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가 전하는 부의 철학
2025년 10월 13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1.09MB) | 약 2.9만 자
- ISBN 9791175460317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8,82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2300년 전 맹자가 던진 이 질문은 오늘날 한국 사회에 그대로 적용된다. 부동산 투기로 수십억 원의 차익을 얻는 사람과 평생 모아도 전세금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청년. 기록적 이익을 내는 재벌 기업과 단가 후려치기에 시달리는 하청업체. 편법으로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는 부모와 정직하게 경쟁하다 탈락하는 학생. 이 모든 것이 과연 정의로운가?
이 책은 맹자의 경제 철학을 통해 한국 사회의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한다. '의 없는 이익 추구'가 어떻게 부동산 불평등, 노동 가치 하락, 재벌 독과점, 정경유착, 공정성 논란을 낳았는지 분석한다. 그리고 맹자가 제시한 '항산항심', '정의로운 분배', '소욕지족', '공동체적 정의'의 원칙이 어떻게 현대 한국 경제에 적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제안한다.
단순히 도덕적 이상론이 아니다. 이것은 한국 사회가 지속 가능하기 위한 현실적 대안이다. 청년이 절망하고, 노동자가 착취당하며, 환경이 파괴되는 사회는 결국 무너진다. 진정한 부는 의로운 방법으로 얻고, 공정하게 분배하며,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하는 것이다.
'돈의 시대'에 맹자가 다시 불려오는 이유는 명확하다. 우리가 잃어버린 '의'를 되찾고, 진정으로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이 책은 한국 경제의 민낯을 직시하고, 진짜 부의 길을 찾는 모든 이들을 위한 필독서다.
1장 맹자의 경제 철학, 오늘의 한국에 묻다
- 의(義) 없는 이익 추구, 한국 사회의 민낯
- 인간 본성과 성선설: 경쟁 사회에서 선을 지킬 수 있는가
- "항산이 있으면 항심이 있다": 안정된 삶과 도덕의 관계
2장 집과 땅, 정의로운 부의 조건
- 부동산 불평등과 세대 갈등
- 바른 부자의 기준: 불로소득은 정의로운가
- 청년이 절망하는 사회, 맹자의 답은 무엇인가
3장 일터와 자기관리
- 노동의 가치와 공정한 보상
- 과로와 욕망의 악순환
- '소욕지족'으로 보는 한국 직장인의 자기관리
4장 재벌·권력·돈
- 재벌 중심 경제와 정의로운 분배
- 정치와 경제 권력의 유착, '의 없는 이익'의 위험
- 공정성 논란과 사회 신뢰의 붕괴
5장 지속 가능한 부와 행복
- 도덕 없는 성장의 한계
- 기후 위기와 '공동체적 정의'의 필요성
- 한국 사회가 맹자에게서 배울 수 있는 경제 정의
에필로그. 우리에게 남은 진짜 부의 길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 앞, 새벽 6시부터 줄을 선 사람들이 있다. 청약 당첨을 기다리는 이들의 얼굴에는 간절함이 서려 있다. 그들 중 누군가는 10년 넘게 모은 돈을 쏟아부어도 내 집 마련이 요원하다고 한숨을 쉰다. 또 다른 누군가는 부모의 도움 없이는 평생 전세를 전전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떨고 있다. 같은 시각, 도심 한복판의 고층 빌딩에서는 누군가가 키보드를 두드리며 수억 원짜리 주식 거래를 마무리하고 있다. 그는 오늘도 '시장'이 움직이는 대로 돈을 벌었고, 내일도 그럴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로이북스 철학연구팀
로이북스 철학연구팀은 동서양 철학의 지혜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독자들의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집필하는 그룹이다. 맹자, 공자, 아리스토텔레스 등 고전 사상을 바탕으로 경제, 인간관계, 자기관리, 사회 정의와 같은 현실적 주제를 탐구하며, 철학을 "책 속 지식"이 아니라 "삶을 위한 실천"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주요 관심사는 고전 철학의 현대적 적용, 동양 사상과 서양 사상의 융합, 그리고 개인의 행복과 사회의 정의가 조화를 이루는 길을 찾는 것이다. 복잡한 철학 개념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면서도, 깊이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