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우체통 사랑을 부치다

최민수 지음

민싸이트북스 2025년 10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마음의 우체통, 사랑을 부치다》는 우리가 매일 주고받는 짧은 말, 소소한 메시지, 그리고 오래된 편지 속에 숨어 있는 사랑의 얼굴을 발견하게 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글의 묶음이 아니라, 마음을 건네는 가장 인간적인 행위인 ‘편지’의 의미를 다시 불러내는 여정입니다.

누군가의 안부를 묻는 짧은 메시지, 우연히 잘못 도착한 고백, 답장이 늦어 불안했던 기다림, 그리고 삭제한 줄 알았지만 남아 있는 여운까지. 저자는 이 모든 순간을 세심하게 기록하며, 편지가 곧 사랑이고, 사랑이 곧 삶임을 보여줍니다. 편지는 단순한 기록을 넘어, 사람을 연결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기적이 되었습니다.

책은 총 13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장은 ‘오늘도 울리는 우체통의 떨림’에서 시작하여, ‘영혼의 필체’, ‘기다림의 미학’, ‘드래프트에 남은 진심’, ‘말없이 건네는 위로’, ‘사랑스러운 말놀이’, ‘오해와 해석의 안내서’, ‘사과와 회복의 문장’, ‘경계와 예의’, ‘노래와 사진, 선물과 길’, ‘이름을 불러 생겨나는 사랑’, ‘나에게 쓰는 편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일도 발송 대기 중인 사랑’에 이르기까지, 사랑의 모든 풍경을 편지라는 매개로 담아냈습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단순히 글을 읽는 즐거움만을 주지 않습니다. 책장을 넘기는 순간마다, 마치 내게 도착한 편지를 열어보는 것 같은 설렘과 위로를 전합니다.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도 잠시 멈추어 서서, 마음 깊은 곳에 숨어 있는 사랑을 다시 떠올리게 합니다. 누군가를 향해 편지를 쓰는 순간, 사실은 자신을 위로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마음의 우체통, 사랑을 부치다》는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책입니다. 연인과의 추억을 떠올리는 청춘에게는 미소를, 오랫동안 함께한 부부에게는 따뜻한 공감을, 혼자가 익숙한 이들에게는 새로운 용기를 줍니다. 또한 디지털 메시지가 지배하는 시대 속에서, 여전히 변하지 않는 사랑의 본질을 일깨워 줍니다.

이 책은 결국 독자 한 사람 한 .....

목차

마음의 우체통 사랑을 부치다
저자 소개|와우 최민수*2
▣ 목 차 ▣*5
날마다 열어보는 작은 기적
♣ 들어가는 말＊9
1장 오늘도 우체통이 울린다＊15
2장 영혼의 필체＊33
3장 기다림과 지연의 미학＊51
4장 드래프트의 심리학＊69
5장 말없이 건네는 기술＊87
6장 말놀이, 사랑놀이＊105
7장 오해 사전, 해석 안내서＊123
8장 사과의 기술, 회복의 문장＊141
9장 경계와 예의, 안전하게 사랑쓰기＊160
10장 전령들: 노래·사진·선물·길＊181
11장 이름 없는 마음에서 너의 이름으로＊200
12장 편지는 결국 나에게로＊219
13장 내일도 사랑은 발송 대기＊238
♣ 마무리 글＊256
★ 특별부록 (노래)＊262
서지(책)정보*267

인물정보

저자(글) 최민수

저자 소개|와우 최민수

최민수는 오랜 공직 생활 동안 사람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온 전문가입니다. 제도보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며, 시민의 삶에 따뜻하게 스며드는 정책을 기획하고 운영해왔습니다. 퇴임 후에는 사회복지기관장으로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돌보며, 복지를 삶의 실천으로 이어갔습니다.

인생 2막은 배움과 나눔으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문해교육, 평생학습, 디지털 시민교육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동하며, 특히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배움에서 소외된 이들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그는 배움이 자존을 회복하고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는 힘이라고 믿습니다.

사회복지와 평생교육을 함께 연구하며, 이론과 실천이 만나는 따뜻한 교육을 지향합니다. 그의 강의는 정보보다 공감, 지식보다 울림을 담고 있으며, 단순한 전달을 넘어 삶을 돌아보고 다시 걸어갈 용기를 전합니다.
문해교육 교원, 직업훈련교사, 스마트 IT 강사 1급, 인공지능 전문가 1급 등 44개의 자격을 바탕으로 교육·복지·디지털을 융합한 콘텐츠를 개발해왔습니다. 민싸이트북스를 설립해 출판과 교육, 콘텐츠 제작,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과 국민훈장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습니다.

현재는 인천 시민교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강의와 컨설팅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00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며, 삶과 배움의 이야기를 꾸준히 나누고 있습니다. 그 기록이 누군가에겐 조용한 위로가, 또 다른 이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글쓰기는 자신을 다독이고, 강의는 삶을 나누는 여정입니다. 그 글과 강의가 누군가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이 된다면,당신도 이미 누군가의 삶을 비추는 작가이자 교육자입니다.”

◈ 이메일: [e-mail]
◈ 블로그: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