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집 : 니 맘대로 내 맘대로
2025년 10월 17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6월 25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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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978893232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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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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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 집』은 집(集)이자 집(house)으로, 자신만의 의미를 가진 단어들을 벽돌로 삼아 하나하나 쌓은 마음의 집이다. 누군가의 집에는 마당이 있겠지만, 누군가의 집은 방이 따로 구분되지 않은 원룸형 오피스텔일 수도 있다. 특유의 블랙 유머로 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 온 실키 작가는 이번에 자신에게 의미 있는 단어들을 모아 단어집을 지었다.
이 단어집에서 실키 작가는 집을 이루고 있는 각 단어들을 새롭게 정의하거나, 관련된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그 정의는 때로는 말이기도 하고, 때로는 그림이기도 하고, 때로는 만화이기도 하다. 이 책은 글과 그림이 함께 있는 만화로만 자신을 표현해온 실키 작가의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 이전 작들과 달리 글을 위주로 쓰고, 그림과 만화를 보조로 넣었다. 글과 그림, 만화로 ‘내 맘대로’ 쓴 새로운 단어집은 작가의 내면세계이기도 하다. 실키 작가는 이 책에서 자신의 마음의 집으로 독자를 초대한다.
“사전적 의미와는 별개로, 나에게 이 단어는 특별하게 다가와.”
“그러면 이제부터 우리만의 사전을 만들면 되겠네.”
‘집’이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누군가는 아파트를 떠올리고, 누군가는 마당 딸린 주택을, 다른 누군가는 원룸형 자취방을 떠올릴 것이다. 더 나아가 어떤 사람은 모을 집(集)을, 어떤 사람은 zip 파일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이처럼 같은 말이라도 사람들이 떠올리는 심상은 모두 다를 수밖에 없다. 각각의 단어에 대한 정의는 그 사람의 생각을 드러내고, 어떤 단어를 중요하게 여기는지는 그 사람의 세계를 드러낸다.
『단어; 집』은 실키 작가가 써내려 간 자신만의 사전이다. 프랑스에서 살고 있는 실키 작가는 말로 오해가 생기는 경험을 자주 한다. 프랑스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과 프랑스어로 대화하다가 단어의 의미를 오해해 갈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실키 작가는 『단어; 집』의 서문에서 자신의 경험을 풀며 이렇게 묻는다. “나는 그 단어의 뜻을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 (…) 내 의도는 그게 아니고, 네가 오해한 것 같은데, 네가 생각하는 이 단어 뜻을 알려줄 수 있을까?” 이런 질문을 던지고 답을 얻을 때, 우리는 타인을 이해할 단서를 하나 더 얻게 된다. 그렇기에 ‘내 맘대로’ 지어올린 실키 작가의 단어집은 작가의 세계를 보여주는 지도라고 할 수 있다.
어서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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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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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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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정보
저자(글) 실키 저자
인도에서 그림 공부를 하며 SNS에 만화를 연재했다. 많은 사람들이 웃픈 현실과 감정을 촌철살인의 유머로 그려낸 그의 만화에 열광했다. 첫 책 『나-안 괜찮아』와 『하하하이고』는 일상에 지친 독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현실과 허구를 재구성한 단편 만화를 실은 『그럼에도 여기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랑스 만화 출판사 다르고의 컬렉션인 마탕의 인스타그램에서 아시아 여성으로서의 경험을 담은 『김치바게트』를 연재해 프랑스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음악인 이랑의 일화를 담은 『음악의 사생활 99 : 2010년 이랑』에서 그림을 맡았다. 현재 프랑스에 머물며 작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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