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코인책
2025년 10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10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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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60029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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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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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이제 투기적 자산을 넘어 제도권 금융이 주목하는 새로운 투자축으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기업과 국가,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면서 코인은 더 이상 ‘소수의 실험’이 아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다만, 코인투자를 시작한다면 제대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첫 출발점에서 믿을 만한 나침반이 되어준다. 거래소와 프로젝트의 구조, 투자자 심리,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환상까지 ‘현장 기자의 시선’으로 짚어주며,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실전 코인 리터러시 교본’으로 기능한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과 차명훈 코인원 창업자가 추천사에서 강조하듯, “투자에서 가장 큰 위험은 무지이며, 이 책은 바로 그 무지를 줄이는 길잡이”다. 코인 초보자에게는 용어의 벽을 허무는 첫 교양서, 기존 투자자에게는 시장을 다시 정리하는 기본서가 될 것이다. 어렵고 낯설던 코인이 이 책 한 권으로 현실 속 이야기로 친근하고 쉽게 다가온다.
1장 | 코린이에게 필요한 비트코인 기초 상식
‘가상자산=비트코인’, 이게 맞나요?
비트코인 탄생 이전, 토대는 누가 만들었나요?
비트코인의 목적은 ‘은행 없는 금융’인가요?
블록체인과 비트코인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나요?
탈중앙화라는 단어가 자꾸 보여요. 왜 중요한가요?
‘1억 원’이 된 비트코인, 왜 가치가 계속 오를까요?
막간 코너_블록체인이 해킹당했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2장 | 코린이에게 필요한 알트코인 기초 상식
이더리움이 가상자산의 새 시대를 열었다는 건, 어떤 뜻인가요?
막간 코너_작업증명(PoW), 지분증명(PoS)이 뭐죠?
한국인은 리플(엑스알피)을 왜 그렇게도 좋아하나요?
‘스테이블 코인’은 왜 가치가 변하지 않죠?
도지코인, 시바이누… ‘밈코인’의 정체가 뭐죠?
BNB, 솔라나, 아발란체… 제2의 이더리움인가요?
막간 코너_하위테스트란 것이 뭐죠?
3장 | 비트코인 거래 전 ‘꼭 알아야 하는’ 체크리스트
비트코인은 어디서 어떻게 사야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나요?
막간 코너_체크포인트로 알아보는 거래소 가입 절차
비트코인을 사는데 주거래 은행을 따져야 한다고요?
비트코인은 소수점 단위로 거래가 된다는데, 무슨 의미죠?
같은 비트코인인데 거래소별로 가격이 왜 다른가요?
빗썸에는 있는 코인이 업비트에는 없는 이유는 뭔가요?
비트코인 100만 원어치를 샀는데 왜 잔고는 100만 원보다 적나요?
지정가 주문과 시장가 주문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나요?
가상자산 시장도 장마감이 있나요?
해외 코인을 미국주식처럼 따로 살 수 있나요?
코인의 선물·마진거래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막간 코너_트래블룰이란 게 뭐죠?
4장 | 좋은 코인,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요?
코인 시장의 백서가 증시의 사업보고서 같은 건가요?
메인넷, 유틸리티… 코인에도 유형이 있는 건가요?
코인 발행량과 유통량, 왜 중요한가요
흩어져 있는 코인 정보, 어디서 봐야 하나요?
코인 시장의 ‘커뮤니티’, 코인의 성장 동력이 되나요?
죽었는데도 거래가 되는 ‘좀비코인’이 있나요?
‘코인 사기’는 실제 시장에서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요?
막간 코너_토크노믹스(Tokenomics) 해부하기
5장 | 비트코인 샀어요! 이제 뭘 하면 되나요?
코인 시장의 거래량은 어떤 ‘시그널’을 알려주나요?
왜 스테이킹을 코인계의 정기적금이라고 하죠?
갑자기 공짜로 생긴 에어드랍, 누가 내게 주는 건가요?
비트코인 장투와 알트코인 단타, 뭐가 더 유리한가요?
코인을 현금화했는데, 은행 계좌로 출금해야 하나요?
막간 코너_HODL이란 게 뭐죠?
6장 | 비트코인을 투자자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
비트코인 ‘개인 지갑’은 어떻게 사용하나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을 출금할 수 있나요?
비트코인을 출금하는데, 이렇게 많은 수수료를 떼나요?
비트코인을 보냈는데, 영영 못 받을 수도 있다고요?
막간 코너_코인 전송 전, 필수 체크리스트
7장 | 코인에 투자할 때 주목해야 할 뉴스들
김치프리미엄이 발생했다는데, 이건 어떤 신호일까요?
이제 가상자산도 금융상품인 건가요?
가상자산 팔아 수익이 났다면 세금을 내야 하나요?
NFT(대체불가토큰)도 가상자산에 포함되나요?
막간 코너_FOMO vs FUD
부록_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코인 핵심용어
제네시스 블록에서 사토시가 왜 비트코인을 만들었는지 더 명확히 알아챌 수 있다.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비트코인의 모든 거래내역에는 간단한 메시지를 새길 수 있다. 창시자이자 비트코인 최초 채굴자인 사토시는 ‘더 타임스, 은행들의 두 번째 구제금융을 앞두고 있는 U.K. 재무장관(The Times 03/Jan/2009 Chancellor on brink of second bailout for banks)’이라는 〈더 타임즈(런던타임즈)〉 1면 뉴스 헤드라인을 메시지로 삽입했다.
수많은 대중들의 손해는 무시한 채 금융위기에서 세금을 투입해 은행·금융사를 구제해주는 정부와 기존 금융시스템 행태에 대한 비판이었다. 은행과 정부 없이도 굴러가는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였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장 코린이에게 필요한 비트코인 기초 상식〉 중에서
‘가족과 친한 친구 사이에도 금전거래는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그동안 쌓아온 믿음과 신뢰를 무너트릴 수 있는 것이 금전거래다. 하지만 블록체인 생태계에서는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기도 한다. 이에 블록체인을 다른 표현으로 ‘신뢰가 필요 없는 (Trustless)’ 기술이라고 설명하기도 한다.
신뢰는 우리의 금융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한 축이다. 은행에 돈을 예금할 때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바로 신뢰다. 은행이 내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줄 것이라는 신뢰를 전제로 저축을 한다. 금융 상품을 가입할 때도 마찬가지다.
-〈1장 코린이에게 필요한 비트코인 기초 상식〉 중에서
비트코인의 목적이 ‘송금’이었다면, 이더리움은 ‘광범위한 블록체인 생태계’라는 큰 가능성을 열었다. 마치 인터넷이라는 기술 아래 여러 웹·앱 서비스가 탄생한 것처럼 블록체인을 하나의 기반 기술로 만들어주었다.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2015년, 천재개발자 비탈릭 부테린이 개발한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가능한 블록체인’이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라는 기술이다. 우리말로는 ‘자동 계약’이라고 표현하는데, 미리 설정해둔 조건이 충족되면 특정 행동을 하도록 실행하는 블록체인 프로그램 코드다.
-〈2장 코린이에게 필요한 알트코인 기초 상식〉 중에서
혹자는 그 자체로는 가치가 없는 밈코인이 가치를 갖게 되는 과정이 하나의 해학이자 사회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한다. 가치란 ‘가치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것’이라는 점을 밈코인이 증명했다는 것이다. 금본위제가 폐지된 지 오래지만 사람들 이 달러라는 종이에 신뢰를 가지고 가치를 부여하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밈코인에 투자할 때는 늘 주의해야 한다. 매일 수백 개의 새로운 밈코인이 만들어지지만, 대부분은 정말 재미만을 추구하기 위해 발행된 것들이다. 그러므로 미래 가치를 담보할 수 없다.
-〈2장 코린이에게 필요한 알트코인 기초 상식〉 중에서
이더리움 킬러들의 미래가 장밋빛인 것만은 아니다. 이더리움도 지분증명 전환 등 끊임없는 발전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있다. 하지만 각자의 특성을 살려 틈새시장을 공략한다면 이더리움과 공존하며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블록체인 생태계는 이제 하나의 승자가 아닌 여러 체인이 각자의 역할을 하는 ‘멀티체인’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마치 현실 세계에서 달러, 유로, 엔화가 각자의 영역에서 통용되는 것처럼 블록체인도 용도에 따라 다른 체인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2장 코린이에게 필요한 알트코인 기초 상식〉 중에서
누군가 자신이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을 팔고 있다면서 메신저로 말을 건다. 평균 시세보다 1천만 원은 저렴하게 판매할 테니 자기에게 현금을 이체하면 그만큼 비트코인을 전송해준다고 유혹한다.
눈치가 빠른 투자자는 여기서 이미 감을 잡았을 것이다. 이런 접근은 대부분 사기다. 실제로 코인투자 개인 컨설팅을 명목으로 유명인을 사칭해 메신저로 접근하는 수법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소중한 우리의 돈을 지키려면 꼭 안전한 거래처에서 코인을 매매해 야 한다.
-〈3장 비트코인 거래 전 ‘꼭 알아야 하는’ 체크리스트〉 중에서
일부 거래소는 메이커 주문에 더 낮은 수수료를 부과한다. 이는 메이커 주문이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해 거래를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호가창에 다양한 가격대의 주문이 쌓여 있어야 투자자들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고, 이는 거래소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따라서 거래소들은 수수료 할인으로 메이커 주문을 장려한다.
하지만 지정가 주문을 냈더라도 즉시 체결이 가능한 호가가 있을 경우 메이커 주문으로 보지 않는다. 늘 ‘지정가=메이커’는 아니라는 점도 알아두자.
-〈3장 비트코인 거래 전 ‘꼭 알아야 하는’ 체크리스트〉 중에서
백서는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기도 한다. 물론 모든 프로젝트가 백서의 계획을 100% 이행하지는 않는다. 늘 거창한 계획을 단기간에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지만 실제로 해보면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순탄하게만 흘러가지 않기 때문이다.
개발 단계에서 시장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어 일부러 마일스톤 달성을 지연시키는 경우도 있다. 장이 좋을 때 ‘짜잔’ 하고 공개하려는 전략이다.
-〈4장 좋은 코인,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요?〉 중에서
비트코인이 디지털 골드로 불리는 이유를 설명한 데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비트코인의 가치를 지탱하는 건 ‘희소성’이다. 비트 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정해져 있어, 더 이상 늘어나지 않는다. 마치 지구상의 금 매장량이 한정되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이렇듯 가상자산 시장에서 발행량은 매우 중요한 투자 지표다. 아무리 좋은 기술과 비전을 가진 프로젝트라도 발행량이 무제한이거나 불투명하다면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각 가상자산은 발행 전 백서를 통해 발행 계획을 명시한다.
-〈4장 좋은 코인,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요?〉 중에서
스테이킹을 고려한다면 다음 사항을 체크해야 한다. 연간 보상률이 얼마인지, 락업 기간은 어떻게 되는지, 최소 예치금액은 얼마인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너무 높은 보상률을 제시하는 경우는 의심해봐야 한다. 보상률이 연 20%를 넘어간다면 지속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
스테이킹은 가상자산 투자의 새로운 옵션이다. 단기 시세 차익을 노리는 투자가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꾸준한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하지만 결국 코인 가격의 변동 위험에서는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5장 비트코인 샀어요! 이제 뭘 하면 되나요?〉 중에서
‘공짜로 돈을 준다니, 너무 좋은 거 아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에어드랍이 늘 반가운 선물은 아니다. 가치가 없는 ‘스팸 토큰’이 무차별적으로 살포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비토르토큰은 거래소에 상장되어 가치가 생겼지만 에어드랍되는 가상자산 중 대다 수가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아 가치를 책정할 수 없다. 사고팔 수 없는 것은 당연하고, 오히려 보유자산 목록을 지저분하게 만들어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5장 비트코인 샀어요! 이제 뭘 하면 되나요?〉 중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코인 투자 초보자에게 처음부터 개인 지갑 사용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프라이빗 키, 니모닉 문구 관리가 간단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잊어버리기 쉬운 요소들이기 때문이다. 종종 웹사이트의 비밀번호가 기억나지 않아 비밀번호 찾기 버튼을 누르고 있는 투자자라면 더더욱 그렇다. 우선 거래소에서 거래 경험을 쌓으면 서 자산을 보관한 뒤,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생겨 탈중앙화거래소나 탈중앙금융(디파이)을 이용하고 싶어질 때 개인 지갑 사용을 고려해볼 것을 추천한다.
-〈6장 비트코인을 투자자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 중에서
블록체인에는 중앙 통제 기관이 없다. 계속해서 언급했던 탈중앙화 특성 때문이다. 덕분에 자유롭게 누구에게나 송금할 수 있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실수했을 때 도와줄 사람도, 기관도 없다는 뜻이 다. 잘못된 지갑 주소로 보낸 코인은 영원히 네트워크에 표류해 사라져버린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하는 착오전송 실수는 주소 생성이다. 누군가로부터 코인을 받거나 내 개인지갑에서 거래소 지갑으로 코인을 옮길 때 발생할 수 있는 실수다. 내 거래소 아이디는 한 개지만 지갑 주소는 코인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개를 생성해야 하기 때문이다.
-〈6장 비트코인을 투자자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 중에서
무작정 김치프리미엄만 보고 투자를 결정하면 안 된다. 어디까지나 보조지표로 활용해야 한다.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과정에서는 글로벌 시장 상황, 국내 규제 환경, 투자 심리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특히 국내외 각국 정부의 규제 발표를 유심히 살피는 것이 좋다.
규제로 인해 김치프리미엄이 갑자기 꺼지기도 한다. 2017년 말 비트코인 붐 때는 김치프리미엄이 50%까지 치솟아, 국내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보다 2천만 원 이상 비싼 현상이 발생했었다. 하지만 법무부의 가상자산거래소 폐쇄 선언, 대형 가상자산거래소 실명계좌 도입 등 행정 규제가 이어지면서 김치프리미엄이 5%대까지 축소되어 많은 투자자들이 손실을 보았다.
-〈7장 코인에 투자할 때 주목해야 할 뉴스들〉 중에서
NFT 투자는 일반 가상자산보다 더 신중해야 한다. 가치 산정이 어렵고, 거래가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특히 수익을 약속하거나 재판매를 보장하는 NFT는 대부분 위험 신호다.
대신 NFT의 본질적 가치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단순히 비싸게 팔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그 NFT가 제공하는 실제 혜택이나 의미를 따져보아야 한다.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작품이나 실용적인 멤버십 혜택이 있는 NFT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7장 코인에 투자할 때 주목해야 할 뉴스들〉 중에서
코린이가 제일 먼저 읽어야 할
코인투자 길라잡이!
이 책은 총 7장과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초보자가 자연스럽게 코인 세계에 입문할 수 있도록 ‘기초 → 실전 → 응용’의 흐름으로 짜였다. 각 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처음 읽는 독자도 한 권을 끝낼 즈음이면 코인 시장의 전체 그림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1장 ‘코린이에게 필요한 비트코인 기초 상식’은 블록체인과 비트코인의 작동 원리를 쉽게 풀어낸다. 화폐의 진화 과정부터 ‘디지털 금’으로 불리는 비트코인의 가치까지, 뉴스보다 먼저 알아야 할 기본기를 익히게 된다. 2장 ‘코린이에게 필요한 알트코인 기초 상식’에서는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등 주요 알트코인의 특징과 활용 사례를 소개한다. 단순히 ‘비트코인 이외의 코인’이 아니라, 기술과 구조가 어떻게 다른지를 비교하며 설명해 코인 산업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3장 ‘비트코인 거래 전 ‘꼭 알아야 하는’ 체크리스트’는 실전 매매에 들어가기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내용을 담았다. 거래소 가입, 입출금, 수수료, 지갑 관리, 그리고 ‘내 자산을 지키는 최소한의 보안 수칙’까지 단계별로 정리되어 있다. 초보 투자자가 실제로 겪는 실수 사례를 함께 제시해 현실적인 도움을 준다.
4장 ‘좋은 코인,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요?’에서는 프로젝트의 백서(White Paper)와 토크노믹스(Tokenomics)를 중심으로 코인의 내재 가치를 분석하는 법을 배운다. 발행량, 락업, 분배 구조 같은 핵심 데이터를 읽는 법을 설명하며, “읽어서 해가 되는 백서는 없다”는 저자의 일관된 철학이 드러난다. 5장 ‘비트코인 샀어요! 이제 뭘 하면 되나요?’는 매수 이후의 실전 전략을 다룬다.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투자 태도, 분할 매수·분할 매도의 원칙, 장기 보유 전략 등 초보자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를 짚는다. 특히 ‘감정이 아니라 전략으로 투자하라’는 메시지가 중심에 놓여 있다. 6장 ‘비트코인을 투자자 스스로 관리하는 방법’에서는 거래소에만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지갑(Wallet)과 키(Private Key)를 직접 관리하는 법을 설명한다. 보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하드웨어 지갑 등 실제 활용 방법도 자세히 소개한다. 7장 ‘코인에 투자할 때 주목해야 할 뉴스들’은 시장의 흐름을 읽는 방법을 알려준다. ETF 승인, 글로벌 규제, 각국의 제도 변화, 대형 거래소의 움직임처럼 뉴스에서 놓치기 쉬운 정보의 맥락을 해석해준다. 단순히 뉴스 소비자가 아니라, ‘뉴스를 읽는 투자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록 ‘이것만은 꼭 알아두자! 코인 핵심용어 32’는 비트코인, 알트코인, 블록체인, 디파이 등 핵심 개념을 한눈에 정리한 사전이다. 이 책 한 권이면, 코린이가 시장의 언어를 이해하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이 책은 단순한 입문서를 넘어, 불확실한 시장에서 초보 투자자가 ‘길을 잃지 않게 해주는 지도’다.
코인은 늘 뉴스 속 이야기로만 느껴졌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복잡한 용어나 차트 설명이 아니라, 기자가 직접 겪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줘서 믿음이 갔다. 특히 지갑 관리와 보안 부분은 상당히 어려웠는데, 이 책을 통해 현실적으로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 읽는 동안 겁이 줄고, 대신 호기심이 커졌다. 이제는 코인을 공부하는 게 더 이상 두렵지 않다.
오현정(42세, 직장인)
주변에서 다들 코인 얘기를 하지만, 막상 들어가려니 용어가 너무 어려웠다. 이 책은 그 장벽을 단숨에 허물어줬다. 특히 거래 전 체크리스트와 투자 심리에 대한 조언이 매우 인상 깊었다. 코인투자에 대한 저자의 현실 감각이 살아 있어서 신뢰가 갔다. 처음 코인을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한 번 읽어보길 권한다.
이정훈(50세, 직장인)
아이들이 코인 이야기를 하는 걸 보고도 도무지 따라갈 수가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은 교양서처럼 차근차근 설명해서 읽기 편했다. 단순한 투자서가 아니라, 새로운 경제 흐름을 이해하게 해준다는 점이 좋았다. ‘기초를 아는 게 곧 생존력’이라는 문장이 기억에 오래 남았다. 세대 불문하고 읽을 만한 좋은 코인투자 입문서다.
김미라(53세, 주부)
코인 투자를 무조건 위험하다고만 생각했는데, 이 책을 통해 균형 잡힌 시각을 얻게 돠었다. 기술·산업·정책의 흐름을 함께 짚어주는 점이 가장 유익했다. 투자를 하든 안 하든, 이제는 이 세계를 이해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내용이 친절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다. 마지막 장을 덮을 때는 막연한 두려움보다 ‘알고 투자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정해철(55세, 자영업자)
인물정보
저장대학교(Zhejiang Univ.)에서 방송학(Broadcasting&TV)을 전공했다. 중학교 때 가족을 따라 중국 상하이로 이주했고 약 10년의 해외 생활을 마친 후 기자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귀국했다. 2017년 말, 전국적으로 비트코인 붐이 일면서 성장 가능성을 보고 2018년부터 블록체인 전문지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경제의 블록체인 전문매체 디센터를 거쳐 2021년에는 더벨에 합류해 블록체인·가상자산 기업을 취재하고 있다.
8년 동안 매일같이 코인 시장을 보고 있지만 여전히 코인 이야기를 할 때 가장 즐겁고 설렌다. 그간 명암 가운데 어두운 측면만 부각된 이 시장이 이제는 긍정적인 부분도 조명받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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