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다음 날 매매 전략

EdgePoint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0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전일 상한가 종목의 ‘다음 날’을 어떻게 공략할 것인가.
《상한가 다음 날 매매 전략》은 상한가 이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갭(상승·하락)–눌림–재상승 패턴을 체계화한 실전 매뉴얼이다. 저자는 키움증권 영웅문 HTS를 기준으로 전일 상한가 사유, 거래대금, 잔량 구조, VI 발동 이력, 상·하단 박스 가격대를 기준으로 세트 플레이를 설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장전·장중·장후 루틴을 나누어, 시초 15분 체결 흐름 판독, 눌림 재공략 시점, 실패·복기 루틴까지 매매의 전 과정을 정리했다.
뉴스나 감이 아닌 패턴·확률·체결 데이터로 상한가 다음 날의 리스크와 기회를 구분하고, 초보자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판단 기준과 체크리스트를 제시한다. 이미 시장은 매일 같은 구조를 반복한다. 문제는 그 구조를 ‘보느냐 못 보느냐’다. 이 책은 그 패턴을 텍스트만으로 명확히 보여준다.

목차

프롤로그

1장. 거래량 절반이 단타?! 시장을 뒤덮은 단타 열풍

2장. 단타 매매의 무기: 키움증권 HTS 완벽 세팅하기

3장. 오늘의 급등주를 잡아라: 종목 발굴과 선정 비법

4장. 찰나의 승부: 매매 타이밍과 체결의 기술

5장. 잃지 않는 투자: 위험 관리와 멘탈 케어

6장. 실전 매매 사례로 배우기

7장. 초보 투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

에필로그

책 속으로

전일 상한가 종목은 다음 날 시초 10분 안에 승패가 갈린다. 첫 체결이 전일 상한가 가격 위에서 이루어지면 갭상승 시나리오, 아래라면 갭하락 시나리오다. 그러나 방향보다 중요한 것은 눌림 이후의 재상승 구조다. 초반 급등 뒤 첫 눌림에서 거래량이 줄고 호가 잔량이 다져질 때, 그것이 바로 주도 세력의 재진입 구간이다. 반대로 전일 상한가 가격을 강하게 이탈하면 즉시 손절해야 한다. 상한가를 보낸 힘이 사라졌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장중엔 VI(변동성 완화장치) 발동과 해제, 체결 강도의 전환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호가창에서 대기 물량이 빠지는 순간이 곧 방향 전환의 신호가 된다. 장후에는 갭률·되돌림 폭·거래대금·체결 강도 변화를 일지로 기록해 자신만의 패턴 데이터베이스를 만든다. 시장은 매일 다른 종목으로 같은 움직임을 반복한다. 결국 상한가 다음 날 매매란 예측이 아니라 복습이다. 반복되는 구조를 규칙으로 만든 사람이 다음 날의 변동성을 자기 편으로 만든다.

출판사 서평

전일 상한가 종목의 다음 날, 바로 그 첫 15분이 승패를 가른다. 《상한가 다음 날 매매 전략》은 매일 반복되는 ‘갭–눌림–재상승’ 패턴을 정량화해 체계적인 세트 플레이로 정리했다. 장전에는 상한가 사유·공시 신선도·유통 가능 물량을 점검하고, 장중에는 체결 강도·호가 잔량 변화·VI 재진입 여부를 트리거로 삼아 진입 타이밍을 포착한다. 장후에는 갭률, 되돌림 폭, 거래량 변화, 실패 원인을 일지로 남겨 재현 가능한 매매를 구축한다. 이 책은 키움 영웅문 HTS의 실제 화면 번호(0600, 0150, 0621, 8282 등)를 기반으로, 독자가 직접 대입하며 연습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감각이 아닌 구조로 움직이는 시장에서, ‘상한가 다음 날’을 이해하는 순간 단타 매매의 질이 달라진다. 한 발 먼저 준비된 투자자에게만 열리는 하루의 두 번째 기회가 바로 여기 있다.

인물정보

저자(글) EdgePoint

EdgePoint는 주식 시장의 미세한 움직임을 패턴·데이터·시간 구조로 해석하는 트레이딩 리서치 그룹이다. 키움증권 HTS 체결·호가·조건검색 데이터와 실전 매매 로그를 분석해, 개인 투자자가 감정이 아닌 규칙과 루틴으로 매매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한다. 복잡한 시장을 단순한 규칙으로 환원하는 것이 EdgePoint의 철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