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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행운이 너를 찾아갈 거야

수정빛 지음
스튜디오오드리

2024년 08월 27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7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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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52.25MB)   |  약 4.4만 자
ISBN 97911942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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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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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가슴에 와닿는다”, “이 사람의 글은 진짜다”, “인스타그램에 떠돌아다니는 가벼운 글귀와는 차원이 다르다”, “무너지려는 일상을 버티게 해준 글들”이라는 독자들의 찬사를 받으며, 차분하고 담담하게 그렇기에 더욱 깊은 울림을 안겨주는 글들을 꾸준히 남겨온 수정빛 작가. 그녀가 4년여간 진심을 담아 써 내려간 글들을 모으고 책 출간에 맞춰 새롭게 집필한 글을 추가해 《이제 곧 행운이 너를 찾아갈 거야》를 펴냈다.

대부분의 사람이 한때는 재밌는 일을 찾고, 특별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알게 된다. 해가 뉘엿뉘엿 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오늘도 별일 없는 하루였다, 안도할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이라고. 그것이 나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행운이라고. 그동안 사람에게 상처받고 자신이 자신에게 가장 큰 상처를 주기도 하면서,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사랑하는 누군가를 떠나보내기도 하면서 치열하게 살아온 작가는 어제와 크게 다름없는 보통의 오늘이 얼마나 귀한지, 오늘을 살아온 당신이 얼마나 강한 사람인지, 부드럽지만 단단한 글을 통해 보여준다. 그리고 그렇기에 감히 단언할 수 있다. 이 책을 만난 건 당신에게 찾아온 또 하나의 행운이라고. 수정빛 작가의 글을 읽고 있으면 흐릿해서 모호하고 불안했던 삶과 사람과 관계가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곁에 있었으나 보지 못했던 숱한 행복과 행운을 볼 수 있는 시야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이제 곧 행운이 너를 찾아갈 거야》에는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글뿐 아니라 작가가 소중히 아끼는 글, 힘든 하루를 보낸 이들에게 보내는 진심 어린 편지가 빼곡히 담겨 있다. 그동안 수정빛 작가의 에세이를 고대해 왔던 독자들에게는 커다란 선물이 되고, 이 책을 통해 작가의 글을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는 믿음직한 친구를 소개받는 따뜻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이 책은, 책을 집어 든 당신에게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 주문을 건다.
“이제 곧 행운이 너를 찾아갈 거야.”
프롤로그 행운은 우리 옆에 있다


1장 좋은 날은 조금씩 오고 있어

쉬운 삶은 없다
가짜 어른, 진짜 어른
절대 바뀌지 않는 삶의 진리
인생이 잘 풀리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
제자리걸음인 사람과 나아가는 사람의 차이
불평만 하면 생기는 일들
포기할 것이냐, 실패할 것이냐
당신의 행복을 결코 포기하지 말길
길을 잃은 것 같아 불안한, 너에게
인생이 잘 풀리는 사람들의 공통점
엄마가 주고 간 선물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다는 건
인생에서 절대 알 수 없는 것
인생이 살아볼 만한 이유
마음에 여유가 없으면
헛똑똑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
꼰대에서 멀어지기
사람을 무너뜨리는 말들
나이가 잘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
아무리 하찮아도, 내 인생
어차피 잘될 사람이란 증거
의미를 부여하면 인생은 꽤 버틸 만해진다
내 방식이 틀린 건 아니야
인생 살맛 난다고 느껴질 때
무엇이든 미루는 사람들은
하루하루를 튼튼하게 만드는 습관
편하게 사는 방법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인생이 덜 억울해진다
내 한계를 내가 제한하지 말 것
나의 계절을 기다린다
인생에서 한 번쯤은 독기를 품어야 할 때가 있다
열심히 살고 있다는 증거
낭만에 대하여
세상의 불공평함에 문득 화가 나는, 너에게


2장 다정한 사람 옆에 더 다정한 사람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를 포기했다
어차피 싫어할 사람은 싫어한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위험한 태도
이익은 적고 손해는 큰
결국 멀어지게 되는 사람
내가 뱉은 말은 그대로 나에게 돌아온다
인간관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너에게
은근히 강한 사람들
겉모습이 다가 아니야
무례함의 시작점
갈등 없이 관계를 잘 유지하는 방법
통제가 가능하다는 환상
실패 확률 제로의 인맥 관리법
끼리끼리 사이언스
다정함을 연마하는 사람들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말
위로를 잘해주는 사람은
인간관계 스트레스 덜 받는 법
우리가 꼭 챙겨야 할 눈치
뒷담화하는 사람보다 더 나쁜 사람
침묵의 힘
예의 없는 사람들의 특징
무례한 사람에게서 나를 지키는 방법
최고의 복수
사람한테 실망한, 너에게
꼭 기억해야 할 인간관계 진리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방법
내공이 단단한 사람
남들에게 맞춰주기만 하다 보면
당신은 누구보다 잘 들어주는 사람
곳곳에 당신의 사랑이 있다
놓치면 평생 후회할 사람의 특징
예쁜 말을 건네는 기술
스트레스를 덜 받는 사람들의 공통점
진짜 잘난 사람은 ‘척’하지 않아도 빛이 난다
결국엔 사람, 사랑
사람을 가려 만나야 하는 이유
헤어질 결심
가짜와 진짜 구별하기
이상하게 찜찜한 관계
관계를 잘 정리하는 방법
진짜 내 편인 사람들은
사람 보는 안목을 키우는 방법
손절만이 정답은 아니다
꼭 내 곁에 둬야 할 귀한 인연
이런 사람 절대 놓치지 않기
마음의 깊이 측량하기
기품 있는 어른이 되는 방법
내가 듣고 싶었던 말
가족이라고 해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다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힘든, 너에게
쉽게 끊어내지 못하는 관계란
사랑스러운 사람들의 특징
진짜 사랑은 설렘이 지나고 찾아온다
‘이 사람이다!’ 확신이 드는 순간
연애를 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통로
사랑을 하면서도 외롭고 불안한, 너에게
많이 사랑한다고 느끼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지켜야 하는 예의
서로 오래 사랑했다는 건
사랑이 눈에 보이는 순간들
애타게 하는 사람보다 편안한 사람
사랑에서의 ‘갑’과 ‘을’이란
수명이 다한 관계
이별을 통해 배우는 것들
또 한 번 사랑에 빠지는 순간
사랑하는 사람에게 ‘척’하는, 너에게

3장 예쁜 마음은 예쁜 일을 부른다

진짜 행복한 사람은
내 가치는 내가 결정해
눈치 보며 살 필요 없는 이유
나를 사랑하는 첫걸음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요소
자존감을 높여주는 작은 습관들
진짜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싫어하는 일일수록 가장 먼저 하기
내가 봐도 내가 멋있을 때
뒤처지는 것 같아 불안한, 너에게
마음 편하게 사는 방법
속이 깊은 사람들은
나만의 강점이 되어주는 말
예민한 사람에게 하면 안 되는 금지어
예민한 사람들의 특별한 능력
‘괜찮아’라는 말 속에 담긴 진짜 의미
강한 신념은 교만으로 이어진다
순간의 감정을 참지 못하면 많은 걸 잃고 만다
내가 뱉은 독한 말들이 결국 나를 망가뜨린다
누군가가 못마땅해 보인다면
돌아가고 싶지 않은 순간
시간이 약이라는 거짓말
소중한 이를 잃은, 너에게
상처 입은 아이가 어른이 되면
나의 결핍들이 지금의 나를 키워냈다
당신은 원래 빛나는 사람
나의 결함을 마주 볼 용기
성공과 실패로 삶이 갈리는 결정적 이유
무시해도 좋은 말
지쳐 있을 때 듣고 싶은 말
다 포기하고 싶을 땐 기억하자
전력을 다하면 금방 지친다
다시 기운 내는 방법
슬플 땐 충분히 슬퍼하기
다 포기하고 싶을 만큼 힘든, 너에게
근사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
여운이 남는 사람, 자꾸만 생각나는 사람
아끼지 않을수록 더 좋은 것들
행복한 사람이 되는 방법
분위기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
오늘도 참 쉽지 않은 하루였지?

-
어렸을 때도, 어른이 되었을 때도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을 땐
시간이 빨리 흐른다고 느꼈다.

한 살씩 나이를 먹어갈수록
인생이 빠르다고 느끼는 걸 보니

이제야 난,
살아 있는 모든 순간을
사랑하게 됐나 보다. _34~35쪽

-
내겐 별것 아니더라도
누군가의 인생을
무너뜨릴 수도 있는 것이
‘말’이란 걸 깨달았다.
그리고 다짐했다.

내 입 밖으로 나오기 전에
최대한 말을 고르고 골라서,

아픈 구석 하나쯤
품고 사는 여린 사람들을
무너지게 하는 사람이 아닌
지켜주는 사람이 되겠다고. _47쪽

-
바다, 꽃, 나무가 응당 그러하듯 인간 또한 자연에 포함된 생명체로 세상에 자연히 존재하게 된 것일 뿐 인생에 대한 의미는 삶을 선물받은 이가 찾아가고 발견하여 부여해 나가는 것이다.

내가 존재하게 된 의미, 내가 살아갈 이유를 하나씩 붙이다 보면 인생은 꽤 아름다워 보인다.

그래서 꽤 버틸 만해진다. _54~55쪽

-
그때는 알지 못했다. 작은 씨앗에 불과하던 꽃들도 아름다움을 뽐내는 시기가 모두 다르듯 지금의 나는 비록 작고 보잘것없을지라도 아직 나의 계절을 만나지 못한 것일 뿐, 나 역시 꽃은 꽃이라는 사실을. _67쪽

-
마음에 상처를 준 사람에게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그들이 내게 준 상처의 깊이만큼 그리고 그 순간의 수치심을 참아내며 애썼던 내 마음만큼 더 보란 듯이 잘 살아가는 것이다. 타인에게 쉽게 상처 주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으로 당신이 평생 좌절하며 살아가길, 마침내 자신처럼 불행해지길 간절히 바란다. 따라서 당신이 행복하면 행복할수록 가장 불행할 사람은 당신에게 상처를 준 바로 그 사람이다. _115쪽

-
아무리 가족으로 맺어진 인연이라 해도 아닌 것은 아니다.

진정한 가족이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 나의 가장 안전하고 든든한 쉼터가 되어주는 것이다. 날 불안하고 아프게만 하는 사람은 감히 가족이라 부를 수 없다. 가족이 미우면 미워해도 괜찮다. 그동안 가족으로 인해 사랑과 분노 사이에서 자책하고 외로웠던 내가 먼저다. _159쪽

-
말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직관적인 통로가 되어준다. 그렇기 때문에 작은 말 한마디로 사랑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한다.

사랑하기로 결심한 사람들이 있다면 듣는 이와 말하는 이 모두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해주고 싶다.

말하는 이는 솔직한 나의 마음을 상대방이 오해하지 않도록 부드럽고 다정하게 전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듣는 이는 설령 상대의 말이 순간 모나 보이더라도 그 안에 담긴 숨겨진 뜻을 헤아리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렇게 서로 노력해야만 우리의 순수한 마음, 위로받고 싶은 마음, 사랑을 확인받고 싶은 마음을 전해주는 ‘말’이 큐피드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다. _167~168쪽

-
나를 사랑하지 않을 땐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아야 행복했지만
나를 사랑한 뒤로는 ‘나’와 함께하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

나를 사랑하지 않을 땐 내 단점에 몰두해 자책하기 바빴지만
나를 사랑한 뒤로는 내 장점과 단점을 파악해 보완할 부분을 찾는다.

나를 사랑하지 않을 땐 결과가 좋을 때만 나를 격려했지만
나를 사랑한 뒤로는 결과가 나쁘면 나를 더 격려해 준다. _191쪽

-
소심하다는 건 내 마음을 지킬 줄 안다는 것이고
걱정이 많다는 건 무언가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것이다.

두려움이 많다는 건 그만큼 더 신중하다는 것이고
예민하다는 건 보이지 않는 점까지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말이라는 것은 내가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고 어떤 의미를 붙이느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_209쪽

-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무례한 이들의 언행과 같이 하찮은 일에 지나지 않는 것들은 더욱더. _237쪽

-
내가 좋은 영화, 좋은 음악, 좋은 책이라고 느끼는 모든 것들의 공통점은 여운이 많이 남는다는 것이다. 자꾸만 생각나서 다시 듣고 다시 보게 된다. 머릿속에서 잔상이 떠나지 않아 또다시 생각하기를 반복한다.

문득 나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여운이 남는 사람.
자꾸만 생각나는 사람.
그리운 마음에 뒤돌아보게 되는 사람.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 때도 사람들의 기억 안에서 영원할 수 있는 사람. _251쪽

“당신이 늘 무탈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드럽지만 단단하게 우리의 삶을 응원하는 수정빛 작가의 첫 에세이

인스타그램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넘겨봤을 글이 있다. ‘인생이 잘 풀리고 있음을 알려주는 신호.’ 막막한 하루하루를 견디고 있는 사람들에게 ‘사실 지금 이 고통과 방황의 시간은 더 밝은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터닝포인트’라는 전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위로와 용기를 주는 이 글은 수많은 ‘좋아요’와 리그램을 낳고 여기저기 인용되면서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다.
이렇게 좋은 글귀들을 곁에 두고 읽고 싶다는 독자들의 열렬한 출간 요청이 있었음에도 자신의 내면이 좀 더 갈고 닦이길, 그래서 좀 더 단단해지길 기다리던 수정빛 작가가 그동안 SNS에 공개했던 글과 책 출간을 위해 새로 작성한 글을 모아 드디어 첫 에세이 《이제 곧 행운이 너를 찾아갈 거야》를 펴냈다.
책에는 작가 이전에 괜찮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바람, 한 편씩 글을 쓰면서 삶을 배우겠다는 다짐, 이렇게 배운 것들을 여러 사람과 나누겠다는 꿈, 좋은 어른으로서 아이들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으로 꾹꾹 눌러 쓴 143편의 글이 담겼다.
총 3장으로 나누어진 이 책은 독자들이 자신의 인생과 관계와 마음을 돌아보고 다시 내일을 살아갈 힘을 불어넣어 준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다. 무례한 이들의 언행과 같이 하찮은 일에 지나지 않는 것들은 더욱더”(237쪽)라며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소심하다는 건 내 마음을 지킬 줄 안다는 것이고 걱정이 많다는 건 무언가 잘해내고 싶은 마음이 크다는 것이다. 두려움이 많다는 건 그만큼 더 신중하다는 것이고, 예민하다는 건 보이지 않는 점까지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209쪽)라고 타인이 단점이라 비난하는 부분들을 장점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야를 선물하며, “그때는 알지 못했다. 작은 씨앗에 불과하던 꽃들도 아름다움을 뽐내는 시기가 모두 다르듯 지금의 나는 비록 작고 보잘것없을지라도 아직 나의 계절을 만나지 못한 것일 뿐, 나 역시 꽃은 꽃이라는 사실을”(67쪽)이라며 다양한 재능을 가진 모든 이를 응원한다.


“냉혹한 현실을 외면할 순 없지만, 그럼에도 조금 더 따뜻하길”
나조차 미처 몰랐던 내 안의 힘을 발견할 기회

수정빛 작가의 글에는 묘한 힘이 있다. 슬픔과 절망 속에서도 생의 의지를 끌어내는 힘, 부정적인 감정에 압도되지 않고 오히려 그 감정을 나를 일으켜 세우는 원동력으로 변화시키는 힘, 한없이 작아지기만 하는 나를 긍정하는 힘…. 부드럽고 다정한 목소리로 독자를 위로하지만 냉철하게 분석하고 단호하게 끊어내야 할 땐 끊어낼 줄도 아는 그녀의 글은 그렇기에 겉핥기식 위로가 아니라 땅에 단단히 발을 디딘 현실적인 조언으로 다가온다.
본문과 표지에 사용된 김나훔 작가의 작품들은 이러한 글의 매력을 더욱 증폭시키는 작용을 한다. 실사 사진에 일러스트가 더해진 이미지들은 때론 귀엽고 사랑스럽고 재기 넘치지만 오래 들여다볼수록 삶의 한 단면에 대한 깊은 통찰을 던진다. 차가운 현실에 덧입혀진 따뜻한 그림들이 차가운 현실에 온기를 더하려는 글들과 어우러져 서로가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효과를 낸다. 이렇게 글을 읽는 맛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인물정보

저자(글) 수정빛

‘홍수정’이란 본명에 작가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하며 빛을 새겼다. 다짐 안에는 많은 것들이 담겨 있었다. 작가 이전에 괜찮은 사람부터 되어야겠다는 결심, 책을 하나씩 쓰면서 삶을 배우겠다는 의지, 이렇게 배운 것들을 여러 사람과 나누겠다는 꿈, 예술을 매개체로 만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어른이 되겠다는 약속.
이 수많은 다짐을 지키는 세 번째 발걸음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작가이자 선생님이기도 한 저자는 《서른의 규칙》, 《이렇게 말해줘야겠다》를 출간했으며, 현재 아동심리미술교육원을 운영 중이다.

인스타그램 instagram.com/sooj_light
블로그 blog.naver.com/soojung_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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