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냥할미와 여덟 살 별랑이의 바래지 않을 추억

호주여행편

김정미 지음

작가와 2025년 10월 14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 책은 65살 할머니가 8살 외손녀와 호주 여행을 다녀온 일기이다. 그림은 직접 찍은 사진으로 AI를 이용하여 완성하였다. 8박 9일 간의 여행이었지만 할머니의 보호 본능이 외손녀의 주도성과 매번 충돌하게 된다. 할머니는 외손녀가 호주의 자연환경을 보면서 큰 꿈을 펼치고, 언어의 장벽을 느껴 영어를 공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하지만 손녀의 마음은 어떤지 물어보지도 않고 지레짐작한다. 하지만 외손녀를 인정해주면서 서로 윈윈하게 된다. 결국 호주 여행에서 할머니가 더 큰 성장을 하게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1장 여행의 첫 페이지를 열다

꽁냥할미, 별랑이를 설득하다
별랑이, 여권을 준비하다
할미 마음대로 정한 좌석과 기내식
또 다른 복병, 비행기 사고

2장 좌충우돌 공항 입성기

인천 공항에서 길을 헤매다
마지막 한국의 맛, 떡볶이
스마트폰을 향한 별랑이의 간절함
기나긴 비행

3장 꽁냥할미의 잔소리가 멈춘 이유

꽁냥할미의 든든한 믿는 구석
별랑이의 독립선언
사진은 준비가 되면 찍어 주세요
행복은 비슷한 이유로 찾아온다
'안물안궁'
씻어라! & 언제 씻을래?

4장 유칼립투스 연무가 만드는 블루마운틴

페더데일 동물원
링컨스 락, 제니처럼 대담하게!
실패는 소소한 재미가 된다
별을 보러 간 하늘에는 별이 없었다
우리 여기서 살자!
풍경만이라도 눈 속에 담아서

5장 브리즈번, 우리가 접수할게.

꽁냥할미의 첫 번째 좌절
구름 솜사탕, 구름 빵
집밥
여름에 만난 크리스마스트리
누가 펠리컨을 데려왔나?
해파리 소통
꽁냥할미의 꿈은 뭘까? 별랑이의 꿈은 뭘까?

6장 마지막 날
할머니, 내 친구는 물이야!
새들이 놀래요, 뛰지 마세요
할머니! 비행기는 안 무서웠어?
'헬프 미', 꽁냥할미의 말문이 트인 날
퀸즐랜드 역사가 왜 궁금해?
여행의 마지막 밤

에필로그

인물정보

저자(글) 김정미

중등학교 교사로 퇴직한 작가이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축복의 도구일까? 저자. 삼국 사기 독서 모임을 수년 간 하고 있다. 매일 걷고 산책하는 것을 좋아한다. 세 명의 외손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