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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R 위대한 통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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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03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11월 0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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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4.01MB)   |  약 35.7만 자
ISBN 979116254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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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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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선도한 경영 아이디어의 원류를 한 권에 담았다!
지난 한 세기 동안 경영 패러다임 전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대표 기사 30편을 한 권에 담은 책 《HBR 위대한 통찰》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단순한 HBR 모음집이 아니다. 지난 100년간 경영학계와 실제 비즈니스 현장을 혁신적으로 변화시켜 온 주요 개념을 엄선했다. 예를 들어 ‘블루오션 전략’, ‘파괴적 혁신’, ‘설득의 심리학’, ‘디자인 씽킹’ 등은 어떻게 기업과 조직, 그리고 개인의 사고와 행동을 변화시켜 왔는지를 탐구한다. 사상적 흐름의 진화를 통찰력 있게 조망한 경영의 거장들을 통해 현대 경영의 역사적 순간을 이 한 권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핵심 주제별로 경영의 본질을 짚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한다!
이 책은 ‘리더십, 교육, 기술, 마케팅, 전략, 인사’ 등 조직 경영의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경영의 뿌리를 탐색하고 현재를 조망하며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HBR의 전문성을 살려 엄격하고 객관적인 기준으로 선별된 기사에서 독자들은 교양적 정보와 실용적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으며, 시간 대비 가장 밀도 높은 독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가톨릭대 경영학과 이동현 교수는 “경영의 바이블로서 리더에게는 조직의 성과를 높이는 해법을, 개인에게는 성공과 성취의 비밀을 밝혀줄 것이다.”라며 일독을 권했다. 이 책에 실린 대표 기사 중 일부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자기계발: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의 시대’
● 리더십: 대니얼 골먼의 ‘EQ가 리더를 만든다’
● 운영관리: 윌리엄 온켄 주니어와 도널드 바스의 ‘관리자가 시간 관리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 인사조직: 에이미 에드먼드슨과 마크 모텐슨의 ‘하이브리드 직장에서 심리적 안전감을 높인다’
● 전략: 마이클 포터의 ‘경쟁의 전략’, 게리 하멜과 프라할라드의 ‘전략적 의도’
● 혁신: 매트 와인지얼과 메헥 사랑의 ‘상업적 우주 산업 시대가 도래하다’
● 지속가능성: 나이절 토핑의 ‘탄소 제로의 미래에서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시대를 이끈 경영 담론을 중심으로, 실제 경영 현장의 흐름과 변화에 밀착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이 책은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관심사부터 읽어도 좋다. HBR Korea의 최한나 편집장은 “내밀하게 안고 있던 개인적 고민이나 조직과 공동체가 앓고 있는 고질적 문제, 지구인이라면 벗어날 수 없는 환경과 공동 윤리적인 이슈까지 고루 다룬다.”라고 설명했고, 조우성 변호사는 “포터의 ‘경쟁전략’, 크리스텐슨의 ‘파괴적 혁신’처럼 시대를 초월한 통찰의 에센스를 엄선했다.”라며 이 책을 권했다.
오늘날의 비즈니스 세계는 불확실성 속에서 격렬하게 요동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이런 혼돈의 시대일수록 고전에 돌파구가 있음은 경영에서도 통용되는 진리이다. 이 책을 통해 경영의 거장을 만나 그들의 사유가 형성되고 현실화된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도, 100년 후에도 주목받을 경영 이슈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깊이 있는 안목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감수의 글
들어가는 글

제1장 자기경영의 시대 | 피터 드러커
제2장 EQ가 고성과 리더를 만든다 | 대니얼 골먼
제3장 진정한 리더가 되는 법 | 진행자: 에이미 번스타인, 세라 그린 카마이클, 니콜 토레스 * 인터뷰이: 티나 오피
제4장 경쟁의 전략 | 마이클 포터
제5장 블루오션 전략 | 김위찬, 르네 마보안
제6장 혁신의 딜레마 | 조지프 바우어,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제7장 변화는 어떻게 주도해야 하는가 | 존 코터
제8장 동기부여란 무엇인가 | 프레더릭 허즈버그
제9장 전진의 법칙 | 테레사 애머빌, 스티븐 크레이머
제10장 다수의 커리어를 보유하는 메리트 | 카비르 세갈
제11장 신임 매니저는 왜 좌절하는가 | 린다 힐
제12장 여성 관리자의 고충 | 캐슬린 리어든
제13장 왜 무능한 남자들이 리더가 되는가 | 토마스 차모로-프레무지크
제14장 직장 내 인종차별을 해소하는 5단계 | 로버트 리빙스턴
제15장 설득의 심리학 | 로버트 치알디니
제16장 소통의 본질은 경청이다 | 칼 로저스, 프리츠 로슬리스버거
제17장 인공지능이 범용 기술이 되는 날 | 에릭 브린욜프슨, 앤드루 맥아피
제18장 데이터 과학자만큼 멋진 일은 없다 | 토머스 데이븐포트, 디누르자이 파틸
제19장 목표 달성의 비결 | 하이디 그랜트 할버슨
제20장 관리자가 시간 관리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 | 윌리엄 온켄 주니어, 도널드 바스
제21장 린 스타트업을 대기업에서 활용하는 법 | 스티브 블랭크
제22장 애자일을 조직 전방위에서 실천하는 방법 | 제프 고델프
제23장 민첩한 리더십이란 무엇인가 | 진행자: 커트 니키시 * 인터뷰이: 데보라 안코나, 케이트 아이작스
제24장 ‘탄소 제로의 미래’에서 성공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나이절 토핑
제25장 IDEO의 디자인 씽킹 | 팀 브라운
제26장 마케팅 근시안 | 시어도어 레빗
제27장 상업적 우주 산업 시대가 도래하다 | 매트 와인지얼, 메헥 사랑
제28장 당신이 지금 느끼는 불편함의 정체는 '슬픔'이다 | 진행자: 스콧 베리나토 * 인터뷰이: 데이비드 케슬러
제29장 하이브리드 직장에서 심리적 안전감을 높인다 | 에이미 에드먼드슨, 마크 모텐슨
제30장 전략적 의도 | 게리 하멜, 프라할라드

“HBR은 현대 비즈니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아이디어를 많이 발표해왔으며, 이 책은 그중 상당수를 조명하고 있다. 우리는 수십 년이 흘렀어도 여전히 유의미한 기사를 선별하려 노력했다. 비즈니스 환경이 진화해 달라졌어도, 기사에 담긴 개념에다 후에 다른 여러 학자가 자신의 생각과 연구를 덧붙였어도 여전히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내용 말이다.” ⎯ ‘머리말’ 중에서

“‘나는 읽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가, 아니면 듣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가? 그리고 나는 어떻게 배우는가?’ 자신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질문이다. 하지만 질문이 결코 이 2가지뿐인 건 아니다. 자신을 효과적으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다음 질문도 해야 한다. ‘나는 다른 사람과 함께 어울려 일하는 걸 좋아하는가, 아니면 혼자 일하는 걸 좋아하는가?’ 다른 사람과 울려 일하는 걸 좋아한다면, 어떤 관계 속에서 잘 어울리는 사람인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제1장 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의 시대’ 중에서

“감성지능이 뛰어난 리더를 구별하는 요소일 뿐 아니라 탁월한 성과와도 이어진다는 점은 다른 연구를 통해서도 확인된 바 있다. 인간과 조직행동학의 저명한 학자였던 고(故) 데이비드 매클렐런드(David McClelland)의 연구 결과가 좋은 예다. 1996년 매클렐런드는 어느 글로벌 식음료 회사를 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고위 관리자가 일정 수준 이상의 감성지능을 지녔을 때 담당 부서가 연간 수익 목표를 20퍼센트 초과 달성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반면 부서 관리자의 감성지능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했던 부서는 거의 20퍼센트 가까이 목표에 미달하는 결과를 냈다. 매클렐런드의 연구에서 미국 내 부서뿐 아니라 아시아와 유럽에 있는 부서에서도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는 점은 흥미롭다.” ⎯ 제2장 ‘EQ가 고성과 리더를 만든다’ 중에서

“블루오션을 만드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드물지만 이베이가 온라인 경매 산업을 만들어낸 것처럼 기업에서 완전히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는 때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 블루오션은 레드오션 안의 기업이 기존 업의 경계를 바꿀 때 생겨난다. 뒤에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바로 태양의 서커스가 택한 방식이다. 서커스와 연극을 구분하던 전통적 경계를 넘어 서커스 산업이라는 레드오션 안에서 수익성이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조해낸 것이다.” ⎯ 제5장 김위찬과 르네 마보안의 ‘블루오션 전략’ 중에서

“기존 기업을 위협하는 기술 변화는 ‘기술적’ 관점에서 완전히 새롭거나 어려운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 기술들에는 중요한 특징 2가지가 반드시 존재한다. 첫째, 일반적으로 기존 기술과 다른 성능 특성을 제시한다. 그리고 적어도 처음에는 시장 내 기존 고객이 그 특성의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 둘째, 기존 고객이 분명한 가치를 느끼는 성능 특성은 매우 빠른 속도로 향상되어 나중에 새로운 기술이 기존 시장을 침범할 정도가 다. 이 시점이 되어서야 주류 고객은 해당 기술을 원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이때가 되면 기존 기업들이 손을 쓰기엔 너무 늦다. 결국 새로운 기술을 개척한 기업이 시장을 장악한다.” ⎯ 제6장 조지프 바우어와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혁신의 딜레마’ 중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는 일은 미세한 작업이지만 마법을 부려야 하는 건 아니다. 다만 지각과 인지가 필요할 뿐이다. 그리고 현재 머신러닝은 바로 지각과 인지 영역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이 영역은 앞으로 점점 더 강해질 것이다. 인공지능의 한계를 논하기에 좋은 출발점은 컴퓨터를 관찰한 파블로 피카소의 평이다. “하지만 컴퓨터는 쓸모가 없다. 우리에게 오로지 답만 알려주기 때문이다.” 최근 머신러닝에서 승전고가 울리는 것처럼 사실 컴퓨터가 쓸모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피카소의 말에도 여전히 의미 있는 통찰이 담겨 있다. 피카소의 말처럼 컴퓨터는 질문을 던지는 장치가 아니라 질문에 답하는 장치다. 그렇다는 건 기업가, 혁신가, 과학자, 창작자 등 우리가 다음으로 다뤄야 할 문제나 기회, 혹은 탐험해야 할 영역을 알아낼 사람이 앞으로도 계속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임을 뜻한다.” ⎯ 제17장 에릭 브린욜프슨, 앤드루 맥아피의 ‘인공지능이 범용 기술이 되는 날’ 중에서

“현재 ‘우주를 위한 우주’ 시장은 이미 우주에 나가 있는 사람에게 물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활동에 국한되어 있다. 즉 NASA와 기타 정부 운영 프로그램에서 고용한 소수의 우주인만을 위한 시장이다. 스페이스X가 대규모 민간 우주 여행객을 지원한다는 원대한 비전을 갖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스페이스X의 ‘우주를 위한 우주’ 사업은 전부 NASA와 같은 정부 고객의 수요에 대응하는 일뿐이다. 하지만 로켓 발사 비용이 줄어들면 스페이스X 같은 기업이 규모의 경제를 활용해 더 많은 사람을 우주로 내보낼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정부에 고용된 우주인이 아니라 여행객과 우주 정착민처럼 민간 부문에서 수요가 늘어난다. 그리고 이런 수요에 발맞춰 현재 사전 검증 단계에 머물러 있는 ‘우주를 위한 우주’ 시장을 지속성을 갖춘 대규모 산업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스페이스X는 언젠가 우주에서 대규모 민간 시장을 창출하고 확대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NASA에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식의 사업 모델을 잘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 우주 시장에 접근하는 회사가 스페이스X만은 아니다.” ⎯ 제27장 매트 와인지얼과 메헥 사랑의 ‘상업적 우주 산업 시대가 도래하다’ 중에서

HBR이 엄선한 시대를 관통하는 경영 아이디어 30!
《HBR 위대한 통찰》은 한 세기 넘게 경영 현장의 혁신을 이끈 HBR이 지금도 생생하게 살아 있으며, 다가올 100년에도 여전히 유효할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기사를 모은 책이다. 수록된 30가지 기사는 전략, 혁신, 조직, 리더십, 변화관리 등 조직 경영의 각 분야를 망라하며, 동시에 디지털 전환, ESG, 여성 리더십, 하이브리드 직장, 인공지능, 우주 산업까지 현재 기업들이 직면한 중대한 과제들이 경영전략과 어떻게 결합되고 있는가를 보여준다.

왜, ‘HBR 위대한 통찰’인가?
‘HBR 위대한 통찰’이라는 제목이 뜻하는 바는 두 가지다. 첫째, 이 책에 실린 기사들은 모두 활자에 갇힌 개념이 아니라 변화무쌍한 현장의 실천 전략으로, 조직 문화로, 혁신 활동으로 실현되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복잡한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것들, 예를 들어 조직은 어떻게 움직여야 하고, 리더는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며, 혁신은 어디에서 시작되는가와 같은 시대를 초월한 물음에 살아 있는 답을 제시한다는 것이다. 한편 현대 경영의 핵심 이슈를 조망하면서도, 조직의 방향성뿐 아니라 개인의 성장까지 동시에 고려한 HBR의 기사 선정도 특별하다.

역사와 현장이 증명한 경영의 전설들이 전하는 살아 숨 쉬는 지식과 정보
글쓴이들은 경영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꾼 사상가들로서, 그들의 예리한 분석과 풍부한 예시가 책 곳곳에서 빛나고 있다. 부제인 ‘지난 100년을 바꾼 살아 있는 경영 아이디어 30’이 말해주듯, 30편의 기사는 HBR에 소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화두를 던졌고, 경영 현장의 혁신을 일으켰다. 이렇듯 이 책의 목적은 과거를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신이 더 현명한 선택과 판단을 내리도록 검증된 지혜를 전하는 것이다.
이 책에 담긴 여러 이슈 중에는 자기경영이나 경쟁전략처럼 이미 충분히 논의된 주제들도 있고, ESG 경영이나 우주 산업처럼 비교적 최근에 주목받기 시작한 분야도 있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이슈가 여전히 경영 현장에서 시시때때로 부딪히는 문제이며, 거스를 수 없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피할 수 없는 과제라는 점이다. 따라서 이 책을 계기로 더 깊은 논의가 진행된다면 각각의 주제가 정밀하게 다듬어지고, 폭넓게 발전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안들이 마련될 것이다.

30개의 별이 밝혀주는 경영의 지혜!
이 책에 소개된 30편의 기사는 한 편 한 편이 독립적인 주제를 다루어 마치 우주에 흩뿌려진 별과 같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망망대해 같은 비즈니스 세계에서 길잡이가 되어 줄 별자리와 같다. 피터 드러커, 마이클 포터,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앤드루 맥아피까지 현대 경영의 패러다임을 만든 거장들의 시대를 초월한 목소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현장을 살아가는 리더들과 창업자, 조직 구성원들에게 방향을 제시하는 살아 있는 나침반이다.
30개의 별을 방문하면서 경영의 지혜를 하나씩 만나는 여정은 독자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이다. HBR이 제시한 순서대로 읽어도 좋고, 지금 당면한 문제에 도움이 될 분야부터 골라 읽어도 좋다. 각 기사는 독립적인 별과 같지만, 별과 별 사이의 선을 이으면 의미 있는 별자리가 되듯, 이 책을 완주한다면 자신이 마주한 과제에 필요한 깊은 경영의 지혜와 실용적 역량을 얻게 될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하버드비즈니스리뷰

Harvard Business Review
1922년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창간하여 2022년 100주년을 맞은 HBR은 비즈니스 현장은 물론 학계에서도 독보적인 영향력을 인정받는 세계 최고 권위의 경영 저널이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는 HBR을 두고 “경영 담론의 의제를 거의 혼자 힘으로 정해버리는 매체”라고 평가한 바 있다.
HBR의 위상은 숫자로도 입증된다. 영어판 이외에도 13개의 언어로 발행되며, 2022년 기준 35만 명의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4년부터 동아일보가 번역과 편집을 맡아 미국과 동시에 격월간으로 발간하고 있다.
현대 경영학의 주요 트렌드를 만들어온 세계적 중심지로서 HBR에 처음 소개되어 주류 이론으로 떠오른 사례는 무수히 많다. 특히 김위찬, 르네 마보안의 ‘블루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은 2005년부터 대중적 인기를 얻었지만, 핵심 아이디어는 이미 1997년부터 HBR에 소개됐다. 또한 클레이튼 크리스텐슨의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마이클 해머의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 역시 HBR 기사로 시작해 글로벌 스탠더드가 되었다. 마이클 포터의 ‘전략이란 무엇인가?’(What is Strategy?)는 전세계 수많은 MBA의 필독 기사로 채택되기도 했으며, 피터 드러커, 게리 하멜 같은 저명한 경영학자들이 HBR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HBR은 학문과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최고 권위의 학술지 SSCI(Social Sciences Citation Index)에 등재되어 학문적 공신력을 갖추면서도, 경영 현장에서 오랫동안 신뢰를 얻고 있다. 경영학 이론을 기업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내고, 경영자와 임직원들이 마주한 고민과 해결 방안을 시의적절하게 다루기 때문이다.
아디 이그네이셔스(Adi Ignatius)는 2009년 편집장으로 취임하면서 디지털 시대의 도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멀티플랫폼 전략을 통해 인쇄 잡지라는 전통적인 매체의 한계를 넘어 현대적인 경영 지식 플랫폼으로 변신을 시도한 것이다. 현재 소셜 미디어 팔로워는 2,800만 명, 웹사이트 월 방문자 수는 1,000만 명에 달하며 다양한 독자층을 확보했다. 또한 HBR 아이디어캐스트(IdeaCast)와 같은 팟캐스트를 통해 오디오 콘텐츠 시장에 진출하여 바쁜 경영인들이 이동 중에도 HBR의 통찰력을 접할 수 있게 했다.
HBR은 지금도 전통적인 독자층인 고위 경영진뿐만 아니라 미래의 리더와 젊은 전문가들에게도 성공적으로 다가가 함께 호흡하며 진화 중이다.

번역 도지영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경제학을,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통상을 전공하였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 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데일카네기 자기관리론(무삭제 완역 특별판)》, 《한정판의 심리학》, 《목적으로 승리하는 기업》 등이 있다.

감수 최한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였으며, 동 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 기자로, 현재 HBR Korea 편집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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