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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와 순자

생활에서 만나는 동양철학 시리즈
로이북스

2025년 10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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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7MB)   |  약 3.3만 자
ISBN 9791175460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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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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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직원은 왜 승진에서 밀리는가? 규칙이 없으면 조직은 정말 무너지는가? 리더는 직원을 믿어야 하는가, 통제해야 하는가? 동료는 친구인가, 경쟁자인가? 이 책은 한국 직장인들이 매일 마주하는 이런 딜레마를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근본적 질문을 다시 던진다.
저자는 맹자와 순자의 철학을 고전 속에 가두지 않는다. 대신 신입사원 교육, 연봉 협상, 상사와의 갈등, 동료 간의 경쟁, 조직문화 프로그램 등 우리가 실제로 겪는 상황을 통해 이 2천 년 논쟁을 생생하게 재현한다. 또한 범죄와 처벌, 공정성 논란, 복지 정책 등 한국 사회 전반으로 시야를 넓혀 성선설과 성악설이 어떻게 충돌하고 공존하는지 보여준다.
이 책의 결론은 명확하다. 맹자도 순자도 완전히 옳지 않다. 사람은 착하기도 하고 이기적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본성'이 아니라 '조건'이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제도 아래에서, 어떤 문화 속에서 사느냐가 우리를 착한 사람으로도, 나쁜 사람으로도 만든다. 그리고 그 조건을 만드는 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은 내일 출근해서 동료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 회의에서 내리는 선택 하나하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것이다. 맹자와 순자의 2천 년 논쟁이 바로 당신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프롤로그 – 직장에서 다시 떠오른 성선·성악 논쟁

1장 한국인은 본래 착한가? – 성선설의 관점
- '정(情)'과 '의리'로 굴러가는 한국 사회
-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공동체적 장점
- "착한 직원"이 조직에서 인정받는 순간과 잊히는 순간

2장 한국인은 본래 이기적인가? – 성악설의 관점
- 경쟁과 욕망을 전제로 한 직장 문화
- 승진, 평가, 연봉 협상에서 드러나는 '본성'
- 규칙과 제도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가

3장 성선설과 성악설이 충돌하는 직장 풍경
- '좋은 사람'이 되려다 소진되는 직장인
- 상사의 권위와 부하 직원의 욕망 사이
- 동료 간의 신뢰와 경쟁의 긴장 관계

4장 제도와 규범이 만드는 인간상
- 순자의 '예(禮)'와 한국의 법·규정·회사 매뉴얼
- 맹자의 '왕도(王道)'와 리더십의 조건
- 좋은 규범이 좋은 직원을 만든다

5장 교육과 훈련: 성선·성악 논쟁의 현대판
- 신입사원 교육, 윤리 경영, 조직문화 프로그램
- 사람을 믿어야 할까, 통제해야 할까
- '착한 사람'과 '똑똑한 사람'의 차이

6장 한국 사회의 성선설 vs 성악설
- 범죄와 처벌에 대한 대중 정서
- 공정성 논란과 "사람은 믿을 수 있는가?"라는 질문
- 정치·사회 제도에 반영된 인간관의 충돌

에필로그 – 우리는 어떤 인간으로 살아가고 있는가

회의실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나는 동료들의 시선을 느꼈다. 오늘은 분기 실적 발표가 있는 날이었다. 모두가 자신의 성과를 어필하기에 바빴고, 누군가의 성공은 곧 다른 누군가의 상대적 실패를 의미했다. 팀장은 "우리 팀은 협력으로 움직입니다"라고 말했지만,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개인 평가 점수가 공개되었다. 그날 저녁, 나는 퇴근길에 문득 이런 생각을 했다. '사람은 본래 착한 걸까, 아니면 이기적인 걸까?' 직장 생활을 하다 보면 이 질문은 단순한 철학적 호기심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처럼 다가온다.

인물정보

로이북스 철학연구팀은 동서양 철학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독자들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집필하는 그룹이다. 맹자, 공자,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전 사상을 바탕으로 경제, 인간관계, 자기관리, 사회 정의와 같은 현실적 주제를 탐구하며, 철학을 "책 속 지식"이 아니라 "삶을 위한 실천"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고전 철학의 현대적 적용, 동양 사상과 서양 사상의 융합, 그리고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정의가 조화를 이루는 길을 찾는 것이다. 복잡한 철학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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