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조울증 분투기
2025년 10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24년 06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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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9119939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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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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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우울증, 조울증 분투기』는 36년간을 고질적인 우울증, 조울증과 함께하면서도 결코 포기하지 않고 발버둥 치면서 동시에 타인을 돕고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면서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는 법학박사 김현주 저자의 인생 에세이다. 우울증, 조울증은 단기간에 치료가 어렵고, 동반되는 여러 증세들로 인해 일상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아직까지 사회 전반적으로 남아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환자들의 삶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단기간에 이 병을 치료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저자는 현실을 인정하고 현재의 자기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임과 동시에, 조울증과 함께하는 삶을 새롭게 재구축함으로써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삶을 살아 나가기 시작한다. 구체적으로는 아이돌보미, 간병인, 베이비시터, 요양보호사, 가정도우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봉사와 나눔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것이다. 주변에서는 “법학박사 학위가 있는 사람이 굳이 그런 일을 할 필요가 있느냐” 혹은 “가사를 도맡아 본 적도 없는 사람이 그런 일을 할 수 있겠느냐”라는 만류도 있었으나 자신의 결정을 믿고, 자신을 지지해주는 가족의 격려가 있었기에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김현주 저자는 이야기한다.
저자는 “조울증의 널뛰기 인생을 요란스럽게 공표하는 이유는 나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분들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다.”라고 이야기한다. 지금도 조울증, 우울증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때로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던 과거의 자신과도 같은 사람들에게 병이 있든 없든, 다른 사람과 같은 삶을 살 수 있든 없든 당신의 삶은 충분한 가치가 있고 신이 내려주신 살아야 할 이유와 사명이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처럼 바보 같이 살지 말라고. 죽고 싶을 때, 단 한마디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나 같은 사람도 살아났다고 다독여주고 싶다. 인생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주어지는 것처럼 죽음 역시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곳에 있는 이유에 답하는 것이 바로 내 인생의 목적이다. 성공하지 않아도 부자가 되지 못해도 내가 태어난 이상, 나는 이 땅에 희망을 심는 씨앗이 되어야 한다. 나로 인해 한 포기 풀이 나온다면 그것으로 내 인생은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들어가며 008
1부 오늘도 구름 위를 걷는다
일본에서 시작된 우울증 018
나의 조증, 우울증 증세 020
약물 복용 022
조울증 발병의 원인 026
분노조절장애 033
돈의 강박 036
백만 원 사재기 039
그림 보관료가 천만 원 041
베트남 어학 연수비 송금 사건 043
한강 번개모임 044
여행의 전후 049
롤러코스터 부부애정 052
2부 나는 나대로 발버둥 쳤다
뉴욕 재활병원에 있는 시 056
병원 치료 058
신앙의 힘 060
운동이 약 063
취미생활은 필수 065
수면의 중요성 070
직업의 귀천 072
아이돌보미 074
간병인 078
베이비시터 084
요양보호사 085
가사도우미 091
3부 나는 내 삶의 주인공이 아니었다
엄마의 부재 098
중학교 시절- 집에선 암울, 학교에선 쾌활 105
고등학교 시절 - 모범생 107
대학교 시절- 주경야독 110
일본 유학 시절 - 나라교육대학 113
일본과의 인연 117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119
건국대학교 박사학위 과정 121
늦깎이 학생 125
오늘의 주인 127
4부 중국 주재원 생활
집과 학교 알아보기 134
선물 금지 품목 135
오지랖 137
민간 외교관 140
선교여행 144
우울증 치유 146
5부 일상의 단상斷想
L의 유혹 150
K와의 만남 153
강의 159
IMF사태로 힘들었던 이야기 165
소소한 기적 169
아들의 미국유학 171
아들 출국한 날 173
1994년의 교통사고 175
우편함 177
구닥다리 옷 179
경첩 181
뜻밖의 행운 184
다람쥐가 만난 사람들 187
바라는 것 190
한강에서 만난 대만인 192
평생 반려자 195
절친 197
소중한 페친 200
마지막 월급 204
존경하는 남편 전상서 206
마당발 209
서울일본인교회 211
명절 213
얼갈이배추를 다듬으면서 215
중매(仲媒) 217
유방암 219
부록 - 자작시 225
에필로그 246
출간후기 248
내게는 불치병인 조울증이 있다.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은데 어느 날 갑자기 우울증으로 떨어지면 밑도 끝도 없이 나락으로 추락하여 속수무책이다. 그야말로 시체놀이로 천정만 보고 하루 종일 누워 있다. 사지가 멀쩡해서 그러면 안 되는 걸 알지만 마음대로 안 되니 어쩌겠나. 결국에는 약에 의존해야 하지만 좀 더 효율적인 치료 방법은 없을까.
조증일 때는 그와 반대로 하늘을 날아갈 듯 의기양양하여 석사, 박사도 마치고 책도 네 권씩이나 저술할 정도로 자신감이 넘친다. 외국어도 술술 입에서 나온다. 한강공원에서 100명 번개모임도 혼자 힘으로 기획하고 주선하였는데 어디서 그런 무모한 용기와 힘이 나오는지 상상을 초월한다. 그것이 바로 조증 상태이다.
정신병은 뇌 신경전달물질의 문제일 뿐 숨겨야 하거나 두렵고 무서운 병이 아니다. 내가 겪은 신경, 정신계 병은 불면증, 우울증, 조울증이다. 흔히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하지만 감기라고 하기엔 증세가 훨씬 복잡하고 치료도 장기간에 걸치기 때문에 동의할 수 없다.
조울병은 기분장애의 질병이다. 기분이 들뜨는 조증과 기분이 가라앉는 우울증이 큰 파도를 타듯이 나타나서 ‘양극성장애(bipolar disorder)’라고도 한다. 조증이 과해서 자제가 안 될 때는 약을 먹거나 입원을 해야 한다. 의사의 말로는 약을 꾸준히 평생 먹어야 한다는데 나는 자주 중단을 했다. 그래서 더 병이 악화되었는지 모르겠다.
조울증의 널뛰기 인생을 요란스럽게 공표하는 이유는 나와 같은 병을 앓고 있는 분들과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다. 정신과 진료를 받은 지 30년이 넘었으니 언젠가 그 이력을 정리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그동안 진료일, 처방전 등 꼼꼼히 모아두었어야 하는데 이렇게 병이 오래갈 줄은 정말 몰랐다.
돌이켜보면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이 기적이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도 감사가 밀려온다. 나를 창조하시고 이 세상에 존재하도록 하신 신의 뜻이 궁금하다. 분명 목적과 이유가 있을 것이고 이것이 내가 하루하루를 살아야 하는 사명감이기도 하다. 나로 인해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은 가족에게 미안하고 감사하다.
이렇게 즐겁고 보람된 삶을 진작 스스로 포기하려고 했던 수많은 날들. 그때는 지금의 나를 상상할 수도 없었고 너무나 견디기 어려웠기에 조용히 사라지고 싶었던 날들의 연속이었다. 내게 용기가 있었다면, 좀 더 편하게 죽을 수 있다면, 지금 달리는 버스가 한강에 떨어진다면, 비행기가 추락한다면, 불가항력적인 다른 힘에 의하여 눈 깜짝할 사이에 생사를 달리할 수 있다면…. 하고 얼마나 바랐는지 모른다.
이제는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처럼 바보 같이 살지 말라고. 죽고 싶을 때, 단 한마디 위로를 받고 싶을 때 나 같은 사람도 살아났다고 다독여주고 싶다. 인생은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고 주어지는 것처럼 죽음 역시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 이곳에 있는 이유에 답하는 것이 바로 내 인생의 목적이다. 성공하지 않아도 부자가 되지 못해도 내가 태어난 이상, 나는 이 땅에 희망을 심는 씨앗이 되어야 한다. 나로 인해 한 포기 풀이 나온다면 그것으로 내 인생은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저러해서 병을 고쳤다는 것이 아니라 계속 진행 중이며 고군분투하는 내 삶을 고스란히 내보임으로써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위안을 주고 그 가족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써 내려간다.
그동안 살아오면서 느꼈던 짧은 단상을 모아 엮어봤다. 가족이 알면 반대할 것 같아 출판을 미뤘지만 누군가에게는 용기를 줄 수 있고 힘을 보탤 수 있는 일이기에 용기를 내어 써본다. 현재 숨 쉴 수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당신의 목숨은 당신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다른 사람이 죽이지 않는 거라면 스스로 포기하지 마세요! 모든 사람은 충분히 살아갈 만한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오기두 변호사(1994. 3. 2. 판사임관, 2024. 2. 19. 법관퇴직, 30년 법관경력, 서울대법대 법학석사, 법학박사)
김현주 박사의 우울증, 조울증 분투기
내가 김현주 박사를 알게 된 지는 꽤 오래되었다. 1998년에 수원지방법원에 단독판사로 근무하면서 김현주 박사로부터 일본어를 배웠으니 말이다. 일본 법서나 판례를 읽어야만 하는 것이 법관들의 필수적인 일처럼 인식되던 시대였다. 그 탓에 나도 김 박사에게 일본어를 배우게 되었다. 당시는 IMF 시기였다. 하지만 일본어 법서를 그럭저럭 읽어낼 만큼 스승으로부터 일본어를 배웠을 뿐, 그 스승이 심리적으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사정은 알 수 없었다. 나를 비롯한 많은 이들이 시대적 고통을 겪던 시절이라 스승인 김 박사도 그럭저럭 지내고 있으려니 하고 무심하게 지나쳐 버린 까닭이리라. 그 이후에도 김 박사와 간간이 교류하면서 일본어 공부를 계속해 왔다. 하지만 그녀 내면의 깊은 상처가 삶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는지는 여전히 알지 못하였다.
「대학원을 마치고 극심한 조증으로 입원한 곳은 한일병원이다. 입원 중에 뛰쳐나와 집으로 온 적이 있다. 환자복을 입고 택시비도 없이 어떻게 집에 올 수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이 일로 폐쇄병동이 있는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입원하였다. 빨리 퇴원시켜달라고 발버둥을 쳤으나 한 달 정도 치료를 받고 퇴원하였다. 극렬하게 반항하는 환자를 약으로 잠재웠겠지만 의사의 노고에 대해 새삼 죄송한 마음과 감사가 교차한다.」 (58쪽)
이렇게 저자인 김현주 박사가 겪은 마음의 고통은 그저 당사자인 김 박사만이 온전하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크든 작든 마음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김 박사의 고통은 역설적으로 커다란 위안을 준다. 오히려 삶이란 그다지 심각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기도 한다. 누구나 아프니까. 그저 숨을 쉬듯이 그 아픔을 견뎌내면서 살아가는 것이니까. 그래서 어쩌면 어떤 높은 존재가 우리에게 주었을지도 모를 그 어떤 사명 같은 것을 완수해 가는지도 모를 일이니까.
내가 30년간 법관 생활을 하면서, 아니 그 이전 사법연수원 2년, 해군 법무관으로 3년간 군 복무를 한 때까지 치면 35년간 법률문제를 다루면서 항상 생각해 온 것이 있다. 법률문제는 그저 단순히 법률문제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법률문제는 그에 얽힌 사람들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후벼파는 심리 문제이다. 법률문제는 마음의 문제다. 세상 모든 문제가 마음의 문제이듯 말이다.
나는 김현주 박사가 『우울증, 조울증 분투기』로 책을 낸 용기에 큰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거기에 이런 말을 더 하고 싶기도 하다. 우울증, 조울증은 숨을 쉬는 것과 같다. 살아 있는 한, 숨을 멈출 수 없듯 우울증과 조울증도, 우리가 계속하여 친구처럼 함께 지낼 수밖에 없는 존재다. 그것을 너무 쉽게, 너무 빨리 떼어내려고 하지 말라. 우울증, 조울증을 극복하지 못해도 좋다. 그저 우울증, 조울증과 함께 있으라Just be with them!. 끊임없이 숨을 쉬듯, 그렇게 우울증이나 조울증과 함께 살아가는 삶, 그것만으로도 참된 삶이다. 그저 견디며, 버텨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렇게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부여된 사명을 완수하는 것일 터이다. 그렇게 살아가는 당신, 정말로 성공한 사람이다. 무엇을 더 욕심내는가?!
2024년 5월
不老草田 快哉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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