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를 위한 교양 알파와 정보계수(IC)

루미너리북스 금융출판 에디팅 팀 지음

루미너리북스 2025년 10월 29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주식 투자에서 시장 평균을 뛰어넘는 초과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모든 투자자의 꿈이다. 이 책은 그 초과수익의 핵심인 알파와 정보계수라는 금융 개념을 일반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워렌 버핏이 어떻게 지속적으로 시장을 이겨왔는지, 피터 린치가 추구했던 알파 전략의 원리는 무엇인지, 그리고 월스트리트 퀀트들이 개발한 정보계수가 어떻게 투자 예측의 정확도를 측정하는지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다룬다. 복잡한 수학 공식 대신 일기예보의 정확도, 등대와 항해사의 비유, 롤러코스터의 진폭 같은 친숙한 개념으로 설명하여 금융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책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의 실제 사례들을 풍부하게 활용한다. 1990년대 한국 주식시장에서 발생한 알파 사례들,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베타 변화 양상,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베타 차이 분석 등을 통해 이론적 개념을 현실에 적용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또한 한국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목표주가 예측 정확도,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정보비율 성과, 퀀트펀드들의 브레드스 확장 전략 등 국내 금융시장의 생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한다. 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19 시기의 정보계수 변화까지 다루어 최신 시장 상황도 반영했다.

이 책은 단순히 개념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무적인 활용 방법까지 제시한다. 마이클 젠센의 알파 측정법, 윌리엄 샤프의 위험조정수익률 연구, 리차드 그린날드의 액티브 포트폴리오 이론 등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과 저명한 학자들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 검증된 방법론들을 소개한다. 또한 르네상스 테크놀로지의 제임스 사이먼스가 활용한 고빈도 전략, 바라 로젠버그가 개발한 리스크 모델 등 월스트리트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첨단 기법들도 다룬다. 1960년대 뮤추얼펀드 성과 분석에서 시작된 알파 측정의 역사적 발전 과정도 함께 설명하여 이론의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투자자들도 이 책을 통해 자신의 투자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는 도구를 얻게 된다. 단순히 수익률만 보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고려한 진정한 성과 측정 방법을 배우고, 로보어드바이저와 ETF 투자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알파 추구 전략을 익힐 수 있다. 특히 알파 붕괴 현상과 지속가능한 초과수익 창출의 한계점까지 솔직하게 다루어 현실적인 투자 관점을 제시한다. 0.5 이상의 정보비율을 달성하는 것이 왜 어려운지, 소수의 정확한 예측과 다수의 부정확한 예측 중 어느 것이 유리한지 등 실무에서 마주하는 구체적인 딜레마들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다.

목차

1. 워렌 버핏이 찾는 초과수익의 비밀
2. 벤치마크와 베타, 투자의 나침반
3. 정보의 가치를 숫자로 측정하는 법
4. 알파를 정확히 측정하는 기술
5. 정보비율, 위험 대비 수익의 진실
6. 브레드스와 정보계수의 마법같은 관계
7. 액티브 포트폴리오 관리의 핵심 원리
8. 알파와 정보계수의 실전 활용법

인물정보

저자(글) 루미너리북스 금융출판 에디팅 팀

루미너리북스 금융 출판 에디팅 팀은 주식 · 투자 교육 콘텐츠 기획에 특화된 편집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계적 학습 설계를 통해, 복잡한 금융 개념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교육용 도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