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ension

이석훈 지음

행담소 2025년 09월 3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서서히 밝아오는 눈 앞. 그 앞에 펼쳐진 죽은 시체. 이 시체는 뭐야? 그리고 난 누구지. 모든 기억을 잃고 시체 앞에 선 주인공 성훈. 누명을 벗으려는 그와 그를 뒤 쫓는 무리들. 그리고 서서히 밝혀지는 비밀. 내가 이 세상의 사람이 아니라구? 이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는 평행우주를 건너가야 한다.

목차

1막 폰의세계
1장 기억을 잃은 사내
2장 추적
3장 의문의 여자
4장 납치
5장 구출
6장 용의자
7장 잠입
8장 배신
9장 기억
10장 밝혀지는 비밀
11장 이별

2막 킹의 세계
1장 돌아온 사내
2장 실마리
3장 진실
4장 리턴
5장 재회
6장 갈등
7장 승부
8장 Dimension

출판사 서평

이 소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3가지 요소 즉, 미스터리, 추리, 판타지적 요소를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다.

먼저, 소설의 첫 장면으로 기억을 잃은 주인공 성훈이 눈앞에 죽어있는 시체를 보게 되는데, 성훈은 그 시체가 누구인지, 자신이 누구인지 조차 기억하지 못한 상태에서 누명을 벗기 위해 살인의 실마리를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간간히 보이는 환상과 환청은 미스터리적 요소를 증폭시키고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다음으로, 머리 속에서 들리는 카운트 다운은 제한된 시간 안에 살인의 실마리를 찾아야 하는 긴박감과 그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느끼는 추리적 요소를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실마리 속에 펼쳐진 반전을 통해 주인공은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평행우주를 건너가는데, 이는 요즘 인기 있는 판타지적 요소를 소설에 가미했다고 볼 수 있다.

덧붙여, 본 작품은 죽은 와이프에 대한 한 남자의 집착과 사랑이 결국 평행우주라는 소재를 통하여 작품 속에 녹아들게 함으로써 로맨스적 요소도 일부 가미 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인물정보

저자(글) 이석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