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학술지 논문 쓰기

Edward Kang 지음

유페이퍼 2025년 09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연구자는 늘 글을 씁니다. 그러나 학술지 논문과 학위논문은 결코 같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없습니다.학위 논문은 한 연구자의 전 과정을 담아내는 ‘완결성’을 중시한다면, 학술지 논문은 특정 질문에 대한 ‘집중적이고 간결한 답변’을 요구합니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좋은 연구도 쉽게 거절당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 간극을 메우는 길잡이입니다.
AI를 연구의 동반자로 삼아, 주제 설정부터 문헌 정리, 데이터 분석, 글쓰기, 그리고 학술지 논문 투고까지의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특히 대학원생과 초보 연구자가 가장 어려워하는 “내 연구를 학술지 논문으로 어떻게 전환할 것인가”라는 고민을 풀어내는 실질적인 전략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논문 작성에만 머무르지 않고 학술 발표 준비, 연구 성과 홍보, 미래 연구 커리어 확장까지 아우르며, AI를 어떻게 활용하면 효율적이면서도 학문적으로 깊이 있는 결과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반복적이고 소모적인 작업은 AI에게 맡기고, 연구자는 창의적 사고와 비판적 분석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도구 사용법을 소개하는 안내서가 아닙니다.AI를 연구 파트너로 삼아, 학위논문에서 학술지 논문으로, 그리고 연구 성과에서 학문적 커리어로 확장하는 종합 전략서입니다.
연구에 첫발을 내딛은 대학원생, 학위논문을 학술지 논문으로 발전시키려는 연구자, 더 나아가 학문적 성과를 널리 확산하고 싶은 독자라면, 이 책에서 바로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학위 논문과 학술지 논문 사이의 차이를 아는 순간, 연구의 문이 새롭게 열립니다. 그리고 AI는 그 길을 함께 걸어갈 가장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목차

프롤로그
서문
Part 1. 논문, AI와 함께라면 시작이 다르다
Chapter 1. 데이터는 준비됐다, 이제 무엇을 쓸까?
1-1. 연구자의 가장 큰 고민
1-2. AI로 주제 방향 찾기
1-3. 전공별 주제 탐색 전략
Chapter 2. 논문 구조, 몰라도 된다? 아니, 꼭 알아야 한다!
2-1. IMRaD 기본
2-2. 전공별 관습 차이
2-3. AI로 구조 초안 뽑기
Part 2. 문헌 읽기, 요약은 이제 AI에게 맡기자
Chapter 3. 논문 바다에서 길 찾기
3-1. 키워드 전략
3-2. 국내 vs 해외 DB
3-3. AI 검색/요약 활용
Chapter 4. 나만의 연구 갭, 어떻게 찾을까?
4-1. 연구 갭 정의
4-2. 전공별 차이
4-3. AI 프롬프트로 갭 탐지하기
Part 3. 이론·방법, AI로 쉽게 정리하기
Chapter 5. 어려운 이론, AI와 풀어내기
5-1. 개념 정리
5-2. 시각화
5-3. 학문별 이론 정리법
Chapter 6. 연구 방법, 나에게 맞는 길 고르기
6-1. 정량·정성 비교
6-2. 전공별 주요 방법론
6-3. AI로 프로토콜 설계
Part 4. 글쓰기, 투고 전략의 실전 무대
Chapter 7. 초고 쓰기, AI의 손을 빌려도 될까?
7-1. AI 초안 활용법
7-2. 표절·윤리 체크
7-3. 전공별 맞춤 프롬프트
Chapter 8. 학술지 투고, 어디에 내야 할까?
8-1. 국내 vs 국제 저널
8-2. 전공별 SCI/KCI/SSCI 특징
8-3. 저널 선택 AI 보조법
Chapter 9. 리뷰어, 그들은 무엇을 보는가?
9-1. 심사 기준
9-2. 흔한 거절 이유
9-3. AI로 피드백 시뮬레이션
Part 5. 연구 성과, AI로 확장하기
Chapter 10. 학술지 논문 → 학위 논문으로
10-1. 투고 논문 모아 학위 논문 구성
10-2. 챕터 변환 전략
10-3. AI로 글톤 통일
Chapter 11. 학술 발표와 연.....

인물정보

저자(글) Edward Kang

저자는 물리학을 전공한 이학박사로, 정출연, 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대학원 전공 주임교수로서도 수 많은 대학원생들의 논문 작성을 지도했고, 자연과학 분야 KCI 등재 학술지의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학문적 성과와 출판 과정을 직접 경험했다.
이러한 현장 경험을 토대로, 초보 대학원생, 연구자들이 논문 작성 과정에서 부딪히는 실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전자책을 집필했다. 『실행서, 샐러던트를 위한 석사논문 작성 16주 완성』, 『논문 진짜 시작은 여기서』, 『AI를 활용한 학위 논문 작성의 완벽 가이드』는 이미 온라인 서점에서 독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고 있으며, 곧 출간될 『논문 이제는 프롬프트로 완성한다』, 『AI로 학술지 논문 쓰기』, 『논문, 이제 써보자』 시리즈는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논문 작성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저자는 단순히 이론을 전하는 사람이 아니라, 논문을 실제로 써 본 연구자, 논문을 지도해 온 교수, 논문을 심사하고 출판까지 연결한 편집자의 경험을 두루 가진 실천적 동반자다. 독자가 논문 앞에서 막막함을 느낄 때, 저자의 책은 길잡이가 되어 주며, 때로는 롤 모델이 되어 “나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이 책 역시, 논문 쓰기에 도전하는 모든 연구자와 대학원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는 저자의 오랜 고민과 경험이 응축된 결과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