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의 반격
2025년 10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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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ePUB (0.65MB) | 약 4.2만 자
- ISBN 979112406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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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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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의 반격》은 볼테르의 『철학사전』을 오늘의 언어로 재해석하여, 편견과 광신을 해체하고 상식의 기술을 복원하는 책이다. 저자는 신념의 열기보다 근거의 두께를, 확신의 속도보다 검증의 절차를 중시했던 볼테르의 정신을 21세기 공론장으로 옮긴다. 온라인의 확증편향, 정치적 광신, 음모론과 미신, 검열과 표현의 긴장, 디지털 리터러시의 결핍까지—이 책은 철학자가 아닌 시민이 일상에서 쓸 수 있는 사유의 매뉴얼이다.
각 장은 ‘광신·편견·관용·정교분리·미신·법과 정의·역사·번영·교육·철학사전 Q&A’의 10가지 주제를 통해 판단의 절차, 표현의 기준, 자유의 조건을 구체적으로 설계한다. 핵심 문장은 짧고 명료하다. “사람이 아니라 주장을 겨눠라”, “근거는 기록으로 남겨라”, “금지는 마지막 수단이되, 마지막 수단이 없지는 않다.” 볼테르의 풍자와 상식이 오늘 다시 필요한 이유, 그 대답이 이 책 한 권에 정리되어 있다.
1장. 광신은 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는가
2장. 편견은 어떻게 사실처럼 가장되는가
3장. 관용은 약함이 아니라 제도의 힘인가
4장. 종교와 국가, 어디까지 분리되어야 하는가
5장. 미신은 왜 합리적 인간을 속이는가
6장. 법과 정의, 형벌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7장. 역사와 진보, 무엇이 우리의 판단을 망치는가
8장. 부·상업·번영, 도덕과 충돌하는가 조화되는가
9장. 교육과 이성, 어떤 시민을 길러야 하는가
10장. Q&A 카드로 다시 읽는 『철학사전』
상식의 반격: 내 삶의 의심·관용·용기 운영 매뉴얼
광신은 검증을 모독으로 바꾸고, 편견은 사실을 흉내 낸다. 그러나 상식은 반박의 자리를 지키는 힘이다. 침묵이 안전을 보장한다는 믿음이 유혹적이지만, 침묵은 문제를 숨길 뿐 해결하지 않는다. 관용은 방임이 아니다. 폭력 없이 반박할 조건을 지키는 기술이다. 신의 이름이 권력의 이름으로 바뀌는 순간 자유는 얇아진다. 자유를 지키는 길은 경건의 강제가 아니라 절차의 투명성에 있다. 회의주의는 부정이 아니라 유보의 기술이고, 교육은 정답이 아니라 질문의 훈련이다. 우리는 빠른 결론 대신 좋은 질문을, 큰 목소리 대신 단단한 기준을 배워야 한다. 상식은 지식이 아니라 운영체제다. 의심은 오류를 늦추고, 관용은 대화를 열고, 용기는 책임을 견딘다. 광신의 시대에도 상식은 여전히 유효하다. 그것이 느려 보여도, 결국 오래 남는다.
“확신은 빠르고, 상식은 느리지만 오래간다.”
《상식의 반격》은 볼테르 『철학사전』의 질문들을 오늘의 공론장으로 옮겨온 실전 철학서다. 1장은 광신이 검증을 모독으로 바꾸는 과정을 해부하고, 2장은 편견이 사실처럼 위장되는 심리를 분석한다. 3장에서는 관용을 방임이 아닌 제도의 기술로 설명하며, 4장은 종교와 국가의 분리를 ‘양심의 자유’라는 법적 장치로 다시 세운다. 5장은 음모론과 미신의 심리를, 6장은 법과 정의의 목적을, 7장은 역사와 진보의 오해를, 8장은 부와 상업의 윤리를, 9장은 교육과 시민의 판단력을, 10장은 철학사전의 Q&A 카드로 사유의 루틴을 설계한다. 저자는 “사람을 공격하지 말고 주장만 조준하라”, “정확한 반박이 최고의 관용이다”라는 문장으로, 분노와 광신의 시대에 필요한 판단의 근육을 다시 세운다. 볼테르의 상식은 구호가 아니라 설계다. 이 책은 그 설계도를 오늘의 언어로 완성한다.
인물정보
저자(글) 사유의서재
사유의서재는 철학·과학·역사 등 인문사회 전반의 고전과 현대 담론을 교차 검토해, 개인과 조직이 바로 쓸 수 있는 실행 언어로 재구성하는 집필 프로젝트 그룹이다. 교양을 설계와 제도로 번역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철학을 감상의 언어가 아닌 운영의 기술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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