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벌어주는 투자 인문학 수업

이프앤 주식연구 단편집 1

이프앤 지음

해리슨즈미드나잇프레스 2025년 10월 1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오를 종목만 찾아 헤매고 있습니까? 진짜 문제는 ‘기법’이 아닌 ‘철학의 부재’에 있습니다.”

수많은 정보 속에서 길을 잃고, 잠 못 이루는 주린이와 개미 투자자들을 위한 책. 『시간을 벌어주는 투자 인문학 수업』은 ‘무엇을 살까’라는 질문 이전에 ‘나는 왜 투자하는가’라는 본질적인 물음으로 독자를 안내합니다.

저자는 밤잠을 줄여가며 6년간의 치열한 실전 투자를 통해 얻은 결론이 ‘기법’이 아닌 ‘본질’, ‘시스템’, ‘구조’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복잡한 예측과 기술적 분석 대신, 워런 버핏, 존 보글과 같은 대가들의 명언 속에 숨겨진 투자의 핵심을 파헤칩니다. 이 책은 ‘복리 재투자’를 바탕으로 한 긴 호흡의 투자가 가장 확실하고, 역설적으로 가장 빠른 길임을 증명해 보입니다.

[특별 부록] 바쁜 당신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투자 매뉴얼

이 책의 마지막 장은 특별한 가치를 더합니다. 저자는 투자에 많은 시간을 쏟을 수 없는 바쁜 직장인과 부모님들을 위해, 자신의 여동생과 조카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직접 설계한 투자 전략을 아낌없이 공개합니다. 연 기대 수익률 8~10%를 목표로 하는 이 간결하고도 강력한 매뉴얼은, 이 책 한 권을 소장해야 할 가장 큰 이유가 될 것입니다.

목차

작가 소개
감사의 글
프롤로그
Part1. 투자라는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
1강. 주식의 세계, 어떻게 읽을 것인가
2강. 장기 투자, 시간과 호흡에 대하여
3강. 투자자는 누구인가
Part2. 시스템과 구조, 나의 투자 철학 만들기
4강. 투자 전략의 설계도
5강. 시스템을 만드는 힘
6강. 나의 투자 철학을 찾아서
Part 3. 심리와 판단의 기술
7강. 흔들리는 마음을 다루는 법
8강. 메타인지와 자기 피드백
9강. '왜'라는 질문과 생각의 프레임
Part 4. 전략, 분산, 실전 사례
10강. 분산의 기술, 리스크를 나누는 법
11강.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
12강. 전략은 단순해야 한다
Part 5. 본질 회귀와 통찰
13강. 본질을 보는 힘
14강. 기록과 관찰
15강. 시적 허용 가득한 삶
에필로그

책 속으로

정보는 넘쳐나지만, 투자의 불안은 왜 사라지지 않는가.

수많은 매매 기법과 종목 추천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오히려 방향을 잃고 감정적 소모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시장의 변동성에 흔들리지 않는 견고한 투자 철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입니다.

이에 맞춰 HMP는 이프앤 작가의 ‘주식 연구 단편집’ 시리즈, 그 첫 번째 결과물인 『시간을 벌어주는 투자 인문학 수업』을 출간합니다. 이 책은 시장을 예측하는 기술이 아닌, 시장을 이해하는 지혜를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6년간의 치열한 실전 투자와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의 핵심이 ‘기법’이 아닌 ‘본질’과 ‘시스템’에 있음을 역설합니다.

이 책은 앞으로 이어질 ‘이프앤 주식 연구 단편집’ 시리즈의 초석이 되는 저작입니다. 단편적인 지식의 나열이 아닌, 하나의 일관된 철학을 바탕으로 쌓아 올린 이 지성의 성과물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서 반응하는 투자자에서 설계하는 투자자로 거듭나시기를 바랍니다. 변동성의 파도 속에서 당신의 자산을 지켜줄 확실한 등대가 되어줄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왜 나의 투자는 언제나 불안하고 조급할까?”

만약 당신이 이 질문에 한 번이라도 고개를 끄덕였다면, 이 책은 당신을 위해 쓰였습니다.

시중에는 ‘오를 종목’을 알려주고 ‘매매 기법’을 가르치는 책들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수많은 투자자들이 여전히 밤잠을 설치고 감정적인 매매 끝에 후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해답은 종목이나 기법이 아닌, 바로 ‘나 자신’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이프앤

인천대학교에서 불어불문학을 전공하고, 경영학을 복수전공했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자마자 사회의 현실적인 냉기를 체감했고, 그 무렵부터 주식투자를 병행하기 시작했다.
2020년 12월부터 영업 직무로 1년, 구매 직무로 3년간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그와 동시에 실전 주식투자와 연구를 병행해온 6년 차 개인 투자자다.
스스로가 주식에 꽤 진심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됐고, 2024년 12월에는 투자자산운용사 시험 공부를 시작해서 2025년 1월에 최종 합격했다.
현재는 영업 및 컨설팅 직무에 도전 중이며, 블로그에 투자 기록과 철학적 성찰을 꾸준히 담아내고 있다. 이후 그 글들을 책으로 엮어내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게 됐고, 주식 강의 또한 병행할 계획이다.
이제는 더 이상 밤잠을 줄이지 않기로 결심했다. 긴 호흡으로, 복리처럼 차곡차곡 쌓아가는 삶을 지향하고 있다.
'시적 허용 가득한 삶' / '무한동력 개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