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농부들의 이야기 정원 5권: 정원과 약속

윤성임 , 김재연 , 조유화 , 복현수 지음

그로잉북스 2025년 10월 1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천 농부들의 이야기 정원》은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마케팅 교육에서 진행된 생성형AI 실전 수업의 결실입니다. 교육 과정에서 구글 제미나이 스토리북 기능을 활용하여, 농업인의 삶과 농산물 이야기를 동화로 기록하고 세상과 연결하는 경험을 직접 체득했습니다.

농업은 이제 흙과 노동만으로 설명되지 않습니다. 생성형AI는 농업인의 경험을 기록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장하며, 경영과 마케팅에 혁신을 가져옵니다.
이 책은 농업인이 스스로 AI를 활용해 집필한 동화집으로, 각자의 이야기가 농업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다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작가소개


딸기 요정 바니 스마트팜 대모험 ― 조유화
풀잎 위 작은 음악가 메뚜기 ― 복현수
김 대표와 AI 파트너, '척척 농부' ― 김재연
지성과 민의 맛있는 약속 ― 김재연
하늘 정원과 미래의 시장 ― 윤성임

책 속으로

“풀밭에는 수많은 메뚜기들이 살고 있었어요.
그중에는 아직 작고 수줍음이 많은 새롬이라는 메뚜기가 있었죠.
새롬이는 다른 메뚜기들처럼 높이 뛰어오르거나 신나는 소리를 내는 것이 조금 어려웠어요.”



“새롬아, 모든 메뚜기가 똑같은 소리를 낼 필요는 없단다.
너만의 특별한 소리를 찾아보는 건 어떻겠니?”


“그러다 새롬이는 우연히 자신의 뒷다리를 서로 부딪쳤어요.
‘찌르르!’ 작지만 맑고 예쁜 소리가 났어요.
새롬이는 깜짝 놀라 다시 한번 다리를 부딪쳐 보았어요.
‘찌르르! 찌르르!’”


“새롬이의 특별한 소리는 다른 메뚜기들의 귀에도 들렸어요.
모두 새롬이 주변으로 모여들어 신기한 듯 새롬이의 연주를 감상했어요.
할아버지 메뚜기도 흐뭇하게 미소 지었어요.”


“이제 새롬이는 더 이상 수줍어하지 않았어요.
새롬이는 자신만의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는 풀잎 위 작은 음악가가 되었답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2025년 농업인 스마트경영·마케팅 교육의 성과물로, 농업인이 작가가 되어 AI를 활용해 농산물을 브랜드로 확장한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1권 부터 5권으로 구성된 <이천 농부들의 이야기 정원>은 씨앗이 열매를 맺어가는 과정처럼 시리즈로 담아져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더 넓은 세상으로 퍼져나가 농업과 소비자를 잇는 다리 역할을 할 것입니다. 또 이 책이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하나의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인물정보

저자(글) 윤성임

전산통계학 이학사, 컨설팅학 석사, 기술창업학 박사 학위를 갖추고, AI 디지털 비즈니스 융합과 생성형AI 분야, 실무형 AI리터러시 강사 및 AX/DX 컨설턴트로 활동중인 AI융합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저자(글) 김재연

넥스AI솔루션스 대표이자, AI영화감독·시인·창작자로 활동하며, 생성형 AI를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터이자 강사이다.

저자(글) 조유화

독일에서 유학생활을 오래한 초보 농사꾼이지만, 기후 변화와 농업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작가이다.

저자(글) 복현수

작은 메뚜기 농장과 체험장을 운영을 하고 있고, 농장에 있는 작은 생명체들의 소중함을 동화책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