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눈을 감고도 빛나는 세상은 보였다

조재훈 회고록
조재훈 지음
북랩

2025년 10월 0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9월 05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6.01MB)   |  280 쪽
ISBN 9791172246457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PDF 필기가능 (Android, iOS)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1,900원

쿠폰적용가 10,71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위대함은 조건이 아닌 태도에서 비롯되며 위기는 극복이 아닌 확장의 기회다

한자 점자 체계를 창안한 조재훈,
그가 감각과 마음으로 펼쳐 보이는 또 하나의 세상

아름다웠던 고향의 풍경, 전쟁의 포화 속을 지나, 절망의 어둠 속에서 손끝으로 아이들의 웃음을 느끼며 살아온 한 인간의 연대기. 이 책은 시각을 잃은 한 인간이 어떻게 ‘삶의 빛’을 찾아냈는지를 고백하는 깊은 생의 기록이다.
『눈을 감고도 빛나는 세상은 보였다』의 저자 조재훈은 스무 살 무렵 갑작스런 사고로 실명했다. 그러나 그는 어둠 속에서 멈추지 않았다. 오히려 시각이 아닌 마음과 손끝, 감각으로 세상을 받아들이며 삶을 밀고 나갔다.
점자로 한자를 표기하는 세계 최초의 방식을 창안했고, 특수교사로서 수많은 제자들의 길을 밝혔으며, 시인과 작가로 자신만의 언어로 세상을 기록해 왔다. 이 모든 여정은 단지 ‘극복’이 아닌, ‘확장’이었다.
그의 삶에는 감동적인 순간이 가득하다. 손끝으로 어루만지며 자녀를 키운 일상, 아버지의 부고 속에서 가족을 지켜야 했던 전쟁의 풍경, 몸이 아닌 영혼으로 세상을 보는 법을 터득해 나간 삶의 지혜, 이 책은 그 모든 시간들을 따뜻한 문장으로 끌어안는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말할 수 있는 사람, 절망 속에서도 웃음을 찾은 사람. 그의 이야기는 위기를 넘어 인간의 위대함을 증명하고, 한 권의 책이 줄 수 있는 깊고 묵직한 위로를 독자에게 전한다.
이 책을 덮는 순간, 우리는 자신에게 되묻게 될 것이다.

“나는 지금, 눈을 뜨고 무엇을 보고 있는가?\"
추천사
글을 시작하면서
사람의 발자국을 세고 말도 듣는 물고기가 살던 곳
일제의 간이 학교
전쟁놀이 구경
살아남은 자의 기억
터키군에게 담배를 배우다니
1ㆍ4 후퇴
미군과 중공군
푸른 눈의 서양 사람
한국의 카사노바 박인수 소대장
스탠 바이 화이어
특대생으로 김포중학에 진학
학교 친구들
이사
통나무 대롱 수문과 철 문짝 수문
상경
나를 알아주던 이웃
한강교 전차에서 미옥이를 만나다니
현저동 산 101번지
여중군자
이천지교
국제차량공업사
은행원이 되면 미옥이를 만날까
4·19에서 파편을 맞았지만
아이젠하워 대통령께서 내 손을 잡아 주시다니!
인기 만점의 우리 어머니
도가니 폭발 사고
실명은 천벌인가
천호동 맹인부흥원
맹학교에 편입
국립서울맹학교
안마 피리
김포중학 동기가 맹학교 교사로 와 있다니
벌레만도 못한 새끼가
꿈에서는 더욱 행복할 수 있었다
흰 지팡이와 친구들
서울안마원에서
국모 육영수 여사님
물리치료사가 되어 종합 병원에 근무하게 되다니
금화시민아파트
문화방송 생활 수기 공모에 당선
특수교사 자격증 취득
새로운 한글 점자 제정
월간 『신동아』 논픽션 당선과 한빛맹학교로 전근
시각장애인들의 이료과 교재
세계 최초로 모든 한자를 점자로 표기할 방식 창안
교육학 석사 학위 취득
강북구 수유3동에서 제일 잘 지은 집
『우리나라 전통 안마 지압 마사지 쓰두』
문학상
정을 나누는 친구들

병사들 가운데 하나가 애절하게 말하고 있었다. 애처롭게 울부짖는 병사의 목소리는 10여 세에 지나지 않게 매우 앳되었다. 병졸이 모자라니 아무나 끌어다 쓰는 모양이었다. 하기는 나도 아버지 대신 부역에 동원된 일이 있지 않았나. 나는 절박하던 그때의 목소리가 지금까지 기억되고 있다. 야간이지만 비행기 소리에는 공포가 있는 것 같았다. 잠시 후 대문에 총기 부딪는 소리인지 뚝딱거리는 소음과 함께 사방이 조용해졌다. 그러나 식구들은 무서워 얼마간 대문을 잠그러 나가지 못했다.
다음 날 낮이었다. 내가 다니던 문터골 간이 학교 앞 신작로에 미군 탱크가 나타났다. 그리고 거기에서 서북방이 될 애기봉 쪽을 향해 작전을 펼치고 있었다. 애기봉 강가에는 지난밤의 군들을 태워 갈 것이었는지 목선이 보였다. 직선거리로도 오리가 넘어서일까 확실히 보이지는 않았다.
이때 어디서 정찰기가 나타나 주변을 선회했다. 탱크에서도 지휘관인지 밖으로 몸을 내밀더니 망원경을 보며 교신을 했다. 태극기를 들고 환영하러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그 가운데 끼어 있었다. 조금 뒤 지휘관은 교신을 끝냈는지 사람들을 물러서라는 손짓을 했다. 이어서 탱크의 포신에서는 벼락 치는 굉음과 함께 대포가 몇 번 터졌다. 강기슭에 떨어진 포탄이었는지 하얀 물보라를 일으키는 것도 있었다. 정찰기는 폭파된 목선과 함께 전황을 사진으로 남기려는지 더 가까이 날고 있었다. 얼마 전 봉성리 제방에서 국군과 인민군이 서로 거리를 맞대어 벌이던 전투를 보던 모습과는 양상이 아주 달랐다.

50쪽


어머니가 현저동 산 101번지에 무허가 집을 짓기 시작한 뒤였다. 우리 터 바로 앞에 다른 사람이 와 땅을 고르기 시작했다. 어머니 연세의 충청도 출신 내외분이였다. 혼자일 때는 경찰 단속에 크게 겁이 났으나 공범자가 생기니 마음이 좀 놓였다. 뇌물로 파출소 소장에게 묵인은 받았으나 완전하지는 않았다. 파출소 소장이 바뀔 때마다 뒷돈을 내야 될 거라는 말도 있었다. 우리에게는 금품을 제공했다는 증서를 받은 게 없었으니까. 그런데 우리에게도 증언을 해 줄 협력자를 만나게 된 것이다.
공범자들이라 그런지 개울을 사이에 두고 두 집은 한 가족처럼 친하게 되었다. 그 집도 두 치짜리 각목 기둥에 ‘타마구’ 기름종이를 덮은 방 두 개였다. 아들 둘에 딸 하나가 있었는데 맏아들은 나와 동갑이었다. 채소 장사를 하는 박 씨 아저씨는 일본에 징용을 갔다 온 분이었다. 필적도 좋고 서생처럼 조용하셨다.
100쪽


필기도 선생님이 칠판에 쓰지 않고 하나하나 또박또박 불러 주어야 했다. 그래서 맹학교 교실에는 흑판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당시는 전맹이라야 맹인이라고 인정하는 정서가 있었다. 수업이 몇 시간 진행되니 맹학교 교육이라고 일반 학교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나는 실감할 수 있었다. 교육 방법이 다를 뿐 그 내용은 거의 일반 학교와 같았다. 그런데 점자가 문제였다.
점자를 쓰는 것은 쉽게 익혔으나 읽기가 안 되었다. 산소 용접을 할 때 손가락 끝에 여러 차례 화상을 입어 감각이 몹시 둔했다.
종이에 찍힌 점자가 하나하나 구별이 어려웠다. 굳은살을 벗기면 감각이 예민해질까 손가락을 시멘트 바닥에 갈았으나 그것은 더 미련스러운 행동이었다. 오히려 상처의 고통과 함께 시간만 더 걸리게 만들었다.
맹학교에서는 방학 외에는 기숙사에 학생들을 모두 수용하며 숙식을 제공하고 있었다. 현재는 형편들이 좋아져 숙사가 호텔 못지않게 되었어도 집에서 통학하는 학생이 있다. 하지만 지방에서 상경한 사람과 아울러 그때는 재학생은 거의 입사를 했었다.
재정이 좋지 않을 때라 식사는 김치 깍두기와 콩나물 아니면 된장국이 전부였다. 분교 초기에는 수도도 없어 샘물을 길어 썼다
고 한다. 내가 입사했을 때도 식당과 세탁실 말고는 수도가 없었다. 기숙생들은 교문 밖 우물에서 용수를 길어다 써야 했다. 실생 인원도 방의 크기에 따라 5~7명이나 되었다. 그러나 내게는 연탄 난방의 숙사가 호텔처럼 안락하게 느껴졌다. 새 희망으로 부풀어 있었으니까.

150쪽


서대문 성당에 나가 기도도 했다. 그러나 강북 인구 분산 정책에 의해 강남이라야 안마 시술소 허가가 나왔다. 나는 노량진 삼거리시장 근처로 이사했다. 그리고 제명원 안마 시술소란 업소를 보건소에서 허가를 받았다. 욕탕과 침실을 갖추고 전광등 간판을 단 호화로운 안마 시술소가 아니었다. 침과 안마 치료를 할 수 있는 방 하나만 있었다. 그러나 이 역시 찾는 환자가 많아지니 고발이 들어갔다. 손으로 하는 수기 요법만 허용이 되었고 침은 불법이었다. 그렇지만 치료 효과를 높이려면 침을 함께 사용해야 했다. 그사이 아들 하나가 더 생겼는데 애들 앞에서 수갑을 찰 지경이 되었다.
욕탕을 갖춘 안마 시술소에서 자격증을 빌리면 명예 원장으로 대우한다고 접근해 왔으나 나는 퇴폐업이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았다.
그즈음 문세광의 육 여사님 총격 사건이 있었다. 나는 내 가족을 잃은 것처럼 슬펐다. 육영수 여사님은 내게 진정한 국모님이셨다. 다른 시각장애인들 가운데도 나와 같은 감정을 지닌 사람이 많은 것 같았다. 동작동 여사님 묘를 찾아뵙자고 했다. 안내를 받겠지만 ‘깜깜이’들의 단체 참배는 흔치 않은 일일 것 같았다. 시각장애인 연합회 회장은 이 사실을 해외에까지 알릴 방법이 없는지 생각해 보자고 했다. 여사님은 장애인들의 정립회관을 세우는 데도 역할이 크신 것으로 알려졌었다. 나는 천일이가 형이 통신사 기자가 되었다고 한 것을 기억했다. 통신사에 기사가 되려면 많은 대가를 지불해야 된다고 알려져 있었다.

199쪽


일행들은 밤이 깊어지자 여독에 코 고는 소리만 요란했다. 처음 당하는 일었다. 몇 시나 되었을까 화장실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생겼다. 나는 병원이 급하게 되었다고 낮은 소리로 말했다. 소란으로 여행의 분위기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였다. 그 사람은 이 고장 사람으로, 가까운 병원은 10시가 지나야 될 거라고 했다. 한 시간도 어려운데 10시간이나 기다려야 한다니. 나는 소변을 못 보면 요독증이 온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심한 요독증은 시각과 청각을 마비시키고 중풍에까지 이르게 만든다는 것이다. 이렇게 답답할 수가 있을까? 앞이 보인다면 병원이 100리 밖에 있다 해도 뛰어나가겠지만 어떻게 하겠는가? 비상용으로 휴대용 침 갑을 항상 지니고 다녔지만 그날따라 준비가 없었던 것도 후회되었다.
이토록 막막한데 그대로 있자니 시간도 더욱 느리고 고통도 가중되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일을 생각해 내야 되었다.
그러다가 신장과 방광의 긴장을 줄일 목적으로 제자리걸음을 하며 배와 허리를 쓰다듬고 두드리는 ‘쓰두’를 한 시가 좀 지나서부터 이어 갔다. 이것이 무슨 효험이 있었는지 알 수 없으나 지루함은 덜어 주었다. 마침 일행이 타고 온 차를 이용할 수 있었다. 타관이라 다른 차를 부르자면 비용이나 시간에서 한층 어려웠을 것이다. 병원에서는 바쁜 시간이라 그런지 몇 마디 물어보고 호수로 오줌만 빼 주었다.
88올림픽을 준비할 시기였다. 국제 올림픽 관계자들이 우리나라 전통 스포츠마사지를 보여 달라고 했단다.

250쪽

인물정보

저자(글) 조재훈

1939년 7월 17일 태어났다.
1961년 불발 탄피 폭발 사고로 양안을 완전 실명했다. 그러나 좌절하지 않고 맹학교에서 특수교사로 재직, 교장으로 명예 퇴임, 세계 최초로 모든 한자를 6점 점자로 표기 가능한 한자 점자를 창안했다.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문학 창작 활동을 해 왔다.
저서로는 『모기보시』, 『우리나라 전통 안마 지압 마사지 쓰두』, 『시조로 풀어낸 동의보감』 그외 다수의 작품이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눈을 감고도 빛나는 세상은 보였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눈을 감고도 빛나는 세상은 보였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눈을 감고도 빛나는 세상은 보였다
    조재훈 회고록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바이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