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막·전해액 고수익 포켓

가동률과 스프레드 회복 구간에서 탑다운·바텀업 합치기

마켓인사이트랩 지음

스마트북 2025년 10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분리막·전해액 고수익 포켓》은 배터리 산업의 ‘심장부’라 불리는 분리막·전해액의 수익 구간을 구조적으로 해석한 리포트형 투자 전략서다.
가동률·스프레드·원가·규제·기술의 다섯 축을 동시에 읽어내, 언제 소재 업종의 마진이 돌아오는지를 탑다운(정책·수요)과 바텀업(공장·지표) 융합으로 분석한다.

책은 “가동률이 끊기지 않고 오르는가, 스프레드가 벌어지는가”를 핵심 질문으로 삼는다.
미국 IRA·FEOC·EU 배터리 규정이 분리막·전해액에 어떤 기회와 제약을 주는지,
LiPF₆·용매·코팅 파우더 가격이 원가와 스프레드에 어떻게 전이되는지,
각국 공장의 현지화·인증·가동률 회복이 어떻게 실적과 밸류에이션으로 이어지는지를
정확한 숫자와 정책 캘린더로 추적한다.

단순한 기술 해설서가 아니라, “언제 들어가고 언제 기다릴지”를 판단할 수 있는 투자자용 사이클 매뉴얼이다.

목차

프롤로그. 고수익 포켓의 문을 여는 지도
1장. 우리는 지금 사이클의 어디에 와 있는가
2장. 가치사슬 지도 — 분리막과 전해액의 원가·공정·품질 포인트
3장. 정책·규제 — IRA·FEOC·EU 배터리 규제의 실제 영향
4장. 수요 동인 — 셀 포맷·케미스트리 변화가 만드는 물성 요구
5장. 공급 구조·점유율 — 중국 80% 점유와 현지화의 기회
6장. 가격·스프레드 — LiPF₆·용매·코팅 파우더와 마진 민감도
7장. 기술 동향 — 안전성·초박막·고농도 전해액과 차세대 전이
8장. 기업 리서치 카드 — 글로벌 분리막
9장. 기업 리서치 카드 — 글로벌 전해액·염(LiPF₆)
10장. 재무·밸류 비교 — 전환국면에서의 이익 레버리지
11장. 리스크 — 규제 지연·품질·리콜·환율·중국발 증설
12장. 상·하방 시나리오와 트리거
에필로그. 업데이트 로드맵 — 분기 리프레시로 고수익 포켓을 계속 찾아내는 법

책 속으로

배터리 산업의 마진은 갑자기 살아나지 않는다.
공장이 바빠지고, 가동률이 70%를 넘어 80%를 향할 때, 그제야 ‘팔 값과 들 값의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이 책이 말하는 ‘고수익 포켓’은 바로 그 순간이다.

분리막·전해액은 셀의 안전과 수익이 만나는 지점이다.
LiPF₆·용매·세라믹 파우더의 가격, 공정 수율, 세라믹 코팅 두께,
에너지 비용과 환율, 고객 인증 리드타임—all 이 숫자들이 스프레드를 결정한다.

미국 IRA와 FEOC 규정은 북미산 분리막·전해액에 프리미엄을,
EU 배터리 규정은 배터리 여권·탄소발자국 관리에 가산점을 준다.
중국의 과잉설비가 정리되고, 북미·유럽의 현지화 라인이 본격 가동될 때
이익은 고정비가 큰 소재업체로 먼저 이동한다.

고수익 포켓은 운이 아니라 준비의 결과다.
그 좌표를 매달, 분기마다, 같은 표에서 확인하라 — 이 책이 바로 그 표를 손에 쥐여준다.

출판사 서평

배터리 산업의 스프레드는 경기보다 빨리 움직인다.
공장 가동률이 오르고, 리튬염과 용매 가격이 바닥을 다질 때, 소재 기업의 마진은 이미 돌아서기 시작한다.
《분리막·전해액 고수익 포켓》은 그 “턴어라운드의 한가운데”를 데이터로 포착하는 법을 알려준다.

책은 분리막·전해액의 원가 구조, 가동률·스프레드 회복 시점, 북미·유럽 현지화 라인 증설과 정책 프리미엄을 한 지도에 겹쳐 보여준다.
LiPF₆·세라믹 파우더·용매 가격, FEOC·IRA 규정 일정, 고객 인증 리드타임, 지역별 CAPEX와 가동률까지— 공장과 정책, 가격과 기술이 맞물릴 때 고수익 포켓이 열린다는 것을 수치로 증명한다.
‘언제, 어디서, 어떤 회사가 먼저 수익을 낼 것인가’를 찾는 독자에게 이 책은 배터리 소재 밸류체인의 실전형 나침반이 된다.
공급과잉·정책전환·환율·품질 리스크까지 반영한 12장 구조로, 분기별로 반복 점검 가능한 투자용 사이클 해설서다.

인물정보

저자(글) 마켓인사이트랩

마켓인사이트랩은 산업·시장·투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 리포트와 투자 교재를 집필하는 리서치 그룹이다.
거시경제·기술산업·테마투자 분야를 교차 분석해 실전형 투자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복잡한 산업 구조를 일반 투자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하는 콘텐츠를 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