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있는 건 바람이더라

김남열 지음

여여심 2025년 10월 2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머리말

세상에 생명으로 태어나는 모든 것은 생명으로 살다가 생명 다하면 결국 세상에 바람처럼 흩어진다.
이처럼 사람도 세상에 태어나 세상에서 인생을 살다가 세상과 인연이 다 되어서 세상에서 떠나갈 때는 바람처럼 홀연히 혼불이 되어 떠나간다. 그래서 세상에 태어나는 ‘생명 있는 건 바람이더라.’ 바람처럼 세상에 사람의 옷깃을 스치듯 여운만 남기고서 흔적 없이 세상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그래서 사람으로 세상 살다 보면 생명 있는 건 바람이더라. 세상에서 더불어 살면서 인연 닿았던 모든 것이 인연이 끝나게 될 때면 옷깃 스치는 바람처럼 잠깐 머물다가 떠나며 지나가지 않는 게 없더라.
풍진 세상을 살아가면서 내가 걸었던 인생길이 한순간 머물다가 떠나는 스치는 바람길이더라. 그러기에 사람의 생명은 짧고 할 일은 많으나 우주의 티끌과 같은 인생이고 보면 사람의 인생은 허무하며 무상하다. 무상한 티끌과 같은 우주의 미미한 존재이면서 마치 영원히 살 것같이 하면서 사는 사람의 삶이 또, 한편으로는 덧없다.
저자. 김남열

목차

Ⅰ. 생명 있는 건 바람이더라 Ⅱ. 과거 추억 Ⅲ.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Ⅳ. 다 거기서 거기야

인물정보

저자(글) 김남열

*김남열<br />- 강원도 속초 출생. 경남 창원서 성장.<br />- 전 (사)아태경제문화연구소 근무<br />- 전 한솔입시학원 원장<br />- 전 한맥산업 대표<br />- 전 동서영화사 대표<br />- 전 월간 매직, 시사인물 편집 기자<br />- 전 한방과 건강 객원 기자<br />- 전 월간 선택 편집 기자<br />- 전 도서출판 천수천안 편집주간<br />- 현 도서출판 여여심 발행인,<br />- 현 월간 뉴스 시인 발행인<br />- 현 시인, 수필가, 평론가, 작사가, 문화기획자<br /><br /> *작품<br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br />- 불로초 사랑<br />- 바람이 분다<br />- 유전무죄 무전유죄<br />- 공존의 땅<br />- 니르바나의 종<br />- 사랑은 춤추듯 명상하듯<br />- 동물의 왕국<br />- 꽃처럼 살아가리라<br />- 고독하기에 사람이다<br />- 두 발로 걷는 자의 미덕<br />- 나의 누이여 신부여 연인이여<br />- 는, 은, 이, 괴물<br />- 산에서 흐르는 물이 강으로 흘러 바다로 간다<br />- 혼불, 폭풍전야 등. 시, 수필, 평론 등 150여 편<br /><br />*도서검색<br />교보문고 : 여여심<br />알라딘 : 도서출판 여여심<br />예스24 : 도서출판 여여심<br />리딩락 : 도서출판 여여심<br />북큐브 : 도서출판 여여심<br />밀리의 서재 : 도서출판 여여심<br />구글 : 김남열 -》 도서<br />네이버 : 도서-》김남열<br />다움 : 시인 김남열 책방<br />유페이퍼 : 김남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