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영성
2025년 10월 24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2.75MB) | 363 쪽
- ISBN 9791199516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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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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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한 신앙서가 아니라,
『성서의 구조와 회심』, 『주님의 기도』로 이어지는
저자의 ‘구조적 신앙 3부작’의 완성편이다.
저자는 영성을 철학적 사유나 감정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구조 안에서 일어나는 내면의 회심으로 정의한다.
영성이란 추상적인 체험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마음과 의지와 행동이 다시 정렬되는 하나님의 질서다.
그는 회심을 한순간의 결단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지속적 방향 전환의 순환 구조로 본다.
이 책은 그 순환 속에서
진리, 은혜, 사랑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탐구한다.
1부는 왜곡된 신앙의 중심을 되찾고,
2·3부는 말씀의 구조와 인간 내면의 변화를,
4부는 삶으로 확장되는 공적 영성을 다룬다.
5부는 거짓 영성과 진짜 성령을 분별하고,
6부는 모든 구조가 사랑으로 완성되는 하나님의 질서로 귀결된다.
“말씀은 우리 안에 구조를 세우고, 구조는 결국 사랑이 된다.”
이 책은 그 여정을 따라
하나님 말씀으로 내면의 중심을 세우는
삶 속의 영성학(靈性學)이자 회심의 안내서다.
세상의 소음 속에서 말씀의 구조를 세우다
1부. 왜곡된 빛, 잃어버린 중심
1장. 빛의 혼란 속에서
(이데올로기와 감정의 시대, 신앙은 어디로 가는가)
2장. 개똥철학의 강단, 복음의 침묵
(철학이 설교를 삼키는 현장)
3장. 신앙과 정치 사이의 위험한 밀착
(하나님의 나라를 진영의 깃발로 바꾸지 말라)
4장. 영성이 아닌 종교성 – 왜 사람은 형식으로 도망치는가.
(외재적 동기의 덫)
2부. 영성의 근원, 말씀의 구조
5장. 하나님은 말씀으로 시작하셨다.
(창조의 첫 문장 안에 담긴 영성의 기원)
6장. 기록된 말씀, 육화된 말씀, 선언된 말씀
(칼 바르트의 삼중 말씀 이해를 통한 중심 회복)
7장. 성령과 말씀의 조우
(지식이 아니라 조명으로 드러나는 진리)
8장. 십자가, 구조의 중심축
(영성의 모든 구조가 수렴하는 하나의 점)
3부. 내면의 회심, 구조의 전이
9장. 씨앗의 구조, 마음의 밭
(씨 뿌리는 자의 비유로 읽는 내면의 구조화)
10장. 의미의 재구성 – 마음이 새롭게 되는 길
(로마서 12장의 교육학적 전이 구조)
11장. 외재적 순응에서 내재적 순종으로
(율법적 행위에서 사랑의 자발로)
12장. 특수전이에서 일반전이로
(말씀 한 구절이 전 생애로 확장되는 과정)
4부. 삶으로 확장되는 영성의 구조
13장. 포도나무의 비밀 – 연합의 영성
(요 15장: ‘내 안에 거하라’의 실제적 의미)
14장. 산상설교의 세계관 – 하늘의 질서
(마 5~7장: 말씀의 구조가 세상을 재구성한다.)
15장. 기도의 구조 – 주님의 기도 다시 읽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의 구조적 전이)
16장. 일상의 회심 – 평범 속의 거룩
(식탁, 일터,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영성)
5부. 분별의 시대, 거짓 영성을 넘어서
17장. 거짓 영성의 언어를 분별하라
(감정, 철학, 정치로 포장된 영성)
18장. 성령의 열매와 진짜 성장
(보이는 능력보다 익어가는 열매)
19장. 진리의 구조, 사랑의 구조
(은혜가 구조를 완성한다)
6부. 사랑으로 완성되는 구조
20장.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은 사람
(빌립보서 2장의 낮아짐과 순종의 패턴)
21장. 복음의 구조로 세상을 다시 읽는다.
(공적 삶 속의 영성, 시민으로서의 제자도)
22장. 끝없는 회심 – 영성의 순환 구조
(성숙은 멈춤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다)
에필로그 – 십자가로 돌아가는 길
“말씀은 우리 안에 구조를 세우고, 구조는 결국 사랑이 된다.”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영성을 단순한 감정적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구조 속에서 형성되는 내면의 질서로 정의한다.
저자는 영성을 “감동이 아닌 방향, 일시적 열정이 아닌 구조”로 바라보며,
신앙이 감정에서 행동으로, 깨달음에서 실천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탐구한다.
1부는 세속적 가치와 철학이 교회를 덮으며
복음의 중심이 무너진 현실을 고발하고,
참된 영성은 세상의 철학이 아닌 말씀에서 시작됨을 밝힌다.
2부는 창조와 말씀의 구조를 통해
하나님이 인간 안에 세우신 영적 질서의 근원을 해석한다.
칼 바르트의 삼중 말씀 이해(기록된·육화된·선언된 말씀)를 토대로,
영성이 단지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작동하는 구조적 관계임을 제시한다.
3부는 회심을 단 한 번의 사건이 아닌
지속적 방향 조정의 순환 과정으로 제시하며,
‘특수전이에서 일반전이로’—말씀 한 구절이 전 생애로 확장되는
교육학적 전이 구조를 탐구한다.
4부는 영성이 개인의 내면을 넘어
사회와 일상에서 드러나는 공적 영성의 구조를 다루며,
기도, 일터, 관계 속의 거룩함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5부는 감정·철학·정치 등으로 포장된 거짓 영성을 비판하고,
참된 성장은 능력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로 익어가는 과정임을 강조한다.
6부는 영성의 완성은 결국 사랑이며,
그리스도의 낮아짐과 순종, 복음의 공적 실천을 통해
모든 구조가 사랑으로 귀결되는 하나님의 질서임을 선포한다.
에필로그는 모든 여정을 십자가로 돌아가는 길로 마무리한다.
십자가는 진리와 은혜, 사랑이 교차하는 구조의 중심이며,
“말씀은 우리 안에 구조를 세우고, 구조는 결국 사랑이 된다.”
이 문장이 책 전체의 결론이자, 영성의 최종 정의다.
이 책은 요즘처럼 신앙이 감정에 집중되고 소비되는 시대에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성의 중심을 세우려는 진지한 시도다.
저자는 영성을 단순한 체험이나 위로의 언어로 다루지 않는다.
그는 영성을 하나님이 세우신 구조,
즉 진리·은혜·사랑이 맞물려 작동하는 질서로 정의한다.
다만 책은 신학서가 아니라,
삶의 자리에서 말씀을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를 묻는 에세이형 영성서다.
따라서 어렵지 않게 읽히지만, 읽을수록 깊은 여운을 남긴다.
저자는 설교의 철학화, 신앙의 정치화를 날카롭게 비판하며
“복음은 어떤 이념도, 감정도, 철학도 삼킬 수 없다.”라고 단언한다.
그의 문체는 담백하지만,
문장마다 구조적 통찰과 영적 긴장이 서 있다.
영성을 논리로 해체하기보다 삶의 리듬으로 재구성하는 태도는 독보적이다.
특히 ‘끝없는 회심’ 장에서는
성숙을 도착이 아닌 순환으로 보는 시선이 인상적이다.
결국 이 책은 “신앙은 완벽이 아니라 방향”임을 일깨운다.
십자가로 다시 돌아가며,
하루하루 하나님 쪽으로 틀어지는 법을 배우는 여정.
이 책은 그 길 위에서 그리스도인의 영성이 어떻게 사랑으로 완성되는가를 보여준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감동이 오래 남는다.
인물정보
저자(글) 복세형
저자는 지난 저서 『주님의 기도 – 우리 신앙의 방향을 바꾸는 에세이』에서 기도를 단순한 영적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구조 안에서 삶의 방향을 재배열하는 실천적 과정으로 제시하며 깊은 공감을 얻었다.
그는 그 이전 저서 『성서의 구조와 회심』을 통해 성서를 단순한 신앙 텍스트가 아닌, 하나님이 인간의 변화를 위해 세밀하게 설계하신 ‘말씀의 구조’로 읽어내며 주목을 받았다.
그에게 신앙은 감정의 폭발이 아니라 방향의 전환, 회심은 한순간의 회개가 아니라 하나님 쪽으로 몸을 돌리는 지속적 과정이다.
이번 저서 『그리스도인의 영성 – 말씀의 구조 안에서 깨어나는 내면의 회심』에서 저자는 그 ‘구조적 신앙’의 여정을 더욱 깊이 확장한다.
그는 영성을 철학적 감상이나 추상적 사유로 보지 않는다.
영성이란 하나님의 말씀 구조 안에서 인간의 내면이 서서히 정렬되어 가는 하나님의 창조적 질서라 말한다.
그는 “영성은 오염된 세상 속에서 다시 중심을 회복하는 하나님의 리듬”이라 정의하며, 신앙이 감정의 영역을 넘어 지성과 의지, 그리고 실천으로 확장되는 구조적 전이를 제안한다.
교육학 연구자이자 구조주의적 신앙 해석자이기도 한 그는, 하나님의 말씀 구조와 인간의 학습 구조가 만나는 접점을 꾸준히 탐구해 왔다.
그의 글은 이론적이기보다 실천적이며, 복음의 본질을 일상의 언어로 재배치하는 데 초점을 둔다.
그에게 신앙은 성전 안의 경험이 아니라, 삶의 구체적 질서 속에서 구현되는 하나님의 구조적 움직임이다.
그는 말한다.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완벽함의 이름이 아니라, 다시 하나님 쪽으로 향하려는 방향의 이름이다.
성숙은 도착이 아니라, 사랑으로 다시 시작하는 순환 과정이다.”
『그리스도인의 영성』은 바로 그 순환의 길 위에서 쓰인 책이다. —
하나님의 말씀 구조가 인간의 내면을 새롭게 세우고,
결국 사랑으로 완성되는 신앙의 여정을 담은,
‘삶 속의 영성학(靈性學)’이다.
감수 함승훈
현)케이엠8000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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