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많이 그리울 거야
2025년 10월 20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PDF (23.24MB) | 203 쪽
- ISBN 9791190529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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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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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풍경에서 건져 올린 따뜻한 기억과 사람의 향기
정회인 수필집은 편안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매력이 있다. 자손들에게 주는 교육 자료 같고 쉬운 문장과 재치 있는 글로 장편 드라마를 단편 수필로 압축해 놓았다.
-정회인 수필 《독자가 터준 작가의 길》 중에서
돌아오는 길에 예기치 않게 마른하늘에 소낙비가 퍼붓는다. 한 치 앞도 보지 못하는 것이 인생이다. 이러한 인생살이에 정답은 없다. 다만 오늘처럼 밥 같이 먹을 친구가 있다면 그것으로 됐지 싶다.
-정회인 수필 《밥 같이 먹을 친구 있음에》 중에서
지금도 내가 험난한 인생에서 벙커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면 그분 목소리가 들린다.
“공을 집어들고 나와라. 거기가 인생의 끝은 아니다”
-정회인 수필 《벙커가 인생의 끝은 아닐 터》 중에서
[이 책을 읽으면 좋은 점]
힐링 & 위로
- 평범한 일상 속 이야기가 독자 마음을 어루만지며 "나도 그랬지" 하고 공감하게 한다.
인생의 지혜
- 힘든 순간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법, 함께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쉽게 읽히는 글맛
-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문장과 재치 있는 필치로, 잠시 짬을 내 읽어도 마음이 따뜻해진다.
[독자가 얻을 효과]
마음의 쉼표 : 바쁘고 각박한 하루 속에서 잠시 멈추어 숨 고르기를 할 수 있다.
공감과 위로 : 독자는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자기 삶의 단편들을 되돌아보고 위로받는다.
소통의 도구 : 부모와 자녀, 친구와 친구 사이의 대화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어 세대 간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다.
“오늘, 밥 같이 먹을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내포 가는 길 밴댕이찌개
그해 여름의 보길도
통영에 가는 이유
왕이 된 남자 낙화암에 오르다
육 남매의 첫 여행
단양의 여름은 그렇게 지나가고
칠 남매의 겨울 바다
영랑사 새벽길
천진의 밤
풍광보다 아름다운 인향
제2부 아주까리 내 사랑
추억의 아욱국
개쩔지 싫어할지
아주까리 내 사랑
제2부 아주까리 내 사랑
추억의 아욱국
개쩔지 싫어할지
아주까리 내 사랑
냉면 절단 사건
니가 홍어 맛을 알아?
펄펄 끓는 시원한 콩나물국밥
구즉 묵마을에서
할아버지 돈족탕
부족해야 맛난 하지감자국
개 혀?
션한 콩국수나 한 그릇 해유
못난이 송편을 빚으며
제3부 네가 많이 그리울거야
결혼식장 천만 원 소동
고추불급
업둥이가 더 예뻐
선물처럼 불린 이름
빨리빨리와 만만디
독자가 터준 작가의 길
네가 많이 그리울 거야
밥 같이 먹을 친구 있음에
머리 올리는 날
퍼팅 멀리건
벙커가 인생의 끝은 아닐 터
제4부 뜨거워서 좋을 것
인연 끝자락
돈다발 그 친구
텃밭 옥수수 잔치
토종 국수호박 이야기
바비큐와 반딧불이
뜨거워서 좋을 것
가지 못한 길
하나도 빠짐없이 다시 만나자
머위 선물
나의 죽음 앞에서
제5부 자식 농사 열 이야기
하나, 아이의 지능은 누가 물려줄까?
둘, 아이는 스폰지다
셋, 아이에게 줄 가장 좋은 선물은 무엇일까?
넷, 아이보다 아내를 사랑하라
다섯, 아이가 읽는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여섯, 꽃을 피우는 때는 모두 다르다
일곱, 고집 센 아이를 미워하지 마라
여덟, 칭찬하되 비교하지 마세요
아홉, 나는 어떤 타입의 부모인가?
열, 희망은 미래를 창조하는 씨앗이다.
[본문 속으로]
제1부 왕이 된 남자 낙화암에 오르다
우리 인생은 어쩌면 여행과 같다.
그 여행의 동반자는 가족이기도 하고 친구이기도 하며
자기 자신이기도 하다. 등단 수필인 ‘왕이 된 남자 낙화암에
오르다’는 위트와 재치가 있고 읽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열 한편의 여행 이야기는 편편이 잘 정돈된 한 편의 드라마 같다.
제2부 아주까리 내 사랑
맛있는 수필이다.
추억의 아욱국에부터 못난이 송편에 이르기까지
잊고 살아온 맛의 잔치가 펼쳐진다. 이 글을 읽다 보면
패스트 푸드가 넘쳐나는 단맛 공화국에 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다.
제3부 네가 많이 그리울 거야
인생 에피소드와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에 대한 이야기다.
결혼식장에서 돈 봉투가 바뀌어 실수 했지만 반전이 있었다는
이야기부터 벙커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얻은 교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이 세상 살면서 그리운 것은
친구뿐이 아니다. 추억도 그립고 사랑도 그립다. 그래도
밥 같이 먹을 친구 있음에 그리움도 삼킬 수 있다는 고백이다.
제4부 뜨거워서 좋을 것
뜨거워서 좋을 것은 사랑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인연 끝자락’이나 ‘하나도 빠짐없이 다시 만나자’ 등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하다.
‘나의 죽음 앞에서’는 인생을 마감하면서
생각해 봄직한 이야기가 잔잔하게 펼쳐있다.
제5부 자식 농사 열 이야기
자식 농사 열 이야기다.
자식 이야기에 열 손가락이 모자란다지만
저자는 열 개의 짧은 글에 평생의 자식 농사 이야기를
함축해 놓고 있다. ‘아이보다 아내를 사랑하라’는 이야기며
‘꽃을 피우는 때는 모두 다르다’는 이야기는 짧지만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 깊은 울림을 준다
인물정보
저자(글) 정회인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습니다. 42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세한대학교에서 석좌교수를 했습니다. 충남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행정과 교육 분야에서 평생을 보내다 글을 짓고 가르치는 일이 신나 늘그막에 다시 공부하여 문학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에세이포레 통권 108호를 통해 등단하였으며 수필집 《까치 호랑이와 짱구》, 《하나도 빠짐없이 다시 만나자》, 《네가 많이 그리울 거야》를 출간
했습니다.
이 소소한 이야기가 지친 인생길에 청량한 한 줄기 바람이 되고 쉬어가는 길에 그늘이 될 수 있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이메일 hidream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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