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말해야 사람의 마음을 얻는가
2025년 09월 25일 출간
국내도서 : 2025년 09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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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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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MBA 명강의가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누구와, 언제, 어디서 대화하든 원하는 결과를 얻는 과학적 말하기의 법칙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가 열광한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명강의, 앨리슨 우드 브룩스의 ‘TALK: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더욱 잘 말하는 방법’이 마침내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40세 이하 최고의 MBA 교수로 선정되며(포이츠앤드퀀츠) 심리학계의 주목을 받은 우드 브룩스는, 왜 오늘날 ‘대화’가 가장 중요한 경영의 도구인지를 설득력 있게 전달해왔다. 그는 기술이 사람을 대체하는 AI 시대에도 모든 비즈니스와 인간관계의 핵심에는 ‘대화’가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성공을 결정짓는 요소는 전략적 기술이나 전문적 능력이 아닌 ‘인간관계’이고, 인간관계의 성패는 ‘대화’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대화를 통해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까? 저자는 10년간의 심도 있는 연구와 강의실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대화가 갖춰야 할 핵심 원칙을 도출해냈다. 의미 있는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4가지 핵심 원칙이 바로 ‘TALK-주제(Topic), 질문하기(Asking), 가벼움(Levity), 친절함(Kindness)’이다. 그는 TALK 원칙이 어떻게 대화를 설득력 있게 이끌고, 신뢰를 구축하며, 협력을 이끌어내는지를 심리학, 행동과학, 경영학 등에 기반하여 논리적이고 명쾌하게 제시한다. TALK 원칙을 마음에 새기고 하나씩 실행해보는 것만으로도 비즈니스와 일상생활이 놀랍도록 변화할 것이다.
오늘날 ‘대화하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AI조차도 인간 대신 대화해줄 수는 없으며, 누구도 그러기를 바라지 않는다. 맥락을 판단하고 대화를 조정하며 결과를 만들어내는 역량은 오늘날 비즈니스의 성패를 결정짓는 핵심 경쟁력이다. 이제 하버드의 비즈니스 유망주가 열광했던 세계 최고 대화법 강의에 깊이 몰입하며 ‘대화’를 나만의 무기로 삼아보는 것은 어떨까.
제1강 | 대화의 원칙을 파고들기 전에
칸트의 품위 있는 대화에 대하여 | 대화는 조정 게임이다 | 이 시대의 대화 |말은 행위를 동반한다 | 그라이스 대화의 격률 | 엿듣기의 역사 | 핵심은 TALK 원칙이다
제2강 | 첫 번째 원칙, ‘T’는 주제(Topics)다
주제, 대화라는 건축물을 짓는 벽돌 | 좋은 대화 주제가 따로 있을까 | 주제도 관리가 필요하다 |성공하려면 미리 준비하라 | 미리 생각하기 | 스몰 토크의 힘 | 보물을 찾아 나서자 | 주제 피라미드의 어디에 이를 것인가 | 대화 주제를 자주 바꿔야 하는 이유 | 전환할 타이밍을 간파하라 | 대화의 질은 주제에 달려 있지 않다
제3강 | 두 번째 원칙, ‘A’는 질문하기(Asking)다
오로지 인간만이 질문을 한다 | 호감을 높이는 질문의 힘 | ZQ가 되지 마라 | 민감한 질문을 해도 될까 | 언제나 맥락이 중요하다 | 질문에도 종류가 있다 | 후속 질문은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는가 | 후속 질문의 달인들 | 질문의 개수도 전략적으로 | 부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질문 패턴들 | 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 | 질문은 대화라는 바퀴를 굴리는 동력
제4강 | 세 번째 원칙, ‘L’은 가벼움(Levity)이다
가벼움의 기술 | 가벼움이 가져오는 다양한 이로움 | 우리는 왜 웃음을 잃어버렸나 | 유머, 실패해도 좋다 | 유머라고 다 같은 유머가 아니다 | 자기 비하적 유머도 괜찮을까 | 웃음은 다양한 이익을 가져다준다 | 웃는 데 망설일 필요가 없다 | 제대로 된 칭찬에는 힘이 있다 |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제5강 | 네 번째 원칙, ‘K’는 배려(Kindness)다
타인의 필요와 욕구에서 출발하라 | 배려에도 노력이 필요하다 | 어떻게 존중의 언어를 사용할 것인가 | 무례함도 전염된다 | 말하는 것만큼 듣는 것도 중요하다 | 당신은 얼마나 경청하는가 | 추임새 피드백 | 가짜 추임새는 독이 된다 | 반응하며 듣기의 도구들 | 적극적인 반응이 주는 효과 | 존과 클레어의 대화 실험
제6강 | 그룹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
집단 대화에 따르는 문제 | 대화에서 암묵적 지위의 위력 | 발언권 확보가 관건이다 | 지위에 대한 사례 연구 | 지위가 높은 자의 포용 | 어느 가족의 품격 있는 크리스마스 | 무질서를 막는 것도 능력이다 | 질서를 부여하라 | 때로는 질서를 때로는 여유를 | 집단 대화, 혼란스럽지만 즐겁지 않은가
제7강 | 갈등과 균열을 넘는 대화의 기술
어려운 대화 | 우리는 여러 차원에서 서로 다르다 | 의견이 충돌할 때 뇌에서 일어나는 일 | TALK 원칙으로 문제를 돌파하다 | ‘다름’을 대하는 열린 태도 | 수용하는 마인드셋 | 다름을 넘어서는 대화 | 타인의 입장에서 바라보기 | 타인의 관점을 파악하기 | 대화가 과열될 때 | 갈등과 긴장감을 해소한 사례
제8강 | 끊어진 관계를 되살리는 사과의 힘
신뢰를 회복하는 방법 | 사과, 선택인가 필수인가 | 제대로 된 사과는 마음을 움직인다 | 역사상 최악의 사과 | 사과, 그리고 변화하겠다는 약속 | 사과에도 타이밍이 있다 | 마지막 과제 | 관계는 회복될 수 있다
강의를 끝내며| 대화의 빛을 밝혀라
특강 | TALK 원칙의 올바른 실행
우리는 ‘항상’ 대화를 한다. 그럼에도 대화만큼 어렵고 리스크가 큰 행위도 없다. 사실 인간의 모든 행위 중 대화만큼 복잡함과 불확실성이 수반되는 것도 흔치 않다. … 이 책은 ‘TALK’ 강의를 보완한 것이다. 당신이 자신감을 갖고 대화에 임하며 대화 능력을 키우도록 돕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나는 당신이 대화의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상태로 더 많은 기회를 붙잡고, 일상의 대화를 통해 더 많은 것을 성취하도록 돕고 싶다. 내 강의는 들을 수 있는 인원이 한정되지만 이 책은 누구나 읽을 수 있다. 내향적인 성격이든 외향적인 성격이든 상관없이, 그리고 조직과 단체, 가족 내에서 어떤 역할을 맡았든 상관없이 도움이 될 것이다.
-강의를 시작하며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는 불확실하고 복잡하다. 동료 연구자들과 내가 분석하는 대화 기록을 검토해보면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시트콤이나 영화에 나오는 대화와 달리 실생활의 대화는 정돈되고 깔끔한 대본을 따르지 않는다. 사실 일상생활의 대화는 부조리하고 이상할 때가 많다. 불완전한 아이디어와 순환적이고 어설픈 논리가 곳곳에 존재하고 애정 표현이나 방어적 발언도 다양한 방식으로 간간이 섞여 있다. … 그렇기 때문에 TALK 원칙이 필요하다. TALK 원칙, 즉 주제, 질문하기, 가벼움, 배려는 우리가 대화 나침반의 네 사분면에서 효과적으로 목적을 이루게 도와준다. 특히 대화 도중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거나 잘못된 조정 활동을 할 때가 많기에 더욱 이들 원칙이 필요하다. 나는 10년간 대화를 연구한 결과를 토대로 이들
원칙을 도출했다. 각 원칙은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다.
- 제1강 | 대화의 원칙을 파고들기 전에, 64~65쪽
우리는 시스템 2 사고를 좀 더 활용해야 한다. 내 강의를 듣는 학생들은 〈왓치맨〉의 닥터 맨해튼 같은 이야깃거리를 미리 생각해 와서 더 재미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물론 즉흥적으로도 매끄럽고 즐거운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지만, 주제를 미리 충분히 생각해두면 그런 대화로 흐를 가능성이 더 크다. 이는 심
리학자들이 ‘인지적 부담 감소cognitive offloading’라고 부르는 현상 때문이다. 이것은 물리적 행동(예: 아이디어를 글로 적기)을 통해 특정 작업의 정보처리 요구량을 줄여 인지적 노력 수준을 낮추는 것을 말한다. … 대화를 시작하기 전에, 즉 시스템 2 사고를 작동시킬 여유가 있을 때 주제를 미리 생각해놓는 것이 훨씬 더 쉽다.
- 제2강 | 첫 번째 원칙, ‘T’는 주제(Topics)다, 86쪽
연구 팀이 주목한 중요한 지점은 이것이다. 그들의 질문을 받은 상대방은 ‘실제로’ 불편하게 느낄까? 그들이 생각한 것만큼 대화 분위기가 민망해질까? … 서로 아는 사람들은 민감한 질문을 생각보다 더 잘 다루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서로 모르는 사이에서는 어떨까? 이때도 질문자의 예상이 빗나갔다. 모르는 관계에서도 민감한 질문이 부정적 결과를 가져오지 않았으며, 이는 대면 대화든 문자메시지로 이뤄진 대화든 마찬가지였다. 연구 팀은 1,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 실험을 진행한 결과, 민감한 질문이 무난한 질문보다 대화를 더 위험에 빠뜨린다는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민감하게 느껴지는 질문을 사실은 상대방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실제로 질문을 해보기 전까지는 알 수 없는 사실이다.
- 제3강 | 두 번째 원칙, ‘A’는 질문하기(Asking)다, 136~137쪽
유머는 ‘친화적 유머’와 ‘공격적 유머’로 구분할 수 있다. 친화적 유머는 (갈등이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를 즐겁게 하고 사람들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반면 공격적 유머에는 타인을 깔아뭉개거나 모욕을 주려는 의도가 있다. 친화적 유머는 심리적 안전감(모든 좋은 대화의 선행조건이다)을 높이지만 공격적 유머는 약화한다. 만일 당신의 유머가 상대방에게 둘 중 어떤 것으로 느껴질지 잘 모르겠다면, 일단 최대한 다정하고 친절하게 행동하라 … 릭은 친화적 유머의 대표 형태 중 하나인 자기 비하를 활용하고 있다. 우리 대부분은 때때로 자기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런 자기혐오를 쓸데없는 감정으로 치부하지 말고 유머로 바꾸면 어떨까? 자기 비하는 대개 리더나 높은 위치에 있는 인물이 자신이 극복한 단점이나 과거에 받았던 비판을 드러내는 경우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 제4강 | 세 번째 원칙, ‘L’은 가벼움(Levity)이다, 192~193쪽
TALK 원칙의 마지막이자 가장 어렵고 여러모로 가장 중요한 키워드인 배려는 결국 이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상대방의 욕구와 필요를 우선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물론 어려운 일이다. 또 때로는 불가능할 수도 있다. ‘언제나’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기는 현실적으로 힘들뿐더러 항상 바람직한 것도 아니다. 그러나 항상 가능하진 않더라도 상대방을 먼저 생각하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결국 우리가 바라는 이상적인 모습의 인간이 되는 길이다.. … 배려란 격려, 솔직한 피드백, 새로운 아이디어, 웃어주기, 계획에 대한 상의, 도전적인 질문, 휴식 등 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그가 얻을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 제5강 | 네 번째 원칙, ‘K’는 배려Kindness다, 227쪽
지위가 높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중요한 행동 하나는 물러서는 일이다. 즉 발언을 자제함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더 많은 발언 기회를 주는 것이다! 이는 얼핏 쉬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어렵다. 당신이 리더 역할에 익숙하거나 전문 능력을 갖췄고 다른 이들은 어떤 말을 해야 할지 몰라 조용할 때 당신이 그 자리의 대화를 주도하지 ‘않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래도 한 걸음 물러나 있으면 다른 사람의 발언을 유도할 수 있다. … 하지만 지위가 다른 사람들이 섞인 집단에서 효과적인 대화가 이뤄지려면 지위가 높은 사람이 그저 물러서 있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집단 내에 ‘심리적 안전감’을 적극 조성해야 한다는 얘기다. 심리적 안전감은 의견을 말하거나 질문하거나 우려를 표현하거나 실수를 해도 처벌이나 질책, 모욕을 당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에서 온다. 자신의 원래 모습을 보여주고 견해를 말해도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해도 부정적인 결과가 돌아오지 않으리라 믿을 수 있어야 한다,
- 제6강 | 그룹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방법, 282~283쪽
의견 충돌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왼쪽 상단 사분면으로 흘러가는 일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의견이 대립하는 생산적인 대화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특징이 있을까? 의견이 달라도 대화가 즐거우려면, 또는 최소한 살벌하거나 적대적인 분위기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인적 신념이나 욕구가 다른 사람들이 불쾌해하지 않고 기분 좋은 상태로 대화를 끝낼 수 있을까 … 이들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의견이 대립해도 생산적 결과로 어지는 대화에는 ‘수용성receptiveness’이라는 특징이 나타난다. 수용성은 자신과 반대되는 견해를 열린 태도로 대하는 것을 뜻한다. 반대 의견을 지닌 사람과 대화할 때는 앞서 설명한 다양한 차이로 적대감이 형성될 수 있다. 그러나 수용적 언어를 사용하면 적대감이 고조된 상태로 대화가 끝날 가능성이 줄어들 뿐 아니라 상대방이 그런 언어를 사용한 사람의 견해에 동의할 가능성이 커진다. - 제7강 | 갈등과 균열을 넘는 대화의 기술, 328~329쪽
사과는 결국 깨진 신뢰를 회복하려는 행위다. 그리고 TALK 원칙의 핵심 지향점도 신뢰다. 대화 주제를 관리하고 질문하고 밝고 가벼운 분위기를 조성하고 배려를 보여줘야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믿음을 주기 위해서다. 우리가 상대방을 진심으로 신경 쓰고 그를 이해하며 그가 대화에서 원하는 것을 얻도록 돕고 싶어 한다는 믿음 말이다. 여럿 사이에 언쟁이 발생하거나 불편한 갈등이 불거졌더라도 TALK 원칙을 활용하면 상황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신뢰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사실 대화 나침반에서 세로축을 중심으로 오른쪽에 있는 목적(즐거운 시간 보내기, 조언 구하기, 솔직하게 말하기, 상대방 기분을 좋게 해주기, 어색함 없애기, 추억담 나누기 등)은 전부 신뢰를 형성하고 나타내고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 제8강 | 끊어진 관계를 되살리는 사과의 힘, 380쪽
어빙 고프먼은 “세상을 밝히는 불꽃은 흔히 말하는 사랑이 아니라 바로 대화다”라고 말했다. 우리 인생 곳곳에 걸쳐진 줄에 수많은 전구가 달려 있다. 각각의 전구를 조금만 더 밝게 만들려 노력한다면 어떨까? 대화의 전구가 깜박이거나 꺼지려는 순간도 있겠지만 아름답게 빛나는 순간도 있을 것이다. 이제 일어나서 세상을 밝혀보자. 책을 덮고 이 시간 이후 당신이 가장 먼저 하는 대화가 그 출발점이다.
- 강의를 끝내며, 423쪽
★★ 이금희, 오상진 아나운서 강력 추천
★★ 세계적 석학 앤절라 더크워스, 이선 크로스 추천
‘왜 나만 자꾸 뒤처지는가’
능력만 믿고 실패를 거듭했다면
지금 당장 대화부터 점검하라
나와 비슷한 연차의 동료가 승진했다. 기분이 좋지 않아서 객관적 지표를 뒤져보지만 명확한 이유를 모르겠다면 이제 인정하자. 누구나 원하는 사회적 성공은 기술이나 역량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 성공의 본질은 인간관계이고, 인간관계의 핵심은 ‘대화’다.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결국 대화로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제대로 말하는 방법을 알고 있을까?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최고 인기 강의 ‘TALK: 비즈니스와 삶에서 대화 능력을 향상시키는 법’을 이끄는 심리학계의 주목받는 학자 앨리슨 우드 브룩스는 “대화만큼 어렵고 리스크가 큰 행위는 없다”고 강조한다. 서로 다른 필요와 욕구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끊임없이 협업하고 조율하는 과정이 대화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가장 먼저 ‘말하기’의 방법에 대해 제대로 탐구해볼 필요가 있다.
이 책 『어떻게 말해야 사람의 마음을 얻는가』는 저자의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의 연구 성과와 강의의 핵심을 알기 쉽게 집대성한 것으로, 대화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 도구를 담은 결정판이다. 대화를 전략적으로 설계하고 원하는 결과를 만들어내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이 담겨 있다.
‘말’로 무엇이든 얻어낼 수 있다!
일상생활과 비즈니스의 판도를 바꾸는
TALK 4가지 원칙을 기억하라
앨리슨 우드 브룩스는 칸트의 대화 철학부터 행동과학, 심리학, 경영학에 이르기까지 말하기의 과학을 전방위적으로 탐구하며, 설득과 협상 및 일상 대화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TALK 원칙’을 소개한다. TALK 원칙은 저자가 수년간 축적한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즈니스와 일상 대화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마련한, 실질적이고 검증된 지침이다.
TALK 원칙은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T(Topics)는 대화 주제를 미리 준비해 인지적 부담을 줄이는 ‘주제 관리’, A(Asking)는 호감을 이끌어내는 ‘질문의 힘’을 뜻한다. L(Levity)는 분위기를 환기하는 ‘가벼운 유머’를, K(Kindness)는 타인을 존중하는 ‘배려’를 말한다. 주제를 미리 준비하고, 질문을 자주 던지며, 가벼운 유머와 타인에 대한 존중을 더하는 TALK 원칙은 서로의 목적을 충족하는 대화를 위한 핵심 도구이다.
저자는 이렇듯 간단한 4가지 원칙을 마음에 새기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대화의 흐름이 눈에 띄게 달라질 것이라고 조언한다. 여기에 더해 다수가 참여하는 복잡한 대화, 관계 회복을 위한 사과에 대해서도 분석하며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한 대화의 구체적 전략을 제안한다. TALK 원칙을 활용하면 단순히 타인의 호감을 얻는 수준을 넘어, 복잡한 협상과 비즈니스 판도까지 주도하는 전략적 대화를 이끌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AI가 비즈니스를 뒤흔드는 시대,
질서와 규칙이 변화해도
결과를 만드는 본질은 ‘대화’다!
하버드 MBA 강의실, 미래의 글로벌 경영자들이 ‘대화법 강의’에 몰입하고 있다. 그들은 AI가 세상을 뒤흔들고 기존의 질서가 무너지는 불확실성의 시대에도, 세상을 움직이는 힘은 결국 ‘사람’ 사이의 ‘대화’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을 설득하고, 인간과 협상하고, 결과를 만든다.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려면 그 어떤 첨단 기술보다도 말하는 방법부터 제대로 알아야 한다. 지금 이 순간, 눈부신 변화와 성과를 갈망하는 당신도 예외가 아니다. 이 책을 통해 대화의 방식을 바꾸고, 관계를 개선하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대화의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다음 더 많은 기회를 붙잡고, 더 많은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중요한 회의에서 설득력 있게 말하고 싶은가? 낯선 자리에서 신뢰를 얻고 싶은가? 갈등 상황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싶은가? 앨리슨 우드 브룩스의 ‘TALK 원칙’은 그런 갈망을 현실로 바꿔주는 간단하고 강력한 도구다. 『어떻게 말해야 사람의 마음을 얻는가』는 사업가, 창업가, 팀장과 같은 리더뿐 아니라, 더 나은 인생을 원하는 모든 이들의 대화를 바꾸고, 커리어와 비즈니스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켜줄 것이다.
인물정보
저자(글) 앨리슨 우드 브룩스
설득과 협력의 말하기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세계적 권위자
Alison Wood Brooks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의 경영학 교수(오브라이언 부교수이자 헬만 펠로우 교수직)이자 ‘대화와 말하기의 과학’을 연구해온 세계적 권위자. 프린스턴대학교에서 심리학과 금융학을 전공하고,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의사 결정 과정’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육평가기관 포이츠앤드퀀츠Poets&Quants가 선정한 ‘40세 이하 최고의 경영대학원 교수 40인’에 이름을 올린, 학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연구자다.
그의 연구는 인간관계의 핵심인 ‘대화’를 어떻게 이끌고 상호작용해야 사람의 마음을 얻고,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탐구한다. 이 연구 성과는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 등 세계적인 학술지는 물론, 《월스트리트 저널》, 《포브스》, 《뉴욕 타임스》 등 주요 매체에도 소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강의 “TALK: 비즈니스와 일상에서 더욱 잘 말하는 방법TALK Course: How to talk gooder in business and life”은 하버드 MBA 과정을 대표하는 명강의로, 진정성 있는 소통과 신뢰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실용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차세대 비즈니스 리더들이 앞다투어 수강생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이유는, 자동화 시대에도 인간을 움직이는 힘은 여전히 ‘대화’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첫 번째 대중서인 『어떻게 말해야 사람의 마음을 얻는가TALK: The Science of Conversation and the Art of Being Ourselves』는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와 하버드 MBA 강의의 핵심을 알기 쉽게 집대성한 책이다. 이 책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도 변화하지 않는 대화의 법칙을 전하며, ‘어떻게 말해야 설득하고, 협력하고, 마침내 성과를 낼 수 있는가’에 대한 과학적이고 명쾌한 해법을 제시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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