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올트먼, 모델 이후의 세계

AI 파운드리 시대의 새로운 부의 지도

플로우인사이트AI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0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챗GPT 이후, AI는 ‘모델의 성능 경쟁’을 넘어 누가 더 빨리, 안전하게, 넓게 적용할 것인가의 시대로 들어섰다. 《샘 올트먼, 모델 이후의 세계》는 샘 올트먼의 성장과 위기, 복귀 드라마를 축으로 오픈AI의 전략 전환(비영리→캡드 프로핏),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초대형 파트너십, 챗GPT·GPT-4가 연 AI 대중화, 그리고 AI 파운드리로 불리는 응용 생태계의 확장을 입체적으로 그린다. 기술 가속과 안전, 개방과 통제,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조직과 리더가 균형을 찾는 과정을 따라가며, 엔비디아·클라우드 3강·반도체 파운드리·오픈소스 LLM 등으로 재편되는 새로운 부의 지도를 해설한다. 마지막 장은 “모델 이후”의 기회를 개인·기업·정책 차원에서 어떻게 포착할지—인재·인프라·거버넌스 관점의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혁신의 현장과 거버넌스의 긴장을 함께 담아낸, AI 전환기의 전략 독해서다.

목차

프롤로그: 예기치 못한 격변의 서막

1장: 미래를 코딩하는 소년

2장: 인류를 위한 인공지능에 뛰어들다

3장: 세상을 놀라게 한 GPT 혁명

4장: 빛과 그림자 – AI 혁명의 딜레마

5장: 이사회 쿠데타, 5일 만의 귀환

6장: AI 파운드리 시대의 새바람

에필로그: 미래는 우리 모두의 손에

책 속으로

“면접은 발표가 아니라 평가다”가 아니라, AI는 쇼케이스가 아니라 거버넌스다. 모델의 성능 그래프가 아무리 가파르게 올라가도, 평가표에 남는 것은 안전·속도·개방·통제의 균형이다. 챗GPT는 대중화를, GPT-4는 신뢰성의 문턱을, 오픈소스 LLM은 다극화된 혁신을 열었다. 그 순간부터 게임은 ‘더 큰 모델’이 아니라 ‘더 넓은 적용과 더 낮은 마찰’이 되었다. 그래서 MS-오픈AI 동맹은 클라우드/GPU/툴체인/배포의 공장화로 이어졌고, 각국은 칩·전력·데이터 규범이라는 산업정책으로 응답한다. 5일 해임-복귀 사건은 리더십이란 속도와 안전의 줄타기 위에 선 신뢰라는 사실을 증명했다. 이제 질문은 단순하다. 우리의 제품·조직·정책은 모델 이후의 규칙—파운드리형 생태계, 안전기준, 인재·인프라—에 정렬돼 있는가. 정렬되지 않으면, 더 큰 모델도 시장에 닿지 않는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샘 올트먼의 전기적 서술을 넘어 AI 산업의 작동 원리를 해체·재조립한다. YC, OpenAI, MS-오픈AI 동맹, GPT 혁명, 오픈소스 LLM의 파급, 엔비디아/GPU·TSMC/파운드리·클라우드 3강의 수직 동맹, 규제·윤리·안전 라인의 거버넌스까지 한 흐름으로 엮는다. 특히 2023년 ‘5일 해임-복귀’ 사건을 조직문화·거버넌스 관점의 케이스로 분석하고, “속도 vs 안전”이라는 난제를 리더가 어떻게 조율해야 하는지 구체적 장면으로 보여준다. 6장 ‘AI 파운드리 시대’는 모델을 재료로 누구나 찍어내는 AI 응용 공장의 등장을 다루며, 스타트업·대기업·국가 전략이 만나는 접점을 제시한다. 결론부는 교육·재훈련, 데이터·연산 인프라, 국제 협력과 규범 등 포용적 전환의 조건을 제안한다. 결과적으로 본서는 기술·비즈니스·정책을 한 프레임에서 읽고 싶은 독자에게 의사결정용 서사를 제공한다.

인물정보

저자(글) 플로우인사이트AI

플로우인사이트AI는 생활·학습·투자·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실전 콘텐츠를 데이터 기반으로 연구·집필하는 콘텐츠 제작 그룹이다. 공공데이터, 전문서적, 현장사례를 교차 검토하여 독자가 즉시 실행할 수 있는 실용 지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