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
2025년 09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9월 1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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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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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는 그 해법을 종이신문과 영자뉴스 읽기에서 찾는다. 종이신문은 매일 쏟아지는 지식을 정리해 보여주는 ‘지식의 지도’이자 매일 읽는 또 한 권의 책이다. 정치·경제·사회·문화를 한눈에 조망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집중력·사고력·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키운다. 짧은 영상에 약화된 뇌의 근육을 종이신문이 다시 단련시키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친 아이들은 단순히 국어, 영어 시험을 잘 보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상위 1%처럼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갖춘다. 대치동 W영어학원 김정민 대표원장은 25년간 상위 1% 학생들을 지도하며 대치동식 SKY 커리큘럼을 설계해온 교육 전문가다. 매일경제신문 신찬옥 과학기술부장은 23년간 취재와 데스크 경험을 통해, 신문이 사고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최고의 교재임을 누구보다 깊이 체감해온 언론 전문가다. 두 저자는 교육과 언론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꼭 필요한 실전 문해력 학습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1부 국어편
1장 종이신문으로 국어 문해력 기르기
1. 요즘 누가 종이신문 봐? 상위 1%는 봅니다
2. 월 2만 5,000원, 책 한 권 값만 투자하세요
3. 천재기업가들에게는 ‘이런 시간’이 있었다
4. 앙드레 김 선생님이 17개 신문을 본 이유
5. 편집이라는 마법, 그 CEO는 알고 있었다
6. 종이신문 귀찮은데, 디지털 판은 안되나요
7. 문해력 교재로 경제신문을 추천하는 이유
8. 재테크 관심많은 엄마 아빠도 같이 읽어요
• 아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추천도서
2장 종이신문으로 국어 문해력 기르기 실전 훈련법
1. 독해력과 지구력 키우는 시간별 학습법
2. 상식 넓히는 분야별 학습법
3. 창의력 키우는 깊이별 학습법
4. 문제해결력 키우는 참여형 학습법
• 신문사 데스크가 짚어주는 ‘자소서 잘 쓰는 법’ 이론편
• 신문사 데스크가 짚어주는 ‘자소서 잘 쓰는 법’ 실전편
2부 영어편
3장 영문 뉴스로 문해력 기르기
1. 챗GPT 시대, 영어공부 안 해도 되지 않나요
2. 언어는 사고의 집, 생각하는 법까지 규정한다
3. 내신부터 수능 만점 고정, 중3까지 완성하자
4. 수능 만점자의 영어, 글로벌 상위 1%의 영어
5. 중1때 SKY 예약하는 아이들의 4가지 공통점
• SKY 진학을 결정짓는 4가지 요소
6. 진짜 유창성은 생각의 힘: 영어 문해력의 본질
• 3 DEEP SYSTEM, 깊이 읽고 사고하고 표현하는 힘
7. 영어 너머 원더랜드, 뉴스센스가 답이다 ①
8. 영어 너머 원더랜드, 뉴스센스가 답이다 ②
• 트럼프 vs 오바마, 대통령 연설의 힘 비교
•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대치동 이야기 ①
•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대치동 이야기 ②
• 학년별 AI 영어 선생님 활용법
4장 영문 뉴스로 문해력 기르기 실전 훈련법
1. 뉴스센스: 읽고, 말하고, 표현하는 영자신문 문해력 루틴
2. 대치동 선생님들이 만들었다. 수준별 맞춤형 뉴스센스 학습지
3. 읽고, 말하고, 나만의 생각을 써보는 문해력 첫걸음
• LEVEL 1 - 1일 학습 루틴 실전 연습장
• LEVEL 1 - 5일 학습 루틴 실전 연습장
4. 사고 확장 + 비판적 사고능력 + AI 대화 가이드
• LEVEL 2 - 1일 학습 루틴 실전 연습장
• LEVEL 2 - 5일 학습 루틴 실전 연습장
5. 주장하기, 반론 구성, GPT로 논리적 글쓰기 확장
• LEVEL 3 - 1일 학습 루틴 실전 연습장
• LEVEL 3 - 5일 학습 루틴 실전 연습장
6. 글의 구조 이해 + 주제 요약 + 생각 정리 + GPT 활용 대화 훈련
• LEVEL 4 - 5일 학습 루틴 예시
• LEVEL 4 - 5일 학습 루틴 활동지
7. 원문 독해 + 비판적 분석 + GRE형 문제 훈련 + 영어 에세이 작성
• LEVEL 5 - 5일 학습 루틴 활동지
• LEVEL 5 - 5일 학습 루틴 활동지 실전 연습
부록: 틴매일경제를 활용해 영어 문해력 정복하기
조금 더 설명해볼까요. 똑같은 기자라도 종이신문과 인터넷 기사를 쓰는 자세가 다릅니다. 인터넷 기사를 담당할 때에는 ‘지금 읽는 독자들’의 클릭을 노리고 씁니다. 예를 들어 토요일 오후 4시쯤에는 〈배달음식 먹고 종일 누워서 쇼츠 봤나요? 당장 나가서 걸으세요!〉라는 건강 기사를 쓰면 클릭 수가 확 올라갑니다. 자기 이야기 같거든요. 토요일 오후와 저녁에는 〈“로또 외엔 방법 없다” 올해 복권 구매액 사상최대〉라는 기사를 쓰지요. 로또 추첨을 앞두고 독자들의 관심이 많은
시간대이니까요.
하지만 종이신문에는 완전히 다른 기사를 씁니다. 정부가 75년 만에 상속세 개편안을 내놓았다는 소식, 토지거래허가제가 한 달 만에 강남 아파트시장을 어떻게 바꿔놓았는지를 쓰지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미국과 유럽에서 올들어 줄줄이 허가를 따내면서 한국이 바이오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 강국의 입지를 다졌다는 분석기사도 냅니다. 자고 나면 새로운 뉴스가 나오는 빅테크들의 인공지능(AI) 동향과 양자컴퓨터가 바꿀 세상을 조망하기도 합니다.
-‘요즘 누가 종이신문 봐? 상위 1%는 봅니다’ 중에서, pp.20-21
이 훈련을 하면 세 가지 효과를 노릴 수 있어요. 일단 기사를 집중해서 읽게 되고요. 다양한 버전의 제목을 뽑아보면서 사고력과 문해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제목과 작은 제목의 연관성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맥락(context) ’에 맞는 글을 만드는 연습도 됩니다.
수습기자들에게 이 훈련을 추천하면서 ‘제목을 먼저 뽑고 기사를 쓰라’고 조언하곤 합니다. 신문기사는 일기장이 아니라 독자를 위해 쓰는 글이니까요. 제목을 뽑고 쓰기 시작하면 훨씬 쓰기 쉽고 유기적인 글이 나옵니다. 우리 아이들이라면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에, 제목을 뽑아놓고 쓰는 연습을 해도 좋겠지요. 물론 통상 자소서에는 제목이 들어가지 않지만, 제목을 생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글감이 떠오르고 생각도 정리가 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창의력 키우는 깊이별 학습법’ 중에서, pp.115-116
요즘 아이들은 긴 글을 읽는 것을 점점 어려워합니다. 미국에서도 ‘TL;DR’(Too Long; Didn’t Read, 너무 길어서 안 읽었어요)이라는 표현이 유행할 정도로 긴 글을 피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대학 강의 계획서조차 다 읽지 않고 요약본만 보려는 학생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에게 독서라는 습관을 만들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짧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영어 편에서도 뉴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국어편과 마찬가지로 가성비와 접근성을 꼼꼼히 따져서 선정했어요. 국내에도 다양한 영자신문이 있지만, 영어 교재로는 〈News-O-Matic〉과 〈MIT테크놀로지 리뷰〉를 추천합니다. 국내 영자신문이 성인 독자를 타깃해 한국의 이슈를 영어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면, 〈뉴스오매틱〉과 〈MIT테크리뷰〉는 세계적인 이슈와 트렌드를 다룹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국가의 상황과 최신 트렌드를 접하면서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습니다.
-‘창의력 키우는 깊이별 학습법’ 중에서, pp.164-165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 존재가 바로 부모님과 선생님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가 꼭 필요합니다. 크라센의 I+1 이론이나 비고츠키의 근접발달영역처럼, 조금 앞선 자극이 있어야 아이가 도약할 수 있거든요. 학원을 활용하는 장점도 여기에 있습니다. 실력과 관심이 비슷한 또래들과 함께 사고하고 표현해보는 기회, 그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또래와의 대화 속에서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어갑니다. 읽고 생각한 걸 말하고, 다시 글로 옮기고, 스스로 읽어보는 과정. 이 일련의 루틴이 아이를 성장시킵니다.
상위 1% 아이들은 책을 읽을 때에도 저자 입장에서 사고하는 연습이 되어 있습니다. 나아가 그 글을 자기 시선에서 재해석해 제2의 저작물을 만들 수 있는 힘까지 갖고 있지요. 그래서 영어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수업 설계는 반드시 읽기에서 그치지 말고, 쓰기와 말하기까지 확장되어야 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바로 3 DEEP SYSTEM입니다. ‘깊게 읽고, 깊이 사고하고, 깊이 표현해보는’ 이 세 가지 훈련이, 아이의 영어를 단순한 언어 학습이 아닌,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공부로 바꿔줍니다.
-‘진짜 유창성은 생각의 힘: 영어 문해력의 본질’ 중에서, p.201
영자신문을 활용한 학습은 단순히 ‘읽는 것’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뉴스에는 ‘지금’과 ‘세계’와 ‘동시대 사람’들이 담겨 있잖아요. 아이들의 세계관을 확장해 주고, 상자 밖의 세상을 보여주고, 지금 일어나는 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해 줍니다. 앞에서 지도를 보면 내가 있는 위치를 알 수 있고,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면 아주 먼 길도 갈 만하다고 말씀드렸듯이요. 그래서 저는 영어를 가르칠 때 ‘영어 너머 원더랜드’로 가는 길을 알려준다고 강조합니다. 대치동의 수많은 영어 학원 중에서도 일찌감치 ‘문해력’으로 특화한 것은 이런 교육철학 때문이었습니다.
작년과 올해를 통틀어 가장 중요한 영어 문서가 뭘까 고민하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사를 교육자료로 활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대치동 학원에서 먼저 가르쳐본 결과,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물론 동료 선생님들의 반응도 매우 좋았습니다. 내친 김에 명문(名文)으로 꼽히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취임사도 교재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두 개의 취임사를 비교 분석해 보고, 그때와 지금의 미국 정책 차이를 에세이로 써보는 것도 좋은 훈련이 될 겁니다.
-‘영어 너머 원더랜드 뉴스센스가 답이다’ 중에서, pp.209-210
“문해력은 강남 집을 팔아도 못 산다”
신문 한 부로 시작하는 국어·영어 문해력 학습법
스마트폰과 숏폼 영상에 길든 아이들의 뇌는 점점 더 짧고 산만해지고 있다. 집중력과 사고력이 약해지면서 ‘문해력 위기’가 현실이 되었다. 부모와 교사들은 아이가 책을 읽지 않는 문제를 오래 전부터 걱정해 왔지만, 이제는 단순한 독서 부족이 아니라 깊이 있는 사고 구조 자체가 무너지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치동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는 이 위기를 넘어설 가장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답은 의외로 단순하다. 종이신문과 영자뉴스 읽기다.
종이신문은 왜 문해력의 교과서인가
종이신문은 하루에도 수천 건 쏟아지는 온라인 뉴스와 달리, 중요도를 선별하고 맥락을 구조화해 보여주는 ‘지식의 지도’다. 정치·경제·사회·문화가 유기적으로 배열된 지면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의 뇌는 자연스럽게 맥락을 읽고, 사안을 비교하며,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는 힘을 기르게 된다.
책 속에서 저자는 뇌과학 연구를 인용하며 이렇게 말한다. 책을 읽을 때와 짧은 영상을 볼 때 뇌에서 활성화되는 부위가 전혀 다르다는 것이다. 종이신문을 꾸준히 읽는 습관은 뇌를 ‘깊이 읽기 모드’로 전환시키며, 독해력과 지구력, 나아가 창의적 문제해결력까지 동시에 키워준다. 이처럼 신문 읽기는 단순한 지식 축적이 아니라, 아이의 두뇌 발달을 위한 훈련이 된다.
또한 신문은 편집이라는 과정을 통해 이미 정보의 우선순위와 의미의 흐름을 압축해 담고 있다. 1면 기사와 사설, 해설 기사 사이의 연관성을 파악하는 과정은 곧 비판적 독해와 분석 훈련이 된다. “신문을 읽는 아이는 세상을 입체적으로 본다”는 말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학습 효과를 보여주는 증거다.
영어 문해력, 영자 뉴스로 확장하다
저자들은 영어 학습 또한 국어 문해력 학습과 동시에 그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국어가 사고의 기초를 다지는 ‘1층 집’이라면, 영어는 그 위에 올리는 2층과 3층이다. 기초가 약하면 위층은 오래 버티지 못한다. 실제로 많은 학생이 영어 단어와 문법에 수년간 매달리지만, 국어 문해력이 약해 사고력이 부족한 경우 수능과 논술, 해외 학업 과정에서 한계를 드러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영자신문과 국제 뉴스를 활용한 뉴스센스 학습법을 소개한다. 단순한 단어 암기나 독해 문제풀이가 아니라, 기사를 읽고 토론하고 에세이를 쓰는 과정까지 아우른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글로벌 상위 1%의 사고와 표현 능력을 기르게 된다. 실제 수능 만점자와 대치동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점 역시 “신문을 꾸준히 읽는 습관”이었다. 영자신문은 아이들에게 단순한 언어 도구가 아니라, 세계를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글로벌 무대에서 표현하는 열쇠가 된다.
부모와 함께 실천하는 문해력 루틴
《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는 단순한 교육 철학서가 아니다. 부모와 아이가 곧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학습 지침서다. 종이신문을 활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데, 신문을 찢어 들고 다니며 메모하기, 주말판을 가족이 함께 읽으며 토론하기, 부모가 먼저 읽고 아이에게 질문을 던지기 등이다. 또한 영자 뉴스 학습을 위해 5분, 15분, 30분, 60분으로 나눈 시간별 학습법과 수준별 영어 학습 루틴도 담겨 있어, 엄마 아빠와 함께 바로 학습해 볼 수 있는 구성을 갖췄다.
본문과 부록에는 대치동 상위 1%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습 노하우와 꿀팁이 풍성하다. 트럼프와 오바마의 연설을 비교하며 설득의 힘을 배우고,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대치동 이야기’에서 드러나는 대치동 학부들의 전략, 학년별 AI 영어 선생님 활용법, SKY 진학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 그리고 깊이 읽고 사고하고 표현하는 힘을 길러주는 3 DEEP SYSTEM까지 아이의 문해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인사이트가 가득하다.
여기에 신문사 데스크가 짚어주는 자소서 작성법 이론편과 실전편, 아이와 함께 읽고 싶은 추천 도서까지 더해져, 부모와 아이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대치동식 공부 비법이 한 권에 집약되어 있다.
인물정보
“문해력은 강남 집을 팔아도 못 산다”
대치동 1% 상위권의 공통점은 ‘신문을 꾸준히 읽는 습관’이다
AI와 스마트폰 시대, 아이들의 뇌가 짧고 자극적인 콘텐츠에 길들여지면서 문해력의 위기가 현실이 되고 있다. 책 한 권을 끝까지 읽지 못하고, 긴 글을 이해하지 못하며,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모습은 학부모와 교사가 가장 두려워하는 장면이다.
《대치동 1% 아이들은 종이신문을 읽습니다》는 그 해법을 종이신문과 영자뉴스 읽기에서 찾는다. 종이신문은 매일 쏟아지는 지식을 정리해 보여주는 ‘지식의 지도’이자 매일 읽는 또 한 권의 책이다. 정치·경제·사회·문화를 한눈에 조망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단순한 정보 습득을 넘어 집중력·사고력·문제 해결력을 동시에 키운다. 짧은 영상에 약화된 뇌의 근육을 종이신문이 다시 단련시키는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친 아이들은 단순히 국어, 영어 시험을 잘 보는 수준을 넘어, 글로벌 상위 1%처럼 사고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갖춘다. 대치동 W영어학원 김정민 대표원장은 25년간 상위 1% 학생들을 지도하며 대치동식 SKY 커리큘럼을 설계해온 교육 전문가다. 매일경제신문 신찬옥 과학기술부장은 23년간 취재와 데스크 경험을 통해, 신문이 사고력과 문해력을 키우는 최고의 교재임을 누구보다 깊이 체감해온 언론 전문가다. 두 저자는 교육과 언론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에 꼭 필요한 실전 문해력 학습 노하우를 이 책에 모두 담았다.
매일경제 과학기술부장, 23년차 경제신문 기자
2002년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해 편집기자로 10년간 기본기를 다졌다. 이후 취재기자로 11년간 제약바이오, 블록체인, 정보통신(IT), 가상자산, 인공지능(AI) 등 소위 '뜨는 기술'을 두루 취재하고 데스크가 된 지 2년차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재학 시절부터 문해력 교육에 관심이 많았고, 좋은 신문 만들기에 머리를 싸매면서 문해력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매일 아침 집으로 배달되는 종이신문을 활용하면 사고력과 문해력, 문장력까지 한 번에 기를 수 있다는 생각에 이 책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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