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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청문회 2025

침묵을 깬 자들, 날조인가 진실인가?
투나미스

2025년 10월 31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10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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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PDF (9.80MB)   |  281 쪽
ISBN 9791194005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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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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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에서 UFO, 즉 공식적으로 불리는 UAP(Unidentified Anomalous Phenomena) 청문회가 매년 열리는 가장 큰 이유는 국민의 알 권리와 국가안보 문제 때문이다. 수십 년간 군과 정보기관 내부에만 축적된 자료와 은폐 의혹은 대중의 불신을 키워왔고, 여기에 내부고발자들의 증언까지 더해지면서 의회는 정부가 정당한 근거 없이 기밀을 유지하고 있지는 않은지, 외국의 첨단 무기나 안보 위협이 숨어 있지는 않은지를 정기적으로 점검할 필요성을 갖게 되었다. 이러한 의회의 감독 활동은 법적 기반도 갖추고 있다. 특히 「국방수권법(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은 UAP 관련 보고 의무와 기밀 해제 절차를 명시적으로 규정하여 청문회의 법적 근거를 더욱 명확히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방부와 정보기관들은 의회에 정기적으로 UAP 관련 정보를 보고해야 하며, 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투명성 확보를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었다. 따라서 UAP 청문회는 국방부와 정보기관, NASA, FAA 등으로부터 체계적인 보고를 받고 기밀 해제 및 투명성 확보를 요구하는 중요한 감독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이는 민주적 견제 장치로서의 의회 역할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위원회가 진행한 주요 청문회의 생생한 기록과 증언 내용, 그리고 기밀 해제를 둘러싼 치열한 공방의 전말을 독자들에게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 정부의 투명성과 국민의 알 권리라는 민주주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위원회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Part 1
1 개회
2 질의응답 1
3 질의응답 2
4 폐회

Part 2
1 Opening Statements
2 Q&A Session I
3 Q&A Session 2
4 Closing (Adjournment)

루나(의장): 안녕하십니까. 미확인이상현상, 즉 UAP 공개에 관한 오늘 청문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문제는 오랫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습니다. 비밀주의와 사회적 낙인, 때로는 노골적인 무시 속에서 말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건대, 우리가 다루고 있는 것은 공상과학 소설도 아니고 단순한 추측을 부추기는 것도 아닙니다. 이는 국가안보와 정부의 투명성, 그리고 미국 국민의 알 권리에 관한 중대한 사안입니다.
저는 군 내부의 여러 내부고발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특히 논란이 된 엘긴 공군기지 사건과 관련해서는 저와 전 하원의원 매트 게이츠, 그리고 버쳇 의원이 함께 현역 공군 조종사 내부고발자들의 증언을 추적하고 검증했습니다. 이들은 엘긴 공군기지에서 발생한 UAP 관련 활동을 미 공군이 의도적으로 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리가 군 조종사들로부터 반복해서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들이 공개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이유는, 만약 이런 일들에 대해 증언한다면 비행 자격을 박탈당하고 결국 군 경력 자체가 끝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고 수준의 훈련을 받은 관찰자들을 침묵시킨다면 우리는 우리의 영공을 제대로 보호할 수 없습니다. 의문을 제기하지 않는다면 과학은 발전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미국 국민을 어둠 속에 방치한다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결코 유지될 수 없을 것입니다.
의회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군 관계자들이 안전하게 제보할 수 있도록 전영역 이상현상 해결국(AARO)과 정보공동체 감찰관이라는 공식적인 신고 경로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보고서가 접수되어도 대부분 가볍게 무시되거나 늑장 처리되고, 진지한 조사 대신 처음부터 회의적인 시각으로 일관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최근 AARO의 전 국장인 션 커크패트릭이 우리의 증인들과 이 위원회 위원들을 공개적으로 공격한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과거에 거짓말을 한 기록이 있는 인물입니다. 만약 그의 목적이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의회에 정확한 결과를 보고하는 것이 아니었다면, 도대체 AARO에서 그가 진짜 하려던 일이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전 국방부 정보 부차관보였던 크리스 멜론은 AARO가 발표한 최근 보고서에 대해 신랄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 보고서는 어떤 미국 정부 조사나 학계 후원 연구, 공식 검토위원회도 UAP 목격 사례를 외계 기술로 확인한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하지만 멜론은 이 보고서를 수십 년간의 공직 생활에서 본 정부 보고서 중 가장 오류 투성이이고 불만족스러운 것이라고 혹독하게 비판했습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 보고서가 국가정보국장의 승인도 없이 의회에 제출된 최초의 AARO 보고서였다는 점입니다. 또한 이 분야를 광범위하게 연구하거나 관련 주제로 다수의 저작을 발표한 학자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으로 보입니다.
멜론의 지적에 따르면, 이 보고서는 의회가 법적으로 요구한 사항들을 제대로 충족하지 못했습니다. UAP와 관련해 조사나 활동이 확인된 기관들을 통째로 누락시켰고, UAP에 관한 기밀 및 비기밀 정보 은닉 시도에 대한 어떤 논의도 빠뜨렸습니다. 이러한 은닉 시도들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의 기록과 조사를 통해 실제로 뒷받침되고 있는 사안임에도 말입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하늘에서 본 미확인 비행체’에 대한 호기심이라기보다는 국가안보와 정부의 투명성이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청문회에서 쏟아진 증언들은 그 자체로 드라마틱하다. 공군 기지에서의 목격담, 해군 작전 중의 영상 기록, 러시아·미국 양국의 은밀한 연구, 그리고 내부고발자들의 희생과 용기는 독자를 긴장 속으로 끌어들인다. 읽는 내내 느껴지는 것은 “이것이 과연 외계의 흔적인가?”라는 의문보다도 “왜 우리는 이렇게 오랫동안 감춰진 진실 앞에 침묵해야 했는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이다. 서류의 문구 하나, 증언자의 떨리는 목소리 하나가 모여 지금껏 어둠 속에 있던 문제를 세상 밖으로 끌어올렸다. 이 책은 독자에게 단순한 미스터리가 아니라 진실을 요구할 권리와 과감한 용기를 일깨우는 강력한 기록으로 봄직하다.

인물정보

저자(글) 연방기밀해제특별위원회

(Task Force on the Declassification of Federal Secrets)는 미국 하원 감독 및 책임위원회 산하의 특별 조직이다. 수십 년간 정부 기밀 창고에 잠들어 있던 문서들을 재검토하고, 국민의 알 권리 실현을 위해 설립되었다. 위원회는 ‘국가안보’라는 명분 하에 과도하게 분류된 자료들의 정당성을 면밀히 검토한다. 특히 UFO·UAP 현상, 케네디 대통령 암살, 냉전시대 첩보 작전 등 미국 현대사의 핵심 사건들과 관련된 기밀 문서의 투명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전문 조사팀은 정기적으로 공개 청문회를 개최하여 내부고발자들의 증언을 청취하고, 연방기관 책임자들의 해명을 요구한다. 이를 통해 정부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민주적 견제 장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번역 유지훈

수원에서 초·중·고·대(영문학 전공)를 졸업했다. 영어를 가르치다 첫 번역서를 계기로 전업했고, 번역회사에서의 실무 경험을 토대로 출판사를 설립했다. 영어와 디자인을 함께 공부하며 프리랜서와 조직을 오가며 실력을 다졌다. 저서로 『남의 글을 내 글처럼』, 『창세기의 미스터리』가 있고, 역서로 『가이 포크스 트릴로지』, 『꼭지가 확 돌아버리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좋은 사람 콤플렉스』, 『탈무드_피르케이 아보트』, 『왜 세계는 가난한 나라를 돕는가?』, 『전방위 지배』, 『퓨처 오브 레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 정보기관의 글로벌 트렌드 2025』, 『걸어서 길이 되는 곳, 산티아고』, 『베이직 비블리칼 히브리어』, 『팀장님, 회의 진행이 예술이네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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