치 이동 방식에 대해 강형구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안내한다. 7장 「탈중앙화 금융(DeFi)을 위한 필수 관문」은 엠블록컴퍼니 김용영 CSO가 원화 기반 탈중앙화 생태계의 잠재력과 리스크를 이해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8장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직면한 한계와 그 너머의 길」에서는 스테이블코인이 극복해야 할 과제를 오종욱 웨이브리지 대표와 함께 살펴본다. 9장 「 대중의 신뢰를 얻기 위한 조건」은 이정민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이 기존 스테이블코인 사용자의 피해 사례를 살펴보고 소비자 보호 전략을 논의한다.
“철저한 준비와 과감한 도전으로 이러한 기회를 잡는다면, 머지않아 디지털 원화가 당당히 세계 무대에서 활용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이 바로 그 미래를 향해 한 걸음을 내디딜 때이다. 디지털 G2 한국이 눈앞에 있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에필로그에서 이렇게 밝힌다. ‘원화 스테이블코인’이 가야 할 길과 과제, 비전을 많은 독자와 나누길 바란다.
인물정보
더불어민주당 재선 국회의원(21대, 22대 경기 안양 동안구 갑),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장
전)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디지털자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노동자·소상공인·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의 민생정치를 실천하고 있으며, 21대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 선대위 디지털자산위원장을 맡아 블록체인과 디지털 금융 등 미래 산업을 제도화하는 전략을 이끌며 ‘디지털자산기본법’을 발의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 조직 사무부총장,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당의 정책·조직·민생 현안을 두루 이끌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삶에 실제 변화를 가져오는 입법과 정책을 추진해온 민생 혁신 전문가이다.
한성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
2013년 박사과정 시절 비트코인을 계기로 블록체인에 입문해 다양한 현장 경험을 거치며 토크노믹스와 온체인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립했다. 현재 한성대학교 블록체인연구소를 이끌며 산업·학계·정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자문위원으로서 산업 자율규제와 시장 투명성 제고에 힘쓰고 있다. 학문적 기반과 산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디지털자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확산을 이끌고 있다.
블로코 공동 창업자이자 상임고문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테라-루나 사태를 예측한 사람으로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비트코인을 만나 거래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처음 창업한 BTC Korea를 이른 시기에 매각하고 두 번째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블로코에서 대표직을 수행했다. 지금은 은퇴 후 산업을 위한 제반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4차 산업 혁신위원회의 산업 경제 분과 위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블록체인 전문위원, 금융위원회 블록체인 준비 TF 등에서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탈중앙화 ‘피어(Peer)’ 중 하나다.
목원대학교 문화콘텐츠대학 교수,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이사장
AI, 번역기, 게임,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기술을 외국어교육에 접목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기술 트렌드의 변화를 연구하면서 디지털자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2021년 공익단체인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를 설립했다. 디지털자산의 활용 확산과 지속 가능한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인식확산, 사회공헌, 학교교육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게임학회 디지털자산분과장을 맡고 있으며 디지털자산기부연구회에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사회 분야에 디지털자산 활용을 확산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컴퓨테이셔널파이낸스 공학과 주임교수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버지니아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듀크대학교 푸쿠아 경영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리먼브러더스 아시아본부 퀀트전략팀, 액센추어 등에서 재무와 금융에 관한 교육 및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하버드대학교 에드먼드 J. 사프라 윤리센터(Edmond J. Safra Center for Ethics)의 리서치 펠로우를 역임하기도 하였다.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자문교수로 활동하기도 했다. 금융 관련 다양한 위원회와 컨설팅 활동을 수행 중이다. 주 연구 분야는 혁신/기술금융이며 문화콘텐츠금융, 창업금융, 인공지능, 채권, 금융공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매일경제〉 블록체인 자회사 엠블록컴퍼니 최고전략책임자(CSO)
〈소프트뱅크미디어〉, 〈지디넷코리아〉를 거쳐 2005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증권, 금융, 국제와 IT, 스타트업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했다. 2018년 〈매일경제〉가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디스트리트〉의 편집장으로 근무하면서 한국 디지털자산 산업의 태동과 성장을 직접 목격했다. 2022년부터 엠블록컴퍼니에서 매경미디어그룹의 미디어와 산업적 역량을 집결시켜 새로운 디지털 금융의 정립과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과학저널리즘 석사를 마쳤으며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무금융 박사를 수료했다.
디지털자산 스타트업 웨이브리지(Wavebridge) 창업자이자 CEO
미래에셋자산운용과 삼성자산운용에서 10여 년간 펀드매니저로 활동하며 전통 금융의 전문성을 쌓았다. 2014년 핀테크 스타트업을 창업하며 금융 혁신의 길로 들어섰다. 두 번째로 창업한 웨이브리지는 한국 최초의 라이선스를 취득한 디지털자산 프라임 브로커리지로, ‘아시아의 코인베이스 프라임’을 꿈꾸며 성장하고 있다. 데이터와 금융공학을 결합해 전통 금융과 디지털자산을 연결하는 새로운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디지털자산을 미래 글로벌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바라본다. 전략적 통찰과 집요한 실행력으로 한국 디지털 금융의 지형을 새롭게 그려가고 있다.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 연구위원
금융법을 전공한 법학박사이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앤장법률사무소를 거쳐 현재 한국금융소비자보호재단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관련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 외에도 디지털 금융, 디지털자산, 포용금융, 서민금융 등 지속 가능한 금융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현재 신용회복위원회 심의위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청년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BNPL 겸영승인 평가위원, 지자체 청년정책 평가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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