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작은 학교로

천백이 지음

큰솔북스 2025년 10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숲속 작은 왕국: 시골 학교에서 싹 튼 우리들의 이야기》
학생 수 27명, 전교생이 한 반처럼 지내는 시골의 작은 학교. 이곳에 도시에서 온 전학생 '래오'가 발을 디뎠습니다. 무엇이든 낯설고 어색했던 래오와 친구들은, 학교를 직접 디자인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사라진 작은 게 '께께'를 찾아 나서는 특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좌충우돌하며 진짜 '우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이야기입니다. 단순한 학교 생활 에피소드를 넘어, 작은 공동체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법을 깨닫는 감동적인 성장기를 선사합니다. 지금, 이 책을 펼쳐 숲속 작은 학교의 아이들이 만들어가는 '진짜' 왕국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그리고 책 속의 퀴즈! 이 소설 속에 등장하는 학교의 이름이 단 한 번 나오는데요. 그 학교의 이름은 과연 무엇일까요?

목차

작가의 말

1부. 작고 따뜻한 학교가 가진 마법

1. 개학
2. 우리 반의 시작
3. 학교 옆 숲
4. 새로운 학교 적응
5. 학교 공간 만들기

2부. 함께 성장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6. 교실 생태원
7. 께께 실종사건
8. 우리는 나비
9. 세상 밖으로
10. 께께 구출작전
11. 숲속 작은 학교로

에필로그

인물정보

저자(글) 천백이

현재 경남의 한 작은 시골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초등교사입니다. '즐겁게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행운'이라 여기며,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는 매 순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도시에선 경험할 수 없었던 작은 학교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풍경, 따뜻한 민주주의를 몸소 실천하는 아이들과의 시간을 담아 이 책을 썼습니다. 학교가 단순한 공부의 공간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자라나는 삶의 보금자리임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