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존스가 말하는 영적 퇴보와 배교
2025년 09월 30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2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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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정보 PDF (2.12MB) | 258 쪽
- ISBN 9788974356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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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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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것이 확실하다면, 왜 영적 퇴보에 대한 경고가 필요한가?”
“견인의 은혜 아래서도 영적 퇴보는 실재한다”
“배교는 신앙 고백을 했던 사람만 지을 수 있는 죄다”
마크 존스는 청교도 전통과 성경의 교훈을 토대로, 신자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고 싶은 ‘은밀한 성향’이 어떻게 점진적으로 신앙의 퇴보로 이어지는지를 세밀히 분석한다. 그리고 신앙의 여정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거의 다루어지지 않았던, 누구도 쉽게 말하지 않지만 누구나 마음속으로 염려하는 주제, 곧 ‘영적 퇴보’와 ‘배교’를 정면으로 다룬다. 그는 조심스럽게 그러나 정확하게 이 시대를 진단하여, 신자라면 한 번쯤은 겪는 내면의 침묵과 후퇴의 경험을, 단순한 감정적 현상이 아닌 신학적 현실로 조명한다.
머리말
서론
감사의 말
들어가는 말
01 성경의 증거
02 순례자의 진보
03 가지각색의 그리스도인
04 죄의 음험함
05 식어 버린 사랑
06 다시 등장하는 교만
07 경건한 두려움을 버리다
08 ‘죽이기’가 죽다
09 기도를 소홀히 하다
10 성경을 소홀히 여기다
11 교회를 버리다
12 영적 퇴보의 우둔함
13 영적 퇴보자의 회복
14 배교로 빠져들다
15 연약한 은혜의 승리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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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퇴보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과 친밀히 동행하는 길에서 점차 멀어지고, 거룩한 일에 관한 생생한 감각을 잃으며, 세상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세상 염려에 지나치게 몰두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마음 지키기를 소홀히 하고, 골방에 들어가서 이행해야 할 본분을 빼먹거나 가볍게 이행하며, 신앙의 진보를 위한 열정이 소멸되고, 전에 민감한 양심으로 거부했던 많은 일에 탐닉하고 이를 옹호하기에 이른다.” 달리 말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순종이 상당 부분 경로를 벗어나게 된다.
_01. 성경의 증거
이 장 제목이 암시하는 것처럼, 순례자(pilgrims)는 확실히 진보(progress)한다. 비슷한 예로 존 버니언의 우화 『천로역정』(Pilgrim’ Progress, 1678)은 주인공 크리스천이 멸망의 도성에서 빠져나와 천상의 도성으로 가는 여정을 통해 이를 확실히 보여 준다. 그 길에서 크리스천은 한 남자를 만나는데, 이 사람은 되돌릴 수 없을 지경에 이를 만큼 “이 세상의 정욕, 쾌락, 이득”에 몸을 던진 탓에 철창에 갇혀 있었다. 그 남자는 그리스도께 대해 얼마나 마음이 굳어졌는지 “나는 회개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히 6:4-; 10:26-9를 보라). 이 책에서 더 자세히 살펴보게 되겠지만, 믿음을 고백하기는 하지만 참신자가 아닌 사람은 더는 소망이 없는 지경까지 멀리 떠돌 수 있다. 그 남자가 “소망이 없습니다, 전혀 없어요”라고 시인하는 것처럼 말이다. 이제 우리는 그 점을 염두에 두고 크리스천이 제시하는 해법을 받아들일 수 있다. 바로 “깨어 근신하고 기도하여 이 사람이 이렇게 비참한 처지가 된 원인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_02. 순례자의 진보
하나님의 백성 사이에서 교만의 발현은 그 마음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이다”가 아니라 “내 뜻이 이루어지이다”라고 말할 때 시작된다. 그런 성향이 뿌리를 내려 꽃을 피우게 놔두면, 그 즉시 일단의 문제들이 발생해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하나님을 위해 사는 삶에서 멀어지게 만든다. 교만의 죄는 아담의 모든 후손에게 영향을 끼치지만, 하나님의 백성조차도 아직까지 남아 있는 죄의 영향을 피하지 못한다. 우리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 죄 때문에 교만이 빈번히 그 추악한 고개를 들어 올린다.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서로 조화롭게 살아야 한다고 일깨운 뒤 이렇게 권고한다.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하지 말라”(롬 12:16). 자기 자신에 대해서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기 시작하면(3절), 그 사람은 그리스도의 몸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방식으로 살기 시작할 것이다. 자기가 다른 사람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하면 대개 불화가 생기거나 사랑을 보이지 못하게 된다. _06. 다시 등장하는 교만
우리는 삼손의 사례를 보며 조심해야 한다. 어리석게 행동한 사람에게 자비를 보여 주신 하나님에게는 영광을 돌릴 수 있다. 하지만 삼손은 더 잘 알았어야 했다. 그는 사사였기 때문이다(삿 15:20). 더 많이 주어진 사람에게는 더 많은 것이 요구된다(눅 12:48). 의도적으로 죄를 짓고 나서 삼손처럼 자비를 받기를 기대한다면, 삼손처럼 영웅적인 믿음의 행위를 행할 능력도 기대해야 할 것이다. 삼손의 삶에 분명하게 드러난 은혜를 무시하고 단순히 그의 악행만을 지적하면서, 자신이 의도적으로 주님을 떠나 죄에 빠진 것을 하나님께서 눈감아 주시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삼손은 사사(judge)였음에도 온 땅의 재판관(Judge)이신 분께 심판받았다(judged). 삼손은 자기 죄의 결과를(즉, 두 눈을 잃은 것을) 체감했다. 주님 밖에 있는 사람과 낭만적 관계를 맺으려 하는(예를 들어 “내가 저 사람이 회심하는 데 도구가 되어 줄 수 있잖아”라고 하면서) 그리스도인이 있다면, 삼손이 하늘에서 “그러면 안 된다”고 고함치는 광경을 상상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비를 함부로 추정해서는 안 된다. 하나님의 자비는 마음이 상한 사람들을 위한 것이지 마음이 굳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다. 삼손은 명예롭게도 믿음으로 자신의 경주를 잘 마쳤다. 삼손이 세리의 말을 빌려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눅 18:13)라고 기도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도 있을 것이다. _12. 영적 퇴보의 우둔함
“하나님에게서 멀어지려는 내 마음의 움직임을 직시하라!”
“은혜 아래 있지만, 흔들리고 있는가?”
이 책은 현대 교회에서 거의 다루지 않는 주제인 ‘영적 퇴보’(backsliding)와 ‘배교’(apostasy)를 깊이 있고 실제적으로 조명한다. 성도들의 신앙이 식어 가고, 교회와 말씀, 기도에서 멀어지는 다양한 모습을 성경적으로 진단하며, 청교도 전통과 존 오웬, 앤드류 풀러, 아치볼드 알렉산더 같은 고전 신학자들의 통찰을 바탕으로 회복의 길을 제시한다.
팬데믹 이후 탈교회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마크 존스는 “은혜 아래 있는 신자도 방심하면 위험에 빠질 수 있다”라는 경고와 함께 “참된 신자는 다시 돌아올 수 있다”라는 소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말씀과 기도, 교회를 통한 회복이라는 고전적이지만 본질적인 처방을 통해, ‘퇴보’하고 있거나 ‘침체’ 중인 신자가 ‘진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장 끝에 수록된 ‘적용’과 ‘더 깊은 묵상을 위한 질문’들은, 독자 스스로 자신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여 실제적인 영적 성찰과 회복으로 나아가게 하고, 개인 묵상이나 소그룹 나눔, 제자 훈련 교재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의 독자
신앙의 상태를 점검하고 싶은 성도
떠나간 성도를 걱정하는 목회자
신앙 해체 문화 속에서 방향을 잃은 젊은 세대
신자들의 상태를 돌보는 목회자
팬데믹 이후 교회 이탈과 신앙 해체 현상에 고민하는 신학자/지도자
신앙이 식고 기도가 나오지 않아 무기력해진 성도
영적 침체 상태에 빠진 가족이나 성도를 돌보고 있는 목회자, 상담자, 리더
회개를 갈망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성도
인물정보
(Mark Jones) <br />탁월한 청교도 사상 전문가와 개혁파 신학자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여러 곳을 다니며 기독론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레이던 대학교에서 토머스 굿윈의 기독론 연구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소재한 페이스 개혁 장로교회(PCA) 목사이다. 저서로는 『마크 존스의 선행과 상급』, 『마크 존스의 예수 그리스도』(이레서원), 『하나님을 아는 지식』,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복 있는 사람), 『청교도 신학의 모든 것』(공저, 부흥과개혁사)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마크 존스의 선행과 상급』, 『마크 존스의 예수 그리스도』(이레서원), 『명쾌한 해설과 그림이 있는 천로역정』(CUP), 『말씀의 성육신에 관하여』(죠이북스) 등의 책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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