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년 운명을 바꾼 자연의 날-지진해일이 덮친 알렉산드리아

김동오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8월 0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 침묵 전의 도시

이야기는 오늘날 이집트 북부 해안선에서 시작됩니다.

하늘은 맑았고, 바다는 잔잔했습니다.

상인은 시장에서 상품을 펼쳤고, 아이들은 바닷가 근처를 뛰놀았습니다.

평화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충격이 이 모든 것을 파괴했습니다.

서기 365년 7월 21일, 그날은 역사에서 한참 동안 잊히고 있었지만, 정말 중요한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와 실천, 그리고 서로를 향한 사랑과 공감의 힘을 깊이 있게 탐구하는 이야기이다.

여러분의 마음이 열리고, 작은 변화가 큰 희망이 되길 소망한다.

이 책을 읽으며 느꼈던 따뜻한 감정을 주변에 전해주길 바란다.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삶이 시작된 지금, 여기서부터 더 아름답게 이어질 것이다.

목차

책표지
365년 운명을 바꾼 자연의 날-지진해일이 덮친 알렉산드리아 목차
1장. 빛의 도시, 알렉산드리 아
2장. 재해의 씨앗, 크레타
3장. 바다가 삼킨 아침 암 미아누스의 기록
4장. 바다에서 돌아온 죽음
5장. 잿더미에서 피어난 도 시
6장. 문명의 균열, 로마의 흔들림
7장. 고대의 외침, 오늘을 울 리다
8장. 도시와 문명의 운명
9. 공동체의 힘, 서로를 돌 보는 마음
1. 참고문헌
2. 관련 고고학 유적
독자에게 드리는 마지막
한마디
에필로그

인물정보

저자(글) 김동오

재난의 기억, 그리고 미래

오늘날 우리는 모든 것을 첨단 기술로 본다.

하지만 첨단은 자연의 ‘한 번의 분노’ 앞에 무너지기 일쑤다.

고대 알렉산드리아는 우리에게 말한다.

“재난은 언젠가 다시 돌아온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견딜 수 있다

기억하고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