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조지 오웰: Animal Farm
2025년 10월 10일 출간
- 오디오북 상품 정보
- 듣기 가능 오디오
- 제공 언어 한국어
- 파일 정보 mp3 (171.00MB)
- ISBN 9791199403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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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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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은 단순한 우화가 아니다.
자유를 향한 열망으로 시작된 혁명이, 어떻게 또 다른 억압이 되는지를
조지 오웰은 짧고 날카로운 문장으로 그려낸다.
이 책은 전체주의 비판서인 동시에,
권력과 언어, 기억의 관계를 사유하게 하는 문학적 실험이다.
한 세기 가까운 시간이 지났지만,
그가 던진 질문은 지금 우리 사회에도 그대로 남아 있다.
권력은 왜 늘 자신을 ‘정의’라 부르는가?
진실은 왜 가장 먼저 사라지는가?
- Chapter II.
- Chapter III.
- Chapter IV.
- Chapter V.
- Chapter VI.
- Chapter VII.
- Chapter VIII.
- Chapter IX.
- Chapter X.
“Man is the only creature that consumes without producing.”
인간만이 아무것도 만들지 않으면서 모든 것을 소비한다.
(생산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자원을 소유하는 인간—불평등의 근원을 짚는 서사의 출발점이다.)
“All men are enemies. All animals are comrades.”
인간은 모두 적, 동물은 모두 동지.
(혁명 초기, 단순한 이분법은 선동의 도구가 된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Four legs good, two legs bad.”
네 발은 선, 두 발은 악.
(리듬감 있는 슬로건은 생각을 단순화하고, 복잡한 진실을 밀어낸다.)
“The only good human being is a dead one.”
좋은 인간이란, 죽은 인간뿐이다.
(적개심이 극단화되면, 사유는 멈추고 폭력만이 남는다.)
“All that year the animals worked like slaves.”
그해 내내, 동물들은 노예처럼 일했다.
(해방은 약속되었지만, 그 자리를 더 정교한 착취가 대신했다.)
“Do not imagine, comrades, that leadership is a pleasure! On the contrary, it is a deep and heavy responsibility.”
동지들이여, 지도자가 된다는 것은 기쁨이 아니라 무거운 책임이다.
(권력은 언제나 자신을 ‘희생’으로 포장한다. 그러나 그 뒤에는 항상 특권이 있다.)
“No one believes more firmly than Comrade Napoleon that all animals are equal.”
나폴레옹 동지만큼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를 굳게 믿는 이는 없다.
(진심보다 반복이 강하다. 선전은 믿음을 대체한다.)
“The creatures outside looked from pig to man, and from man to pig… but already it was impossible to say which was which.”
바깥에 있던 동물들은 돼지에서 인간으로, 다시 인간에서 돼지로 시선을 옮겼지만—이제 누가 누구인지 구별할 수 없었다.
(지배자는 얼굴을 바꾸지만,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혁명의 끝은 권력의 재귀다.)
“All animals are equal, but some animals are more equal than others.”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 그러나 어떤 동물은 더 평등하다.
(언어가 현실을 왜곡하는 순간. 말은 평등을 외치지만, 구조는 위계로 굳어진다.)
“Four legs good, two legs better!”
네 발은 선? 이제는 두 발이 더 낫다!
(슬로건도 시대에 맞게 ‘업데이트’된다. 지배층의 논리는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영어로 다시 읽는 클래식』 시리즈는
'번역된 고전'이 아니라 '원문으로 읽는 고전'의 가치를 제안합니다.
영어 원서에
각 장 요약과 핵심 표현 해설을 더해,
단지 언어가 아닌 사상과 문체, 시대의 공기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디자인은
읽는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각 고전의 고유한 개성과 숨결을 담았습니다.
《동물농장》 편에서는,
가장 단순한 문장으로
가장 복잡한 권력의 작동 방식을 포착한
조지 오웰의 시선을 영어 원문 그대로 따라갈 수 있습니다.
입문자에게는 단단한 출발점으로,
기존 독자에게는 새로운 깊이로 안내하는
고전 독서의 새로운 방식입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조지 오웰(George Orwell)
조지 오웰(George Orwell, 1903–1950)
영국의 작가이자 언론인.
권력, 진실, 언어의 관계를 집요하게 파고든 작품들로 20세기 문학사에 독보적 위치를 차지한다.
《동물농장》과 《1984》는 전체주의를 비판하는 정치 우화로,
문학성과 시대성을 동시에 갖춘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직설적이면서도 정제된 문장, 일상 언어를 통해 본질을 꿰뚫는 통찰이 특징이다.
낭독 Matil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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