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전 조선 견문록, 상투 머리 조선인과 격동기 15년 기록
2025년 09월 19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3.42MB) | 약 21.4만 자
- ISBN 9791173952487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6,30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언더우드 선교사 눈에 비친 조선의 풍경
『상투쟁이들과 함께한 15년, 조선 견문록』은 단순한 역사 기록이 아니다. 이 책은 격변의 시기, 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에서 펼쳐진 사랑과 믿음의 위대한 드라마를 담고 있다.
독자는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조선을 만나게 될 것이다.
* 19세기 말, 조선의 생생한 이야기
이 책은 1888년 조선에 첫 발을 디딘 여성 선교사이자 의사였던 릴리어스 호턴 언더우드의 기록이다. 왕실의 비밀과 궁중 생활부터 가난한 백성의 일상, 역병이 창궐하던 시대의 의료 선교 활동까지, 그녀가 직접 보고 듣고 느낀 모든 것이 한 편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단순한 외국인의 시선이 아닌, 조선인들과 깊이 교감한 한 인간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어 더욱 특별하다.
* 심금을 울리는 감동의 서사
서양 문물이 물밀 듯 밀려오던 격동의 시대, 그녀는 질병과 가난에 시달리던 조선 여성들의 손을 잡아주고,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진심을 전했다. 책 곳곳에 담긴 그녀의 용기와 헌신, 그리고 이름 없는 조선인들의 순수한 믿음과 놀라운 성장 이야기는 독자의 마음을 울리고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 역사를 넘어선 통찰
이 책은 단순히 흥미로운 일화를 나열하지 않는다. 언더우드는 조선 사회의 풍습, 문화, 종교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예리한 통찰을 보여준다. 그녀의 기록을 통해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한국인의 정체성과 문화적 뿌리, 그리고 기독교가 이 땅에 정착하며 겪었던 역동적 과정을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조선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원한다면, 이 책은 지적 호기심과 영적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상투쟁이들과 함께한 15년, 조선 견문록』은 과거를 탐험하는 여행이자, 인류 보편의 가치를 되새기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제 릴리어스 언더우드의 손을.....
저자 소개
서문: 조선에서의 15년 회고록
1장: 한양의 첫인상
2장: 궁궐과 고종, 명성황후의 첫만남
3장: 상투쟁이들의 삶
4장: 목숨을 건 경주
5장: 압록강 여행
6장: 명성황후 알현
7장: 김옥균 암살 사건
8장: 조선인들이 지은 최초의 교회
9장: 비상 콜레라 병원
10장: 왕을 구출하기 위한 계획
11장: 상투를 중심으로 한 풍습
12장: 기독교 사역
13장: 일본에서의 비밀 임무
14장: 순회 전도 이야기
15장: 백령도 소달구지 여행
16장: 황해도 로마 가톨릭 신자들의 방해
17장: 역사적 회고 고요한 아침의 나라 조선
18장: 조선 선교의 현재 상황
19장: 오순절의 축복과 부흥
판권 페이지
인물정보
저자(글) 릴리어스 호턴 언더우드
릴리어스 호턴 언더우드
(Lillias H. Underwood)
19세기 말, 서양 의사이자 선교사로서 격변하는 조선을 직접 경험하고 기록한 인물이다. 그녀는 1888년 조선에 처음 발을 디뎠으며, 단순히 의료 활동에 그치지 않고 조선인들과 깊이 교감하며 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고 사랑했다.
릴리어스 언더우드는 1853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여성 의사로 활동하던 중, 조선에서 의료 선교사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고, 1888년 조선으로 파견되었다. 당시 서양인 여성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지만, 고종 황제의 시의(侍醫)였던 호러스 알렌(Horace N. Allen)의 추천으로 명성황후의 주치의가 되었다.
그녀는 왕실뿐 아니라 일반 백성들을 위한 의료 활동에도 헌신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병원을 운영하며 환자들을 돌보았고, 여성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이화학당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다. 같은 해 조선에 파송된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 Underwood) 선교사와 결혼하여 한국 이름인 원두우(元杜愚) 부인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부부는 함께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힘썼다. 특히 릴리어스 언더우드는 조선 여성과 어린이를 위한 사역에 전념했다.
언더우드는 조선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책과 글을 남겼다. 그중 가장 유명한 작품은 1908년에 출간된 『상투쟁이들과 함께한 15년, 조선 견문록(Fifteen Years Among the Top-Knots; Or, Life in Korea)』이다. 이 책은 단순한 회고록을 넘어 당시 조선의 정치, 사회, 문화, 풍습을 생생하게 기록한 귀중한 역사적 자료다.
그녀의 글은 조선인들의 삶과 내면을 깊이 통찰하며, 특히 1907년 평양 대부흥 운동과 같은 역사적 사건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상세히 묘사한다. 이는 한국 기독교 역사 연구에 있어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릴리어스 언더우드는 단순한 의사와 선교사를 넘어, 급변하는 시대의 목.....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5,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