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논술 기출 100선

지식여행 2025년 10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10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종합 논술 기출 100選』은 논술 시험에 반복 출제되는 핵심 문제와 지문 100개를 엄선한 교재로, 논술의 기초를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구성한 자습서다.
이 책은 다음 세 가지 핵심 원칙에 따라 만들어졌다.
1. 논술의 토대: 독해력
2. 논술의 기본 3가지: 요약하기, 비교하기, 비판하기
3. 기출 문제와 지문을 통한 독해·논술 훈련 → 논술 대비 지름길
실제 제시문을 읽고 스스로 사고하며 논리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을 근본부터 다지는 가장 기본적인 논술 교재다. 이번 개정판은 초판의 ‘요약하기-비교하기-비판하기’ 3단계 글쓰기 체계를 유지하면서, 독자의 요청에 따라 ‘연습문제 예시답안’을 새로 수록했다.

목차

1. 인간은 무엇을 어떻게 아는가: 인식과 해석/ 자연과학적 인식과 인문사회학적 인식
a. 진리를 인식할 수 있는가: 플라톤, 『국가』 b.관념에 의한 의식: 르네 데카르트, 『철학의 원리』 c. 지각에 의한 인식: 데이비드 흄, 『오성에 관하여』 d. 지식의 보편성/ 지식의 특수성: 찰스 밴 도렌, 『지식의 역사』 e. 사실판단과 가치판단의 구분: 막스 베버, 『사회과학 연구에서의 가치중립성』 f. 인과관계와 상관관계의 구분: 대럴 허프, 『새빨간 거짓말, 통계』 g. 자연과학적 인식(인과관계): 1. 데이비드 헬펀드, 『생각한다면 과학자처럼』 2. 로얼드 호프만, 『같기도 하고 아니 같기도 하고』 3. 스티브 셰이핀, 『과학혁명』 h. 인문과학적 인식(인과관계 비판): 1. 데이비드 흄, 『인간의 이해력에 관한 탐구』 2. 크리스 앤더슨, 『이론의 종말』 3. 장 폴 사르트르, 『지식인을 위한 변명』
연습문제: ‘모순’에 대한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차이 〈고려대학교 기출〉 칼 포퍼, 『추측과 논박』/ 미하엘 볼프, 『모순의 개념』/ 고트프리트 슈틸러, 『변증법적 모순』

2. 인간에게 보편적 가치는 존재하는가: 인간 본성론: 인간은 선한 존재인가, 악한 존재인가, 선과 악은 존재하는가
a. 인간은 선하게 태어난 존재다: 맹자, 『맹자』 b. 인위가 인간의 본성을 해친다: 장자, 『장자』 c. 인간은 태생적으로 악한 존재다: 순자, 『순자』 d. 중용은 어렵지만 필요하다: 자사, 『중용』 e. 덕은 타고난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f. 인간은 누구나 선할 수밖에 없는 존재다: 1. 임마누엘 칸트, 『실천이성비판』 2. 임마누엘 칸트, 『도덕형이상학의 기초』 g. 덕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본성이다: 매트 리들리, 『덕의 기원』
연습문제: 선과 악 구별 〈서강대학교 기출〉 카를 융, 『기억 꿈 사상』/ 김형효, 『노장사상의 해체적 독법』/ 프란츠 부케티츠, 『왜 우리는 악에 끌리는가』

3. 역사는 객관적 사실인가: 객관적인 역사 서술은 가능한가
a. 역사가의 임무: 아리스토텔레스, 『시학』 b. 역사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 김기봉 외, 『포스트모더니즘과 역사학』/ 조지향, 『역사의 진실을 찾아서: 랑케 & 카』/ E. H. 카, 『역사란 무엇인가』 c. 역사는 역사가의 선택이다: E. H. 카, 『역사란 무엇인가』 d. 역사적 개념은 발명품이다: 에릭 홉스봄 외, 『만들어진 전통』 e. 역사는 승자의 기록이다: 1. 케이스 젠킨스, 『누구를 위한 역사인가』, 2. 토머스 칼라일, 『영웅숭배론』 f. 역사는 어떻게 구성되는가: 폴 벤느 『역사를 어떻게 쓰는가』
연습문제: 역사의 관점에 대한 세 제시문 분류, 비교 〈성균관대학교 기출〉

4. 개인은 사회의 일부인가: 개인과 사회의 관계
a. 개인은 전체의 부분(고대국가의 사회관): 1. 플루타르코스, 『그리스를 만든 영웅들』 2. 투키디데스,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b. 사회는 개인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졌다(사회계약론): 1. 토머스 홉스, 『리바이어던』 2. 존 로크, 『시민정부론』, 3. 존 로크, 『통치론』 4.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c. 개인적 자아와 사회적 자아는 분리되는가: 1. 앙리 베르그송,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2. 서경식, 『시대의 증언자 쁘리모 레비를 찾아서』 d. 사회는 왜 필요한가: 1.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2. 존 스튜어트 밀, 『공리주의』 e. 사회문제의 원인은 무엇인가(사회구조/개인): 1. C. 라이트 밀즈, 『사회학적 상상력』 2. 지그문트 바우만, 『모두스 비벤디』 3. 에밀 뒤르켐, 『자살론』
연습문제: 개인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 〈연세대학교 기출〉 존 롤스, 『정의론』/ 매킨타이어, 『덕의 상실』/ 라인홀드 니버, 『도덕적인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아리스토텔레스, 『니코마코스 윤리학』

5. 평등한 자유는 가능한가: 정치적 자유와 평등의 문제
a. 동양과 서양의 자유와 평등에 대한 사유: 1. 맹자, 『맹자』 2. 플라톤, 『국가』 b. 개인의 자유는 최우선의 권리: 1. 장 자크 루소, 『국가론』 2. 존 스트어튜 밀, 『자유론』 3.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c. 불평등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장 자크 루소, 『인간 불평등 기원론』 d. 소극적 자유와 적극적 자유는 어떻게 다른가: 1. 이사야 벌린, 『자유론』 2. 정재각, 『왜 다시 자유여야 하는가? - 밀의 자유론: 사유와 비판』 3. 사이토 준이치, 『자유란 무엇인가: 벌린, 아렌트, 푸코의 자유 개념을 넘어서』 e. 여성의 지위는 어떻게 규정되었나: 엘리자베트 벡 게른스하임, 『모성애의 발명』 f. 남녀평등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존 스트어튜 밀, 『여성의 종속』 g. 자유에 제약은 필요한가: 1. 존 롤스, 『사회정의론』 2.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법, 입법 그리고 자유』
연습문제: 1. 불평등이 만들어지는 과정 〈경희대학교 기출〉 월리엄 피터스, 『푸른 눈, 갈색 눈』/ 2 자유에 제한이 필요한 이유 〈고려대학교 기출〉 황순원, 『인간접목』

6. 법은 정의인가: 정의란 무엇이고, 법이란 무엇인가, 법은 반드시 따라야 하는가의 문제
a. 고대 동서양의 법의 정당성 비교: 1. 플라톤, 『크리톤』 2. 공자, 『논어』 b. 형식적 법치주의와 실질적 법치주의: 1. 손병로 외, 『법과 정치』/ 형식적 법치주의: 2 .한스 켈젠, 『순수 법학』/ 실질적 법치주의: 3. 플라톤, 『법률』 4. 칼 슈미트, 『합법성과 정당성』/ 실질적 법치주의의 필요성: 5. 김도균 외, 『법치주의의 기초: 역사와 이념』 c. 법과 정의의 충돌: 1. 유병화, 『법철학』 2. 구스타프 라드브루흐, 「법률적 불법과 초법률적 법」 d. 시민불복종: 1. 헨리 데이비드 소로, 『시민불복종』 2. 마틴 루터 킹 연설, “왜 우리는 기다릴 수 없는가” 3. 앤드류 커크, 『세계를 뒤흔든 시민불복종』 e. 형벌의 목적은 무엇인가: 형벌의 응보적 목적 강조: 1. 임마누엘 칸트, 『도덕형이상학』 2. 임마누엘 칸트, 『윤리형이상학』/ 형벌의 예방적 기능 강조: 3. 포이어바흐, 「국가 형벌의 목적과 책임의 구성적 기능」 4. 체사레 베카리아, 『범죄와 형벌』
연습문제: 형식적 법치주의와 실질적 법치주의의 문제: 아이히만의 경우 〈단국대학교 기출〉

7. 인간은 합리적인가: 합리적 이성에 대한 믿음, 경제적 합리성, 비합리적 행위
a. 합리적 이성에 대한 믿음: 1. 르네 데카르트, 『방법서설』 2. 존 로크, 『인간지성론』 3. 칼 구스타프 햄펠, 『과학적 설명의 측면들』 b. 경제적 합리성에 대한 의심: 1. 존 케인스, 『일반이론』 2. M. G. 맨큐, 『맨큐의 경제학』 3. 제임스 서로위키, 『대중의 지혜』 c. 합리적 이성과 비합리적 행위: 1. 마이클 캐플런ㆍ앨런 캐플런, 『뇌의 거짓말』 2. 존 브루만, 『위험한 생각들』 3. 다니엘 부어스틴, 『이미지와 환상』 4. 피터 싱어,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연습문제: 1. 이익과 손실과 관련한 합리적 선택 〈연세대학교 기출〉/ 2. 개인의 합리적 선택과 비합리적 결과 〈한양대학교 기출〉

8. 성장과 분배는 동시에 가능한가: 경제적 성장과 분배의 문제
a. 개인의 이익 추구가 사회 전체에 이익이 될 수 있는가: 1. 아담 스미스, 『국부론』 2. 제레미 벤담, 「도덕과 입법의 원리」 b. 성장과 경쟁이 분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1.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자유헌정론』 2.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예종의 길』 3. 로버트 노직, 『자유주의 정의론』, 4. 로버트 노직 『아나키에서 유토피아로』 5. 토마 피케티, 『21세기 자본』 c. 분배의 조건, 타당성: 1. 이창희 외, 『절차적 정의와 법의 지배』 2. 이정우, 『불평등의 경제학』 3.존 롤스, 『정의론』 d. 공정으로서의 분배: 1. 존 롤스, 『정의론』 2. 토마 피케티, 『21세기 자본론』 3. 피터 싱어, 『실천윤리학』
연습문제: 1. 효율적 배분이 갖는 문제 〈이화여자대학교 기출〉 마이클 샌델,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2. 주인공(노인)을 노직의 관점, 롤스의 관점에서 분석, 평가 〈단국대학교 기출〉 박상우, 「매일 된장찌개 사 먹는 노인」/ 3. 불평등의 관점에서 논술 〈중앙대학교, 경희대학교 기출〉 정약용, 「전론」

9. 인간에게 노동이란 무엇인가: 노동의 본래적 의미와 자본주의적 노동, 노동의 미래
a. 노동에 대한 고대의 생각들: 1. 아우구스티누스, 『창세기 축자 해석』 2. 헤시오도스, 『신통기』, 3. 장자, 『장자』 4. 한나 아렌트, 『인간의 조건』 b. 노동의 본래적 의미: 1.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 2. 마리 크리스틴 델부르, 『인간과 노동』 3. 박이문, 『일』, 4. UN, [세계인권선언] c. 자본주의 시대의 노동: 1. 필립 아레스, 『사생활의 역사』 2. 스베냐 플라스펠러, 『우리의 노동은 왜 우울한가』 3. 비판사회학회, 『산업사회의 이해: 노동세계의 탐구』 d. 노동과 인간소외: 1. N. 앤지어, 「벌처럼 부지런하다?」 2. 시몬느 베이유, 『노동일기』 e. 노동의 미래: 1. 앨빈 토플러, 『전망과 전제』, 2. 마셜 맥루언, 『미디어의 이해』 3. 제러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 4. 롤프 옌센, 『드림 소사이어티』
연습문제: 자본주의에서 노동의 문제 〈서강대학교 기출〉 조세희, 「잘못은 신에게도 있다」 외

10. 타인에 대한 공감은 가능한가: 타자와의 관계, 이타심, 공감
a. 타자에 대한 이해: 1. 장자, 『장자』 2. 맹자, 『맹자』, 3. 맹자, 『논어』 해석본 4. 강유위, 『대동서(大同書)』 5. 키에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6. 장 폴 사르트르,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7. 강영안, 『시간과 타자』 b. 타자에 대한 공감은 가능한가: 1. 장 자크 루소, 『인간 불평등 기원론』 2. 막스 셸러, 『공감의 본질과 형식』 3. 지크문트 프로이트, 『문명 속의 불만』 4. 헤겔, 『정신현상학』5. 리처드 세넷, 『불평등 사회의 인간존중』 c. 이타심은 연민의 감정/이기적 이성의 작용인가: 1. 윌리엄 맥어스킬, 『냉정한 이타주의주』 2. 매트 리들리, 『이타적 유전자』 3. 최정규, 『이타적 인간의 출현: 게임이론으로 푸는 인간 본성의 수수께끼』
연습문제: 공감의 관점에서 인간의 태도 논술 〈서강대학교 기출〉 주요섭,「미운 간호부」

11. 타자와 공존은 가능한가: 중심과 주변, 차별과 공존
a. 중심과 주변의 구분: 1. 헨리 키신저, 『중국 이야기』 2. 마셜 호지슨, 『마셜 호지슨의 세계사론』 3. 새뮤얼 헌팅턴, 『문명의 충돌』 4. 데이비드 마이어스, 『사회심리학』 5. 스티븐 핑커, 『빈 서판』 6. 이매뉴얼 월러스틴, 『유럽적 보편주의』 7. 시몬느 드 보부아르, 『제2의 성』 b. 타문화를 바라보는 태도: 1. 홍대용, 『의산문답』 2.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3. 헤겔, 『역사철학강의』 4. 레비스트로스, 『슬픈 열대』 c. 세계화를 바라보는 태도: 1. 피에르1 바르니에,『문화의 세계화』 2. 롤프 옌센, 『드림 소사이어티』 3. 세일라 벤하비브, 『타자의 권리』 4. 피터 싱어, 『세계화의 윤리』d. 공존은 가능한가: 1. 윌 킴리카, 『다문화주의 시민권』 2. 아이리스 매리언 영, 『차이의 정치와 정의』
연습문제: 동물이라는 타자의 지위 〈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기출〉 아리스토텔레스, 『영혼에 관하여』/ 임마누엘 칸트, 『윤리학 강의』/ 제임스 레이첼즈, 『동물에서 유래된 인간』/ 피터 싱어, 『동물 해방』

12. 과학 발전은 진보인가: 과학적 지식, 인간, 진보
a. 과학적 인식: 1. 프랜시스 베이컨, 『새로운 아틀란티스』 2. 조지 오웰, 『나는 왜 쓰는가』 3. 울리히 벡, 『위험사회』 4.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5. 캐럴 리브스, 『과학의 언어』 b. 인간과 기술의 관계: 1. 장자, 『장자』 2. 마르쿠제, 『일차원적 인간』 3. 제러미 리프킨, 『공감의 시대』 4. 롤프 옌센, 『드림 소사이어티』 5. 마셜 맥루언, 『미디어의 이해』 6. 데구치 아키라, 『마음을 이식한다』 c. 새로운 기술, 진보인가: 1. 빅토어 마이어 쇤베르거, 『잊혀질 권리』 2. 래리 다이아몬드ㆍ마크 플래트너, 『소셜 미디어, 자유화 기술』 3. 크레이그 먼디, 『4차 산업혁명의 충격-과학기술 혁명이 몰고 올 기회와 위협』 4. 이노우에 히로치카 외, 『미래를 말하다』 5. 제러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 6. 제러미 리프킨, 『소유의 종말』 7. 장회익, 「새로운 생명 가치관의 모색」
연습문제: 기계(기술문명)의 인간　〈건국대학교 기출〉 김원우, 『무기질 청년』/ 마르쿠제, 『일차원적 인간』/ 제러미 리프킨, 『노동의 종말』

13. 인간에게 예술이란 무엇인가: 예술론, 예술의 해석, 예술가
a. 예술이란 무엇인가: 1. 칸딘스키, 『예술에서의 정신적인 것에 대하여』 2. 톨스토이, 「예술이란 무엇인가」 3. 발터 벤야민,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4. 아놀드 하우저, 『예술사의 철학』 5. 허버트 갠스, 『대중문화와 고급문화』 6. 테오필 고티에, 『모팽 양』 7. 도정일, 『고독한 성찰과 불안한 의심의 극장』 b. 예술을 어떻게 볼 것인가: 1. 이어령, 「백남준과 비디오 아트」 2. 모니카 봄 두첸, 『세계 명화 비밀』 3. 오주석, 『옛 그림의 원근법』 4. 오주석,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 5. 최순우,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6. 모리스 메를로 퐁띠, 『의미와 무의미』 7. 김혜숙ㆍ김혜련. 『예술과 사상』 8. 수잔 손택, 『사진에 관하여』 c. 예술가, 선천적 재능과 후천적 노력: 1. 임마누엘 칸트, 『판단력 비판』 2. 노르베르트 엘리아스, 『모차르트-한 천재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 3. 최완수,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
연습문제: 예술에서 모방의 의미 〈서강대학교 기출〉 르네 웰렉ㆍ오스틴 워렌, 「문학의 이론』/ 플라톤, 「공화국』

14. 바람직한 미래는 가능한가:인간과 자연, 삶의 태도, 인식의 전환
a. 인간과 자연: 1. 마르코 폴로, 『동방견문록』 2. 스티븐 제이 굴드, 『여덟 마리 새끼 돼지』 3. 제러드 다이아몬드, 『이스터섬의 몰락』 4. 데이비드 헬드, 『전 지구적 변환』 5.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6. 도넬라 메도즈 등, 『성장의 한계』 7. 쓰지 신이치, 『슬로 라이프』 b. 미래는 희망인가: 1.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오래된 미래』 2. 에릭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c. 어떻게 살 것인가: 1. 장자, 『장자』 2.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3. 장 자크 루소,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 4. 칼 세이건, 『창백한 푸른 점』 5. 린다 진 세퍼드, 『과학의 여성적 얼굴』 d. 다가올 미래, 현대사회의 노년의 의미: 1. 아리스토텔레스, 『수사학』 2. 키케로, 『키케로의 노년에 대하여』 3. 강상중, 『고민하는 힘』
연습문제: 현대사회의 가치가 개인에 미치는 영향 〈중앙대학교 광운대학교 기출〉 권정생, 『열여섯 살의 겨울』

부록: 1. 실전 논술 독해 및 답안 작성 요령/ 2. 연습문제 예시 답안

출판사 서평

“논술의 핵심은 요령이 아니라 독해력이다”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을 기초부터 다시 세우는 책!

『종합 논술 기출 100選』은 대입·편입·LEET 논술에 꼭 나오는 “핵심 문제/지문 100개‘를 선별해, 논술을 제대로 하기 위한 독자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논술은 스스로 읽고 생각해서 글로 정리하는 공부법이다. 남이 정리해 놓은 내용을 따라 읽는 것으로는 논술을 시작할 수 없다. 논술은 독서에서 사고력으로 이어지는 흐름이지 요령이 아니다. 논술을 잘하기 위해 가장 먼저 길러야 할 것은 독해력이다. 제시문을 정확히 읽어야 요약할 수 있고, 요약이 되어야 비교와 비판이 가능하다.
이 책은 이러한 논술의 기본 구조를 ‘요약하기-비교하기-비판하기’의 3단계로 정리해 기출 제시문을 통해 실제로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많은 교재가 장황한 해설로 논술을 ‘가르치려’ 하지만, 이 책은 독자가 직접 읽고 스스로 정리하도록 이끈다.
원전의 문장을 따라가며 사고의 맥락을 파악하고, 논제의 핵심을 스스로 찾아내는 과정이 곧 논술의 공부다. 처음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그렇다면 그동안의 방법이 기초에서 벗어나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귀찮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기초를 쌓는다면 그 어려움은 해결될 것이다.

“논술은 스스로 읽어내고, 요약하고, 정리할 수 있어야 한다!”

독자는 각 장의 주제별 제시문을 통해 사상가들의 논리를 읽고, 핵심어를 찾고, 논지의 차이를 비교하며, 마지막으로 자신의 관점을 세우는 훈련을 하게 된다.
『종합 논술 기출 100選』은 다음 네 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1. 기출 문제에서 반복 출제되는 핵심 주제와 지문(원문) 구성
2. 주제별 독해·논술 훈련 가이드 수록 → 독해 훈련 집중
3. 논술 기본 유형 쓰기 3단계 완성 - ①요약하기 ②비교하기 ③비판하기 기초 글쓰기 완성
4. 부록 - ①실전 논술 독해 & 답안 작성 요령 ②연습문제 예시 답안

이 네 가지 구성을 중심으로 학생들은 기출 제시문을 읽고 논제의 흐름을 스스로 파악하며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이번 개정판은 초판의 구성을 유지하면서, 독자의 요청에 따라 ‘연습문제 예시 답안’을 새로 수록했다. 이론으로만 알던 글쓰기 과정을 실제 답안 형식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읽기-사고-쓰기’의 전 과정을 입체적으로 체험하며 논술의 기본기를 더욱 단단히 다질 수 있다.
논술을 잘하는 지름길은 없다. 수천 년 이어져 온 논증과 반박의 역사는 언제나 끊임없이 읽고 생각하는 개인의 노력 위에 세워져 왔다. 『종합 논술 기출 100選』은 그 기본으로 돌아가, 학생 스스로 읽고 쓰는 힘을 기르는 가장 실질적인 교재다.
| 엮은이 소개 |

필리아 논구술 연구소
필리아 논구술연구소는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대학과 전국 지자체 논구술 특강, 재수 종합학원 등에서 인문학과 글쓰기를 강의하는 교강사들이 모인 곳이다. 『종합 논술 기출 100選』은 연구소 소속 강사들이 논술 특강을 진행하면서 쌓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자습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획되었다. 대학 논술 기출문제 가운데 중요하게 반복되는 제시문을 핵심 주제별(14개)로 모아 편집한 결실이다.

인물정보

엮음 필리아 논구술연구소

필리아 논구술연구소는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대학과 전국 지자체 논구술 특강, 재수 종합학원 등에서 인문학과 글쓰기를 강의하는 교강사들이 모인 곳이다. 『종합 논술 기출 100選』은 연구소 소속 강사들이 논술 특강을 진행하면서 쌓은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자습서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기획되었다. 대학 논술 기출문제 가운데 중요하게 반복되는 제시문을 핵심 주제별(14개)로 모아 편집한 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