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가는 나라
2025년 10월 2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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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4216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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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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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죽어야 가는 나라
“죽음은 끝이 아니라, 또 하나의 시작 “
저자 | 최성열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하지만, 그 문을 직접 통과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 의미는 달라진다. ‘죽어야 가는 나라’는 젊은 나이에 아버지를 잃고, 6년 전에는 부활주일에 아내를, 추수감사주일에 딸을 천국으로 떠나보낸 한 목사이자 작가의 실제 체험에서 비롯된 작품이다. 세 번의 깊은 상실을 경험하며 그는 신앙인으로서의 모든 기반이 무너지는 절망의 시간을 지나야 했다. 그러나 바로 그 절망의 끝에서 그는 “죽음이 끝이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또 하나의 시작”임을 깨닫는다. 어느 날 꿈속에서 천국에 있는 아내와 딸을 다시 보게 되었고, 그 순간 그는 확신했다. “성경이 말한 천국은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하는 나라였다.”
이 책은 그 체험을 바탕으로 죽음과 부활, 그리고 천국의 실재를 한 편의 우화처럼 풀어낸 이야기이다. 저자는 정자와 난자, 태아, 인간의 생애를 ‘세 번의 죽음’으로 비유한다. 정자는 수정이 되어야 새로운 생명이 시작되고, 태아는 출생을 통해 세상으로 나와야 하며, 인간은 죽음을 통해 비로소 영원의 생명으로 들어간다는 것이다. 생명의 모든 단계에는 반드시 한 번의 죽음이 있으며, 그것은 소멸이 아니라 다음 차원의 삶으로 건너가는 관문이다.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부르시는 초대장이며, 부활은 믿음의 끝이 아니라 사랑의 완성임을 저자는 감동적으로 전한다.
‘죽어야 가는 나라’는 단순히 죽음을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이것은 눈물의 기록이자, 상실을 통과한 영혼의 신앙 고백이며, 천국이 실제로 존재함을 몸으로 깨달은 한 사람의 증언이다. 아버지를 떠나보낸 아들로서, 아내와 딸을 먼저 보낸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그리고 목회자로서 저자는 죽음을 이론으로 말하지 않는다. 그는 직접 그 길을 걸었고, 그 끝에서 부활의 복음을 다시 만났다.
이 책은 죽음이 두려운 사람에게는 평안을,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낸 사람에게는 다시 만날 소망을, 그리고 불신자 가족과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따뜻한 이야기로 다가갈 수 있는 선물을 전해준다. ‘죽어야 가는 나라’는 교리서가 아니라, 인간의 눈물과 믿음이 만나는 자리에서 태어난 살아 있는 복음이다. 읽는 이로 하여금 죽음을 다시 바라보게 하고, 하늘의 나라를 실제로 믿게 하는 힘이 있는 책이다.
“정자는 수정되어야 생명이 되고, 태아는 출생을 통해 세상으로 나오며, 인간은 죽음을 통해 영원으로 들어간다.”
그가 걸어온 세 번의 죽음의 길은 결국 하나의 진실로 모인다. 죽음은 사라짐이 아니라 이동이며, 그 문을 믿음으로 통과한 사람만이 진짜 삶을 본다.
프롤로그
1.첫 번째 죽음...
2.두 번째 죽음...
3.세 번째 죽음...
4.세 번째 죽음 후에...
5.다시 세상속으로...
죽어야 가는 나라’ 중에서
‘세 번째 죽음 후에... 중’
저 멀리서 밝은 빛 하나가 서서히 나에게로 내려오고 있다.
몸은 나비처럼 가벼워지고 몸을 짓누르던 통증과 마음에 돌처럼 내려앉은 두려움과 고통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누워 있는 내 몸둥아리가 내 눈에 보인다.
나를 두 팔로 감싸 안고 울고 있는 아들과 가족들이 보이고 울음소리가 똑똑하게 들린다.
내 의식은 또렷하게 남아 있고 사지의 감각조차 살아 있은데, 나는 거기 없고 여기 있다.
"누가 먼지가 된다고 했는가?
병상에서 몸은 고통스럽지만, 죽음 그 자체는 고통스럽지 않은 찰라의 순간이다.
마치 모든 무거운 갑옷을 벗어버리는 홀가분함과 내 머리 속의 모든 기억들이 정리되어 어떤 근심과 걱정도 없어지는 황홀경이랄까?
이 사실을 모르고 살아 갈 때 내가 가졌던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와는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가족들조차 이 사실을 알지 못하겠지"
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울먹이며 말한다.
"불쌍한 사람아 이 불쌍한 사람아"
한 참을 곡을 한다. 죽어보니 노래 부를 만 한 것이 죽음이구나 깨닫게 된다.
"이 놀라운 사실은 예수 믿는 사람들은 죽어 보기 전에 이미 알고 있었구나
그러니 완전히 다른 삶을 살 수밖에..."
# 죽음이 두렵지 않은 이유를 발견한 순간
## ‘죽어야 가는 나라’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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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진짜 부활을 믿니?"**
이 한 문장이 내 가슴을 관통했다.
나는 오랫동안 죽음을 '끝'이라고 생각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모든 관계의 단절, 영원한 어둠. 죽음은 그렇게 두렵고 차갑고 피하고 싶은 것이었다. 하지만 ‘죽어야 가는 나라’를 읽는 동안, 내 안에 있던 두려움이 천천히 녹아내리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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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자의 믿음, 태아의 믿음, 그리고 나의 믿음
이 책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정자가 난자를 만나기 위해 죽음을 통과하는 이야기, 태아가 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자궁을 떠나는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천국으로 가기 위해 육체의 죽음을 통과하는 이야기. 세 개의 죽음, 세 번의 탄생.
정자는 어둠 속에서 빛을 보지 못했지만 믿었다. 태아는 자궁 밖 세상을 상상할 수 없었지만 믿었다. 그리고 우리는 천국을 본 적 없지만, 믿는다.
**"믿으면 알게 된다."**
이토록 단순한 진리가 이토록 깊은 위로가 될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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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처럼 부드럽지만, 복음처럼 강렬하다
이 책은 어른을 위한 동화다. 그러면서 동시에 가장 강력한 복음서다. 어려운 신학 용어도, 딱딱한 교리 설명도 없다. 대신 정자와 난자가 나누는 대화, 태아가 느끼는 두려움과 기대, 그리고 죽음 앞에 선 우리의 떨림이 담겨 있다.
짧은 이야기지만, 읽는 내내 눈물과 미소가 교차했다. 슬프지만 따뜻하고, 무겁지만 평안하다. 이 역설적인 감정이야말로 부활 신앙의 본질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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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당신에게**
이 책은 이별을 끝이 아니라 '다시 만남을 위한 통과'로 보게 한다. 하늘이 더 이상 멀지 않다. 그곳은 우리가 '죽어야 가는 나라'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먼저 그곳에 도착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죽음이 두려운 당신에게**
죽음은 통증이 아니라 해방이다. 어둠이 아니라 빛이다. 끝이 아니라 완성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은 죽음 앞에서 평안을 느낄 것이다.
**신앙을 가진 당신에게**
"너 진짜 부활을 믿니?" 이 질문 앞에서 당신의 신앙이 흔들린다면, 이 책은 당신의 믿음을 다시 세워줄 것이다. 지식이 아닌 확신으로, 교리가 아닌 체험으로.
**신앙이 없는 당신에게**
이 책은 설교하지 않는다. 강요하지 않는다. 다만 아름답고 논리적인 이야기로 당신을 초대한다. 과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생명의 신비, 죽음 너머의 가능성을 생각해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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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의 도구로, 위로의 선물로
이 책은 교회 밖 사람들에게 건넬 수 있는 가장 부드러운 복음이다. 종교적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지만, 읽고 나면 부활의 진리가 가슴에 새겨진다.
아이와 함께 읽어도 좋고, 임종을 앞둔 사랑하는 이에게 읽어주어도 좋다. 상실의 아픔 속에 있는 친구에게 조용히 건네도 좋다. 이 책은 말없이 위로하고, 강요하지 않으며 설득하고, 무겁지 않게 깊은 진리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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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초대
책의 마지막 문장은 이렇다.
**"죽어야 가는 나라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나는 두려움 대신 기대를 품게 되었다. 죽음은 더 이상 끝이 아니다. 그것은 문이고, 통로이며, 새로운 탄생의 순간이다.
정자가 믿었듯이, 태아가 믿었듯이, 나도 이제 믿는다.
**죽음 너머에 진짜 나라가 있다는 것을.**
**그곳에서 우리는 다시 만난다는 것을.**
**그리고 그곳에는 어둠도, 고통도, 이별도 없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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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당신의 삶을 바꿀 것이다.
죽음을 두려워하던 당신을 평안으로 이끌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당신에게 이렇게 속삭일 것이다.
**"괜찮아. 죽음은 끝이 아니야. 그건 집으로 가는 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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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대상**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모든 이
✦ 죽음이 두려운 모든 이
✦ 부활 신앙을 다시 확인하고 싶은 신앙인
✦ 복음을 자연스럽게 전하고 싶은 이
✦ 생명과 죽음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싶은 모든 이
**한 문장 평**
"이 책은 죽음을 끝이 아닌 귀가로, 이별을 단절이 아닌 재회의 약속으로 바꿔놓는다."
인물정보
저자(글) 최성열
작가 소개 │ 최성열
“죽음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이 준비하신 또 하나의 시작이다.”
목사이자 작가인 최성열은 인생의 세 번의 깊은 상실을 통해
죽음과 부활, 그리고 천국의 실재를 새롭게 깨닫게 된 사람이다.
그의 아버지는 그가 28세이던 해 세상을 떠났다.
젊은 나이에 경험한 첫 번째 죽음은 “죽음은 누구에게나 닥치는 일”이라는
지식 이상의 현실로 다가왔다.
그 후 세월이 흘러, 6년 전,
그는 다시 한 번 감당할 수 없는 상실의 파도를 맞았다.
사랑하는 아내가 부활주일에,
그리고 딸이 추수감사주일에 세상을 떠난 것이다.
그는 장례를 인도하는 목사로서, 동시에
슬픔 속의 남편이자 아버지로서
죽음을 더 이상 ‘신학’이 아닌 ‘체험’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삶과 신앙의 모든 기반이 무너지는 시간을 지나며
그는 오히려 한 가지를 다시 믿게 되었다.
“부활의 복음은 실제이며,
성경이 말한 천국은 상상이 아니라 진짜로 존재한다.”
어느 날, 꿈속에서 그는 천국에 있는 아내와 딸을 다시 보았다.
그들의 얼굴에는 세상적 고통이 없었고,
그곳은 눈물도, 이별도 없는 하나님의 나라였다.
그 만남 이후 그는 확신했다 —
죽음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자를 부르시는 부활의 문임을.
이 체험을 바탕으로 그는 ‘죽어야 가는 나라’를 집필했다.
이 책은 정자와 난자, 태아, 인간의 생애를 **‘세 번의 죽음’**으로 비유하며,
죽음을 ‘소멸’이 아닌 ‘관문’, **‘끝이 아닌 새로운 탄생’**으로 그려낸 신앙적 우화이다.
그의 글은 단순한 교리의 설명이 아니라,
삶과 죽음, 사랑과 재회, 믿음과 확신의 실제적 기록이다.
최성열 작가는
“죽음을 통과한 사람만이 진짜 삶을 본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죽음이 두려운 사람들,
사랑하는 이를 먼저 떠나보낸 이들,
그리고 불신자 가족과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통해 하늘의 소망과 영원의 확신을 선물하고자 한다.
그에게 ‘죽음’은 더 이상 공포가 아니라,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들을 초대하시는 영원의 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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